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약효과를 기대해도 될까요?

앤이네 조회수 : 1,284
작성일 : 2012-08-08 00:35:47

최근 스트레스와 더위에 몸이 완전 축나서 직장내 사무실 의자에 앉아있기도 죽을맛이어요

몸이 너무 힘들어서 며칠 안되는 휴가도 후딱 잡아서 내내 꼼짝못하고 쉬다가 월요일날부터

출근했는데 머리는 띵하고 어깨 목 허리끔찍하게 아프고 어제는 토할거 같더라구요

평소 자잘하게 아픈편이라 컨디션 잘 조절하면서 지내왔는데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잠시 짬내서 한의원가서 침맞고  부황도 뜨고 왔어요

전형적인 더위먹은 증상이지만 전반적으로 많이 몸이 지쳐있고 맥이며 순환도 잘 안되는거 같다며

너무 힘들땐 양방에서 링겔이라도 맞아라 하며 크게 약을 권하진 않지만 제가 생각해도 체력이 많이

저하된듯해서 한약이든 뭐든 먹고 기력회복하고 싶어지네요

 

평소 한약 그다지 크게 효과를 느끼지 못해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에 망설여져요

한약 신봉하시는 엄마땜에 예전엔 한두해 걸러 한 번씩 먹었었지만  생활도 빠듯하고,,

 

몸의 근육통은 스트레칭과 가끔 침, 부황으로 대체하고(기력떨어질땐 침도 조심하라지만 맞고나면 좋아요)

괜찮은 영양제나 식품 추천받아 먹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소음인체질이라 신경성질환에 취약하니 대추차 진하게 다려서 먹고

입맛잃어 밥먹기도 고역인지라 미숫가루(검은콩,검은깨등등 넣어서)가끔 식사 대용으로 준비해놓고

.

.

같은 고민있으신 분 안계신가요?

IP : 119.206.xxx.1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8 12:46 AM (119.64.xxx.151)

    저도 소음인인데 한약 먹고 효과 많이 봤어요.

    그리고 운동도 병행하니까 기본 체력이 좋아져서 이제는 어지간하면 안 체해요...

    아, 정말 예전에는 1주일에 2-3번은 체했는데...

  • 2. 나의살던
    '12.8.8 6:57 AM (58.235.xxx.189)

    한약 좋지요

    건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530 4세 아이가 39도가 넘어요. 12 도와주세요 2012/08/08 8,140
139529 황신혜씨 사진 보니 6 호호맘 2012/08/08 6,152
139528 어제 달라졌어요는 결말이 어떻게 끝났나요;? 2 ... 2012/08/08 2,385
139527 반딱반딱이라고 표현하는 것 틀린것 아닌가요? 5 딩동 2012/08/08 1,744
139526 태권도 연맹이 한글 사용을 영어로 바꾸겠다네요 6 태권도 2012/08/08 1,981
139525 응답하라 1997 질문이요 7 2012/08/08 3,034
139524 동대문/이태원 시장 여름 휴가일정이 언제인지요? 2 시장 2012/08/08 2,408
139523 배부르지 않게 먹을 수 있는 외식으로 뭐가 좋을까요? 5 나이늬 2012/08/08 2,247
139522 5살 아들 소원을 들어줄까 말까... 12 파워레인저 2012/08/08 2,241
139521 아이들 영어학원 차타고 얼마만에 내리나요? 5 청담어학원 2012/08/08 1,471
139520 세이프 키드 말고 다른 좋은 차단 어플 없나요? .. 2012/08/08 1,524
139519 엑셀2003에서 제목을 반복인쇄하려면?? 4 엑셀도움.... 2012/08/08 6,129
139518 황신혜 미모가 젊을을 적보다 못해진 게 그렇게 욕 먹을 짓인가요.. 30 .. 2012/08/08 6,463
139517 경찰, 김재철 MBC사장 법인카드 조사 4 sss 2012/08/08 1,505
139516 이제 1달후 출산이예요.. 5 출산 2012/08/08 1,750
139515 1억정도 한달만 맡기려고 하는데 3 =ㅁ= 2012/08/08 2,043
139514 여수 엑스포 할인권 3 딸사랑바보맘.. 2012/08/08 1,357
139513 서울 이젠 별로 안 덥죠? 8 서울 2012/08/08 2,657
139512 아버지가 오늘 간단한 수술을 하시는데.. 4 .. 2012/08/08 1,285
139511 삶았는데 탔어요. 3 속옷 2012/08/08 1,126
139510 막말 심한 시어머님 어쩌면 좋을까요? 6 . 2012/08/08 2,367
139509 얼마나 쓰세요? 영어학원비 2012/08/08 1,386
139508 이런 아들며느리 글보니, 친정부모가 등신이네요 11 열나 2012/08/08 4,503
139507 아줌마들 대화 글 읽다가 저도..... 4 나도그럴까 2012/08/08 1,968
139506 추억의 골든 팝송 제목 ..알려주시겠어요? 14 추억의골든팝.. 2012/08/08 8,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