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술마시고 이런 버릇이 있네요..ㅠ.ㅠ
1. ㅋㅋㅋ
'12.8.6 5:31 PM (60.196.xxx.122)귀찮은 일 술 취하신 김에 뚝딱 잘 해내셨네요 ㅋㅋ
저도 완전 만취가 아니고 필름 살짝 끊길랑말랑 할때는
미뤄뒀던 빨래. 화장실 바닥 청소 미친듯이 빡빡 한다는요..
술김이란게 그럴때 좋은거 같더라구요..
평소보다 더 힘이 나요 ㅋㅋㅋ2. 원글
'12.8.6 5:33 PM (112.168.xxx.63)전 제가 봐도 참..
정말 술 많이 마셔서 집에 와서 긴장 풀어져서 필름 끊기고
띄엄띄엄 기억나는데
띄엄띄엄 기억나는 상황에선 화장도 꼼꼼히 지우고 씻고..
기억 안나는 상황에서는 장봐온거 정리하고
두부팩 저렇게 해놓은 걸 그다음날 아침에 확인하고는
묘한 기분이 들었어요.
술 취해서까지 이래야 하다니...하고요. ㅠ.ㅠ3. 흠님
'12.8.6 5:36 PM (112.168.xxx.63)우렁이 신랑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ㅋ
저희 남편은 그렇게 할 줄도 모르고요.
차라리 남편이 그랬다면 행복했을 거 같아요.ㅋㅋ
다음날 남편한테 물었더니 제가 한게 맞다네요.
순간 이게 뭔가 싶어.
술취한 사람이 그러고 있는데 가만 보고만 있었냐고 하니
다른거 치웠대요. 장봐온거 중에 한두개 정리했다고...ㅠ.ㅠ4. ㄿㅍ
'12.8.6 5:39 PM (115.126.xxx.115)비슷한..
걷지도 목할 정도로 엄청 취해서 친구들이
같이 택시타고 집 앞에까지
왔는데...택시에서 내리자마자
멀쩡하게 잘 걸어가더라고...아무것도
기억 안 나는데..평소 술 마셔도 절대 집에다가는
술 안 마신 척을 하던 때라서...5. ..
'12.8.6 5:56 PM (124.5.xxx.181)전 잡채에 나물무치고 뒷정리까지 싹 다 해놨던데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ㅠㅠ
이거 점점 더 심해져요. 술이 술을 부른다고 괜찮을거 같아서 한 두잔 더 마시면 어느순간 필림이 팍 끊기고 다음날 일어나 내가 해놓은것들 보면 가슴이 쿵 떨어지는게 섬찟합니다.
그리고 윗님처럼 택시 탄 기억은 있는데 일어나 보니 집에서 뻗어 자고 있었습니다. 중간 기억이 전혀 없어요ㅠㅠ
이젠 절대 특히 밖에선 과하게 안 마셔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8901 | 양학선 선수 기술이 정말 대단하나 봐요... 5 | ggg | 2012/08/07 | 3,685 |
138900 | 나이 들긴했나봅니다. 스포츠중계 떨려서 못보겠어요 3 | yy | 2012/08/07 | 1,209 |
138899 | 말끝마다 부모님이야기 하는 친구는 왜그런 걸까요? 10 | 제가 | 2012/08/07 | 2,796 |
138898 | 메달 수여식 뭉클하네요 8 | ㅠ | 2012/08/07 | 2,893 |
138897 | 응답하라 1997 보고 눈물이 ㅠㅠ 4 | 응답하라 1.. | 2012/08/07 | 3,414 |
138896 | 서울 종로..엄청 시원한 바람부네요 3 | 단추 | 2012/08/07 | 1,512 |
138895 | 82덕에 올여름 또 잘 넘겼네요. 2 | .... .. | 2012/08/07 | 1,594 |
138894 | 다섯살이뿌니 2 | 사랑 | 2012/08/07 | 878 |
138893 | 강의 녹조 현상..4대강 때문 인가요? 6 | ww | 2012/08/07 | 1,516 |
138892 | 양학선 선수 금메달 딸 줄 알았어요ㅎㅎ 10 | ㅎㅎ | 2012/08/07 | 3,555 |
138891 | 귀신에 쫓겨 APT 14층 복도난간에서 떨어져 죽은女 4 | 호박덩쿨 | 2012/08/07 | 4,234 |
138890 | 양학선 대단합니다 12 | 럽홀릭 | 2012/08/07 | 3,469 |
138889 | 관리사무소장이 막대하네요. 4 | 해와달 | 2012/08/07 | 1,870 |
138888 | 바밤바 삼행시 아세요??? 14 | ㄹㄹ | 2012/08/07 | 7,657 |
138887 | 초상이나 결혼식에 사람많이 안오는거 그게 어때서요 15 | // | 2012/08/06 | 3,813 |
138886 | 에어컨땜에 일찍 출근했다능..ㅠㅠ 5 | 열녀~~ | 2012/08/06 | 1,491 |
138885 | 저녁바람이 엄청 시원해졋네요 6 | // | 2012/08/06 | 1,729 |
138884 | 지금 이시간 그사람이 너무 그리워요... 5 | 그리움 | 2012/08/06 | 2,467 |
138883 | 보온병에 찬물넣어 껴앉고있어요 | oh219 | 2012/08/06 | 1,016 |
138882 | 양학선 선수 자꾸 금메달 금메달.. 하니.. 14 | 에구 | 2012/08/06 | 4,321 |
138881 | 쫀득쫀득한 보쌈의 비법 공유해주세요! 7 | 쫀득 | 2012/08/06 | 3,187 |
138880 | 아파트 ...담배연기가 나는데 도대체 어느집인지 모르겠네요 1 | 환장 | 2012/08/06 | 2,246 |
138879 | 항공대 3 | whale | 2012/08/06 | 2,136 |
138878 | 집에오자마자 겜하는 남편 8 | jan | 2012/08/06 | 2,027 |
138877 | 좀있다 양학선 선수 체조 봐야겠어요 | 체조 | 2012/08/06 | 9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