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고싶어요.. 어떻게 참을까요. ㅠㅠ

너구리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12-08-07 22:10:57
양학선 선수 너구리 무상제공 기사를 읽었어요.
일년동안 매일 한개씩 제공하면 29만원, 십년이면 290만원 .. 너무한다.. 는 내용의 기사를 읽으며
끄덕끄덕 하는데...
아.. 갑자기.. 너구리가 넘 먹고 싶은거예요. 
저녁도 다 먹었는데.
농심 넘 잔머리라고 공감하며 읽던 기사에서.. 이게 뭔... ㅠㅠ
농심 잔머리다, 평생 안먹어주마.. 뭐 이런 댓글들 읽어가며 식욕돋는 저는 뭐란말입니까.
ㅠㅠ 근처에 너구리 팔지도 않는구만..
IP : 220.247.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면이 아니라 너구리라니..
    '12.8.7 10:19 PM (124.49.xxx.3)

    저는 너구리란 단어 평생 입에 안 올리고 싶습니다..

  • 2.
    '12.8.7 10:23 PM (110.14.xxx.215)

    너구리같은 농심이네요.

  • 3. 헐~
    '12.8.7 10:25 PM (59.86.xxx.217)

    평생 농심불매운동하는저로서는 정말 먹고싶지 않은데....
    몇년전에 농심 신라면에서 바퀴벌레 나온적있잖아요 면발사이로 바퀴벌레가 끼어있었대요 우훽!!!
    그리고...그당시 농심새우깡에서도 쥐대가리도 나왔던걸로 알고있어요
    그생각을 상상하시면 먹기싫을거예요
    제이야기가 의심스러우면 농심신라면 바퀴벌레로 검색해보세요

  • 4. ..
    '12.8.7 10:26 PM (59.15.xxx.184)

    님!!
    너구리, 농심 꺼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은 저두 너구리 왕팬이었어요
    오동통통, 쫄깃쫄깃~~ 농심 너구리~~~
    너구리 한 마리 몰고가세요~~~ 이 광고 대박 아니었어요?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근데 임신 출산, 아가 키우느라 한동안 끊었다가 ㅜㅜ
    어느날 먹었는데 ...
    늠늠 맛 없어진 거있죠 ㅜㅜ
    정말 정말 슬펐어요 ㅜㅜ

    이젠 안녕~~ 너구리~~~ ㅜ ㅜ

    하지만 내겐 삼양이 있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너구리말고..
    '12.8.7 10:51 PM (211.176.xxx.244)

    제가 농심거 다 끊었는데 너구리를 못끊어서 대체품 추천받아 먹어봤는데

    오동통.....이거 상당히 괜찮구요...
    삼양 포장마차 우동......이거 완전 너구리 뺨치는 맛입니다.

  • 6. 맞아요
    '12.8.8 1:33 AM (220.93.xxx.191)

    오동통
    너구리보다 미역이 더많아요
    그래서....
    밥말아먹기 좋아요ㅜㅜ 흑흑

  • 7. 너구리
    '12.8.8 1:52 AM (220.247.xxx.131)

    안먹었어요. ㅎㅎ 도저히 못참겠다 싶어서.. 식은 카레에 밥을 비벼 먹고 보니 생각이 싹 가시더라구요.
    단지. 배가 고팠나봐요. ㅠㅠ
    오동통이 라면 이름인가요? 담에 시도해볼께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561 구더기 초파리 번데기? 냄새말인데요.. 2 더러운얘기 .. 2012/08/19 3,670
143560 갤럭시 노트 번호이동 요즘 19만원에 팔더군요 3 ..... 2012/08/19 2,616
143559 절 제사비용 문의 드려요 3 큰엄마 2012/08/19 7,339
143558 나무로 된 함지박에 나물 무쳐도 되나요? 4 오호~ 2012/08/19 1,671
143557 염전 직거래사이트 알려주세요 1 염전 2012/08/19 1,516
143556 여잔데..짜장면 곱배기 드시는분 계세요? 13 -_- 2012/08/19 4,115
143555 허리 옆아래 엉덩이가 하나더;;;; 7 흐미 2012/08/19 3,369
143554 전국노래자랑의 미스테리 8 ㅎㅎ 2012/08/19 5,626
143553 오늘도,이체하면 수수료드나요 1 아이린 2012/08/19 1,342
143552 대체 무슨 날씨가 이렇죠? 3 ddd 2012/08/19 2,656
143551 불편을 해소하는 물건들 6 신세계 2012/08/19 3,140
143550 자기야 등산가자! 싫어! 가~자아 응응응? 그래 가자! 그리고 .. 1 호박덩쿨 2012/08/19 2,014
143549 말많은 남편 vs 입이자물쇠인남편 19 .. 2012/08/19 5,210
143548 죄송합니다 긴급이라~ 옥수동 근처 동물 병원~ 9 sos 2012/08/19 2,422
143547 (4차업뎃+주제별정리)82의 주옥같은 게시물 다같이 공유해요. .. 1226 보리수나무 2012/08/19 79,631
143546 홍초,미초등의 음료수+ 우유 6 환상의맛 2012/08/19 2,929
143545 국민 잇스터디 카드요 3 카드 2012/08/19 5,280
143544 국제백수님 할라피뇨 장아찌 레시피? 10 고추 2012/08/19 3,312
143543 아기 방수요 만들려고 하는데 천을 어디서 사야 할까요? 2 방수요 2012/08/19 1,683
143542 초등 저학년아이랑 엄마랑 단둘이 해외여행 해보신분.. 8 여행 2012/08/19 3,167
143541 차가 여기저기 많이 긁혔어요.긁힌데 바르면 깜쪽같아지는 1 차수리 2012/08/19 1,650
143540 어린 아이들 데리고 미술관,삼청동,인사동은 무리겠죠? 7 아직은 2012/08/19 2,380
143539 풍년압력밥솥보다 IH가 밥이 더 빨리 되나요? 솥뚜껑 2012/08/19 3,493
143538 남해군에 일본 마을 조성 계획이라고 합니다. 15 궁금이 2012/08/19 3,780
143537 동그랑땡을 살려주세요!! 급해요! 4 동동 구르고.. 2012/08/19 1,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