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달장애 성장후 사회생활가능할까요?

?? 조회수 : 2,523
작성일 : 2012-08-06 15:48:17
친구 아이가 발달장애 판정 받았는데 너무 가슴이 아파요. 제친구는 얼마나 가슴이 찢어질지... 발달장애도 정도에따라 예후가 많이 다르겠지요? 사회생활가능할까요? 제가 어떻게 위로를 해주어야할지. 혹시 발달장애 아시는분 계지면 제가 어떻게 도와줘야할지 좀 알려주세요.
IP : 210.216.xxx.2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6 3:53 PM (211.199.xxx.103)

    너무 관심 가지는것보다는 그냥 가만히 계시는게 도와주는것 아닐까요..주위에서 넘 호들갑 떨며 걱정하면 더 싫을듯..장애판정 받았으면 알아서 치료는 하러 다닐테구요..친구가 도와줄 건 없어요..어차피 부모가 감당해야할 몫인거죠..저는 친구가 경제형편이 좋지않은편이라 새옷몇벌 그리고 주위에 괜찮은메이커옷 중고로 구해서 박스로 보내고 울아이 보던 유아책도 보내곤 했어요..(물론 보내기 전에 친구에게 필요하냐고 물어보고 친구가 주면 정말 고맙겠다고 해서요)그애들도 늦어서 그렇지..책 읽어주면 보고 하더라구요...근데 형편이 좋지않은 경우가 아니면 그런것도 필요없겠죠.

  • 2. ??
    '12.8.6 3:57 PM (210.216.xxx.242)

    네 병원비 보태쓰라구 돈좀 보내곤 아무것도 못해주고 있는데 너무 미안해서요. 말도 조심해야하니 연락도 못하고있어요. 혹시라도 친구가 아무도 안도와준다 속상해하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도되고....

  • 3.
    '12.8.6 4:34 PM (113.216.xxx.101)

    친구분 도와주는방법은 그냥 다른친구처럼 대하는거예요..
    애얘기만 빼세요..
    본인애들 친구애 얘기만빼심 되요

    서로 아이 얘기 나오면
    할말이 없어요.
    공유할 이야기가 없어지는거예요
    남들은 애들얘기하면서 할얘기가생기쟎아요

    근데 또래애들과 다른 치료실도 다니고
    또래보다도 늦다보니 애들얘기론 공감이 안생기고
    할말이 없어져요

  • 4. 가까운
    '12.8.6 4:43 PM (125.133.xxx.111)

    가까운 친척중에 발달장애가 있어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완성 정신연령이 10세가 안된다더군요. 지금 20대인데.
    볼때마다 안타깝고 어떻게 해줄게 없더라구요.
    친구분이 자주 만나주시고 기회가되면 애 잠깐씩 봐주고 그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395 강변역 동서울터미널쪽에 스타필드 생기는거 확정인가요? ㅇㅇ 05:43:49 87
1593394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완전 재미 있어요 10 04:51:40 845
1593393 이런 피싱 문자 받아보셨나요. 6 .. 04:22:12 755
1593392 대전역 성심상 월세 인상은 좀 이해가 안가네요 13 ㅇㅇ 04:11:28 1,153
1593391 생각해 볼 문제 역차별 03:04:31 316
1593390 daum 독신카페 이름이 뭐였나요? ㅇㅇ 02:57:05 186
1593389 자전거 안장통 바지 추천좀 해주세여! 1 빕숏? 02:38:12 153
1593388 장기용 드라마도 재미있네요 토일은 1 선재복귀주 02:06:44 943
1593387 선업튀, 이미 선재의 구원은 시작된거였구나 6 10화 01:49:05 1,100
1593386 성혼비 있는 결혼정보업체 있나요? 1 .. 01:34:23 498
1593385 중국 반환 된 판다 만나러 간 사육사 3 happy 01:30:25 1,476
1593384 슈퍼리치 이방인(넷플릭스) 재밌게 봤어요 ㅎㅎ 01:21:50 659
1593383 장미축제 1 .... 01:11:29 741
1593382 의욕없는 아이... 언젠가는 정신 차릴까요..? 6 ... 01:11:08 1,279
1593381 치매 주간보호센터 다니시게 해야하는데요. 4 조언좀 01:08:58 854
1593380 남자 키 190은 되야 하나봐요 21 ... 00:58:31 3,057
1593379 악마계모 초등남매 고데기로 지지고 굶겼다. 14 .... 00:19:59 2,242
1593378 오즈의 마법사 주제를 ㄴㅇㄷ 00:19:00 321
1593377 전직 김앤장 변호사, 과거 수능만점 의대생 둘 다 15 K234 00:10:16 3,837
1593376 무빙 김도훈.왤케 잘생기고 귀여워요? 1 .. 00:08:02 1,003
1593375 배우 박용우 인상 어때요? 15 00:04:39 2,781
1593374 그알 쓰레기집 스포해주세요 25 11 2024/05/12 4,493
1593373 드라마로 꽉찬 일주일 13 . . 2024/05/12 2,628
1593372 방문 견적은 무료인가요? 1 이사 초보 2024/05/12 580
1593371 지금이 오이지 담을 최선의 시기인가요? 6 ㅇㅇ 2024/05/12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