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람 때문에 힘든 분들 한번 읽어보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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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얼룩이 묻었을 때, 그걸 제거하는 순서가 있어요. 대부분의 얼룩은 물로 지워요.”
“응.”
“그 다음엔 세제를 이용해요. 약품도 있고…. 그런데 그 순서가 말이에요.”
“응.”
“제일 잘 지워지는 방법이 첫 번째가 아니에요.”

“그래? 왜?”
“옷감에 손상을 주지 않는 게 첫 번째예요.”
“그래서?”
“인생도 똑같아요.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대처해야 하고, 반응해야 하고, 복수해야겠고, 성공도 해야겠지만요.”
“응.”
“원칙이 있어요. 무슨 일이든 결국엔 내가 첫 번째에요. 내가 다치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해요.”

- 진소라, D등급 그녀

(저는 진소라가 누군지도 모르는데요, 지인의 페북에 이 글이 올려져 있는데 

정말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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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맞는말인거 같아요,,,근대 내가 다치더래도 아닐땐 아니다라고 하는 사람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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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는 양날검이어서 다른 이를 향해 복수와 증오의 칼을 뻗으면 다른 쪽은 내 손을 베인다는 뜻으로 알아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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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편의 폭력에도 아이들 때문이라며 참고 사는 부인들도 뭐가 중요한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