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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된장 같이 맛있는 된장 없을까요....

집된장 조회수 : 7,262
작성일 : 2012-08-08 10:21:32

친척에게 얻어 먹었던 집된장이 똑 떨어졌네요...

콩모양이 그대로 살아있는...단맛없는 그야말로 집된장...그동안 잘 먹었는데 아쉬워요..

어디 집된장 처럼 맛있는 된장 파는곳 없을까요??

맥된장 추천 해주신분이 계시던데..

거기 쌈장 먹어보고 아니다..싶었거든요...단맛 돌고..ㅠㅠ

올가에서 전통된장이라고 팔던데 이거 드셔보신분은 혹시 계신가요

추천 좀 해주세요..



IP : 112.153.xxx.2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판 된장은
    '12.8.8 10:22 AM (58.231.xxx.80)

    집된장 같은게 없는것 같아요

  • 2. ....
    '12.8.8 10:24 AM (123.109.xxx.64)

    이 참에 메주 사다가 된장 직접 만들어 보세요.
    메주만 있으면 번거롭거나 어려울 거 없더라구요.
    집된장 식으로 만들면 부패 문제 때문에 그 맛 그대로 내는 방법으로 판매 할 수가 없는 거 같아요.

  • 3. 집된장
    '12.8.8 10:26 AM (175.211.xxx.90)

    얻어먹다가, 직접 담궈보기도 하다가
    몇 년전부터 콩살림 된장 먹기 시작했는데요.
    저희 매우 입맛 까다로운 사람들인데 적극 추천할 만 해요.

    콩도 정농회인가에서 공급한 콩만 쓰고, 재료와 만드는 과정이 남달라요.

    콩살림 사이트를 직접 한번 둘러보시면 좋으실 듯...

    단지 가격은....좀 있는 것 같은데요~

  • 4. ...
    '12.8.8 10:47 AM (123.142.xxx.251)

    저는 친구 친정어머니꺼 사먹어요
    아무리 찾아도 공장거는 공장거더라구요

  • 5. 아이구
    '12.8.8 10:57 AM (210.221.xxx.46)

    저희 된장 팔고 싶네요.
    형제들이 먹는다고 예년처럼 많이 담았는데
    다들 시댁에서 얻고 작년게 많아선지 안 들어가네요.
    그치만 먹거리여서 입맛이 다 틀리니 어찌 팔겠어요?
    우리가 다 먹어치울......
    올해 것은 또 어쩔지 모르것슈.ㅠ.ㅠ

  • 6. 파사현정
    '12.8.8 11:02 AM (203.251.xxx.119)

    일반 마트(홈플, E마트)는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농협하나로마트에는 집된장 많이 팔아요.
    저는 농협에서 사먹어요.

  • 7. ...
    '12.8.8 11:07 AM (1.247.xxx.170)

    맛있다는 된장 수소문해서 먹고 살다가 하야된장
    사먹고 있는데요
    지리산쪽에 있는데
    주변 농가와 무농약 콩 재배 계약을 맺고 만든다네요

    된장맛이 해마다 다른곳도 있던데 이곳은 몇년째 한결 같더라구요
    집된장 가격이 엄청 올랐던데
    이곳은 다른곳에 비해 많이 올리지 않았더라구요
    통에 든거 사지말고 리필용으로 사면 몇천원 더 저렴해요

  • 8. ..
    '12.8.8 11:08 AM (72.213.xxx.130)

    시판된장 사먹을 수 밖에 없는데요, 대부분 너무 짭니다. ㅠㅠ

  • 9. 상촌식품
    '12.8.8 11:36 AM (122.32.xxx.129)

    백화점에 다 있는데요,마트에서 본 거 같기도 하고..
    상촌 또는 웃말된장이라고 팝니다.
    국산콩,딱 콩만 들어간다고 하네요.성함은 잊었는데 명인이 만드시고.
    일반 브랜드된장 먹던 제입엔 별로 맛이 없는데 주변에서 집된장맛이라고 해서 참고 적응중입니다^^;;

  • 10. 무량수
    '12.8.8 11:47 AM (121.131.xxx.169)

    만포농산 무량수된장 안짜요. 근데 좀 비싸요. 인터넷검색에 만포농산이라고 치심돼요

  • 11. ...
    '12.8.8 12:30 PM (1.247.xxx.170)

    윗님 저도 전에 무량수 된장 많이 사먹었는데
    요즘 가격은 제일 싼편이더군요

    예전에는 국산콩으로 만들었다는 된장들 죄다 3키로에 3만원 이었거든요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2키로에 3만원 으로 올랐어요 택비빼고
    더 비싼것도 많구요

    무량수만 유일하게 가격을 안 올렸더라구요
    3키로에 3만 2천원인가 하고

  • 12. **
    '12.8.8 12:44 PM (165.132.xxx.227)

    맛있는 된장 ..집에 담궈 먹을 수 있는 방법 누가 개발하면 참 좋겠엉쇼 . 냄새 없이도 말이죠..가능할까요?

  • 13. ...
    '12.8.8 1:30 PM (1.247.xxx.170)

    댓글을 많이 달게 되네요

    저희 언니가 음식 솜씨 엄청 없는 사람인데
    된장 만큼은 신기하게 맛있게 담더라구요

    주택도 아니고 아파트 인데 메주는 국산콩으로 만든거 사서 하구요
    메주에 따라서 성공과 실패가 갈린다고 하네요
    농협에서 산 메주가 제일 좋다고 지금은 농협 메주만 쓴다고 하더군요

    비싼 돈주고 집된장 사먹는 저에게 된장만큼 쉬운게 없다고 담아먹으라고 잔소리 많이해요
    간장 먼저 빼고 담는다는데 비법 이랄것도 없어요
    많이 얻어먹었는데 매번 얻어먹기도 힘들더라구요
    저는 혹시라도 구더기 나올까봐 겁나서 못 담가먹네요
    구더기 혐오증이 있어서 안보면 모를까 혹시라도 내눈으로 보게되면 못 먹을게 뻔 하니

    맛있다는 된장 안사먹어본게 없는데 언니가 담은 된장이 제일 맛있었어요
    언니 말로는 국산콩으로 제대로 띄운 메주만 있다면 백프로 맛있는 된장 만들수 있다고하네요

    한번은 친정엄마가 농가에서 국산 메주콩 사서 직접 메주 만들어 띄워서 언니 보내줫는데
    실패 했다고 하더군요
    메주를 제대로 못 띄운게 원인이라고

  • 14. 생협이나 초록마을
    '12.8.8 3:05 PM (124.54.xxx.45)

    쪽에 파는 건 좀 낫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보는데 다른분들은 어떤지..

  • 15. 원글
    '12.8.9 11:26 AM (112.153.xxx.24)

    시간내서 답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

    생협된장은 다 먹어봤는데 별로...재료는 괜찮은데 맛은 없어요..ㅠㅠ

  • 16. 해와달마음
    '16.3.29 12:45 PM (112.187.xxx.200)

    친척에게 먹은 된장 하니깐. 바로 여기 생각나네요
    시골친척 된장 치면 나오는데
    여기 된장 진짜 시골친척이 만드는 재래식 된장이라
    좋습니다.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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