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하던 선생이 잠적?

과외 조회수 : 2,698
작성일 : 2012-08-08 16:14:44

연세대 홈피에서 보고 졸업(27살)후 전문 영어과외를 하는 여자샘에게  8개월 정도하던중 기말고사끝나고 맹장염이라 수술해야된다, 또 보니 다른곳도 이상이 있어 수술해야한다길래 나머지 3회분 환불받기로 하고 끝냈습니다. 2주전. 그런데  오늘 전화를 해보니 결번으로 나오네요.

또 같은 연대 경영학과 남자친구를 수학과외샘으로 소개받아 6개월정도 하던중 수업당일 교통사고가 났다며 수업을 못한다고 연락이 온뒤 그 뒤부터 연락이 안됩니다. 문자도 답이 없었구요. (2회 수업이 남았습니다.)

근데 오늘 두사람다 결번으로 나오네요.

여자샘도 그런대로 본인이 자주아파 날짜바꾼적인 있지만 그런대로 착실했고, 남자샘도 착실히 아이와 잘 지냈는데  둘다 결번으로 나오니 이상하네요.

제가 따로 연락처랑 신분증을 받은것이 없어 난감하네요.

아이는 바로 방학하면서 바로 학원으로 보냈는데 두명합해서 30정도 받아야되는데 받을 방법이 있을까요?

연대홈피에 아르바이트글 올린 화면은 핸펀으로 사진찍어둔것이 있는데 이것이 도움이 될까요?

걍 포기해야겠죠?

IP : 39.115.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8 5:25 PM (112.121.xxx.214)

    6개월, 8개월 하던 수업을 2회,3회 수업료 떼어먹을려고 고의로 그런것 같지는 않구요...
    (그거 떼어먹느니 앞으로 계속 수업하는게 낫잖아요...과외가 원가 드는 것도 아닌데.)
    뭔가 말못할 사연이 있는듯 하네요...
    그 돈 받는거는 경찰에 한번 문의해 보시던가요...연락처 만이라도 알수있게..

  • 2. ...
    '12.8.8 6:43 PM (125.178.xxx.166)

    둘이 친구인가요?
    보통 6개월 8개월 하던분들이 떼먹고 잠적하는 경우는 없다고 알고있는데요
    두 선생님이 친구라면??

  • 3.
    '12.8.8 6:51 PM (211.234.xxx.46)

    진짜이상하네요
    근데8회중2번정도 하고떼어먹는것도아니고
    8개월씩이나하고 남은1.2회떼어먹으려고핸폰번호도바꿀것같진않은데요
    정말 신변에 무슨일이 생긴건아닐까요?
    그리고 잘알아보지도못한채
    어디대학어느과 이름까지 공개게시판에 적는건좀
    아닌것같아서요
    떼어먹을요량 으로그런거라면 괘씸하고돈아까워보이긴하지만 상황상 2~3번수업더해주면되는걸 그런식으로 떼어먹진않을듯하구요
    원글님이 신원을 추적할수있게함부로인터넷게시판에올리는건 신중하셨으면해요

  • 4. 음..
    '12.8.8 8:43 PM (218.154.xxx.86)

    둘다 졸업한 사람인가요?
    재학중이라면 과사무실에 알아보시면..

  • 5. 과외
    '12.8.8 9:23 PM (39.115.xxx.85)

    글쎄요? 고의로 그러지 않았다면 문자나 연락을 먼저 했지 않았을까요?

    음님 충고에 따라 마지막 글은 삭제하였습니다.

    저는 다쳐서나 입원했으니 2주간의 시간을 줬었는데 핸드폰을 없애려면 본인이 직접 매장에 방문해야하잖아요.
    해지전에 저한테 연락을 주던지 하는게 맞겠지요?
    둘이 같이 연락이 끊긴 시점이 비슷하여 이상하게 생각된거구요.
    한사람이라도 연락이 되면 친구니 알수 있거든요.

    저한테는 30만이지만 여러 학부모가 같은 경우를 당했다면 금액이 커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신변에 무슨일이 생겼거나, 뭔가 말 못할 사연은 핸드폰 해지전 간단하게 앞으로 수업을 못한다든지 연락할 수 있지않나요?

    그냥 사람 겉모습만 보고 모른다지만 정말 그런사람으로 안봤는데 좋은 공부했는셈 하기로 했어요.

    다들 마음이 선량하시네요. 편안한 저녁되세요.

  • 6. 우라질
    '12.8.8 10:03 PM (175.210.xxx.158)

    돈 땡겨 받고 방학때 외국으로 놀러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103 엄마표 피아노를 하고 싶은데요 4 엄마표 2012/08/20 1,932
141102 제주도 감물 염색에 관한 질문.. 2 행복한새댁 2012/08/20 730
141101 자궁암검사비 실비보상 될까요? 7 검은나비 2012/08/20 3,990
141100 탐폰처음써봤는데 의자에 앉으니 아픈데요 5 ㅇㅇ 2012/08/20 2,934
141099 이웃이 텐트 빌려달라고 하네요 43 올레 2012/08/20 13,307
141098 인터넷 켜면 광고창이 많게는 십여개가 뜨는데요 1 .. 2012/08/20 1,254
141097 요즘 금 시세 오르나요 내리나요 골드 2012/08/20 700
141096 혹시 초록지붕 앤 셜리님의 블로그.. 82쿡 회원이신가요? .. 2012/08/20 1,232
141095 3년정도 주말부부 어떨까요? 18 현이훈이 2012/08/20 3,903
141094 결혼적령기에 소개로 만난 여성분과 종교가 다르네요 15 종교차이 2012/08/20 2,852
141093 이러면 욕먹을까요? 9 그냥 2012/08/20 1,639
141092 학습지 선생님 오실때 엄마는 방에 들어가야 하나요? 3 학습지 2012/08/20 2,200
141091 홈플러스쇼핑몰 첫구매시 5만원이상 7천원쿠폰이에요~다운받으세요~.. 6 행복한영혼 2012/08/20 1,197
141090 드레스코드 작가 천계영에 대해 알고 싶어요^^ 11 masca 2012/08/20 2,949
141089 ebs에 얼짱쉐프가 나와요. 4 .. 2012/08/20 1,592
141088 친정 어머니 상 당했는데 조문은 커녕 위로 전화도 없는 베프 정.. 13 seokr7.. 2012/08/20 6,176
141087 8월 2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20 549
141086 생리전만 되면 괴로워요ㅠㅠ 6 예민 2012/08/20 1,526
141085 옷 패턴 잘 아시는분 이것좀 봐주세요 3 원피스 2012/08/20 920
141084 원빈, 13년만에 드라마 하나 맡았는데 그것도 물건너 갔군요 3 호박덩쿨 2012/08/20 2,948
141083 손바느질을 해보고싶어요 3 바느질 2012/08/20 1,045
141082 소형아파트 앞으로 투자가치 어떨까요? 8 소형아파트 2012/08/20 3,306
141081 초등사고력수학 하는데... 1 창의수학? 2012/08/20 544
141080 6-7세 여자아이들 요즘 핫한 선물 뭐가 있나요? 좀 가르쳐 주.. 4 아이엄마.... 2012/08/20 1,700
141079 가장 빨리 끓일수 있는 국은 뭐가 있을까요 19 2012/08/20 3,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