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기는 딱히 영재끼가 있다거나 말이 빠르다거나 그런아인 아니고 그냥 엄마만 졸졸 따라다니는 말아 조금 늦는 어리버리 귀염둥이?ㅎㅎ예요,
요즘 완전 애교작살인데...제가 아이가 너무 말을 안들을때 우는 시늉을 하면지 조그만 지 두손으로 제 얼굴을 들어서 뽀뽀를 쪽 해준답니다 이러니
우째 제가 화를 낼수 있겠어요 ~암튼 오늘 아침에는 애기가 7시쯤 깨서 저보고 엄마 일어나 일어나 하면서 징징대고 전 어제 밤늦게까지 피클만들고
반찬만드느라 영 못일어나겠더라구요
그래서 신랑이 저 조금더 자라고 **야~ 아빠랑 나가자 하고 안방에서 데리고 나가려니 싫어 싫어 하다가 안되니 갑자기 눈을 감고 코를골더라구요 ㅎㅎ
순건 너무 웃겨서 계속 누워있을수가 없어 벌떡 일어나서 꼭 안아줬어요 ㅎ 저만 재밌는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그냥한번 적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