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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컨땜에 일찍 출근했다능..ㅠㅠ

열녀~~ 조회수 : 1,500
작성일 : 2012-08-06 23:51:04

 

집은 완존 찜질방수준..

며칠전 못참고 에어컨 보러갔다가 일주일 걸리고 이사비용도 마니나온대서

내집마련하면 사기로 하고 대신 쿨매트인가 쬐그만거 칠만얼마짜리 들고왔는데..

요놈의 작은 깔개는 왜이리 무거운지 낑낑..

첨에 서늘한 느낌도 나고 오 이거 물건인데? 하며 이집저집 전화하고 문자해서 자랑질했는데..

이런 찜통에서 십분~이십분 있으니 온몸의 열기를 흡수하여 더더욱 뜨끈해지더라는..ㅠㅠ

 

휴가끝나고 오늘 첫출근~

에헤라디야를 외치며 기쁜마음으로 삼실 출근한 저.. 무려 한시간이나 일찍와서

오아시스 만난듯 옷 풀러제끼고(아무도 없었어요;;) 냉풍바람을 만끽했답니다..

당분간 일찍 출근할꺼예욥!!!

그리고..

내년엔 무조건 에어컨 삽니다!!!!!! ㅠㅠㅠㅠ

IP : 114.203.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7 12:01 AM (1.247.xxx.94)

    쿨매트가 처음엔 시원하다가 얼마 안지나 미지근 해지긴 하는데
    그래도 깔고 자니 이불 위에서 자는것보다 훨 낫더라구요
    열대야 때는 더워서 몇번씩 깨는데 클매트 깔고 잔뒤로 한번도 깨본적이 없어요

  • 2. 열녀~~
    '12.8.7 12:04 AM (114.203.xxx.93)

    오..그러시군요 왠지 부럽..ㅠ 전 낑낑대로 냉장고에 쑤셔넣고 십분쯤있다 뺀후 누워요..완전 차갑고 시원하다는....그래서 잠이 더 안드는 부작용이...................

  • 3. 지나모
    '12.8.7 12:08 AM (116.32.xxx.149)

    저도 휴가 끝나고 시원한 사무실을 생각하고 룰루랄라 출근했는데
    에어컨이 고장이 났어요.ㅠㅠ
    수요일에나 고치러 온다는데
    선풍기 만으로 견디려니 하루가 너무 길었어요.

  • 4. aaa
    '12.8.7 12:09 AM (58.143.xxx.125)

    저도 쿨매트 그냥 쓰다가 냉장고에 넣어보곤 신세계를 경험했어요 ㅎㅎ
    그리고 어젠 냉동실에 남아도는 아이스팩을 수건으로 둘둘싸서 베고 잤더니 머리랑 목족이 은근 시원해서 오늘도 하려구요...

  • 5. 열녀~~
    '12.8.7 12:14 AM (114.203.xxx.93)

    그쵸그쵸? 냉장고에 넣고 써야하나봐요.. 근데 넘 무거워요.. 국산으로 살 걸 그랬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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