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하루가 달리 늙고(?)있는것 같아 넘 무서워요, 도와주세요

어쩌면 좋아 조회수 : 2,358
작성일 : 2012-08-06 06:40:03
안녕하세요, 자개에 글 남겨보는거 처음이에요.

덥다덥다 타령을 하다가 씨원한 음료수 한 잔 타서 컴터 속 사진 정리나 할까하고 앉았는데,,,
오잉.. 완전 납량특집 저리가라하게 등골이 써늘해졌네요.
작년 제 사진이랑 올해 제 사진을 보니 그 동안 넘 많이 늙은거 있죠...
아직 서른 초반이라 이런 말 하기 좀 뭐하긴 하지만요 그래도 진짜 장난아닌거에요

작년보다 살이 좀 더 찐 탓도 있겠죠 물론... 올해 초 실력 참 없는 미장원에서 한 머리탓도 있겠죠...
피곤해보이는 얼굴 하며 (표정뿐만이 아니고요, 팔자 주름, 다크써클 등등) 피부도 전체적으로 축 늘어져 보이는게...
아, 작년부터 올해까지 넘 맘고생을 많이 했나 (직장일이 좀 고달펐거든요) 싶기도 하고요.. ㅠㅠ

아주 동안은 아니라도 나름 괜찮다고 자부했는데 완전 쇼크 먹었어요.
이러다 훅 가는건가 싶어서요.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ㅠㅠ

정신차리고 관리를 좀 해야겠다싶은데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난감하네요.
운동? 피부관리? 헤어스타일 바꾸기?
돈드는것도 각오를 해야겠지만 작게 매일 실천할수 있는걸로는 뭐가 있을지,,

노하우 좀 전수해주세요! 

좀 피곤해보인다 싶을떄 뭘로 부스팅을 하시는지, 장기적으로는 어떻게 관리 하는게 좋을지..

참고로 저는 피부관리는 세안 잘하고 스킨 에센스 바르는게 다고요, 
화장도 SPF30짜리 비비크림 바르고 파우더 하는정도에요.
야근을 밥먹듯이 하는 직종에 있구요, 주말에 걷기운동 정도 겨우 해요..


IP : 82.247.xxx.2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작
    '12.8.6 9:16 AM (125.135.xxx.131)

    일단 마스크 팩이라도 부지런히 하세요.
    요즘 날이 더우니까 시원하고 영양도 듬뿍.
    그리고 평생 할 요가나 헬스 등 운동 하나 시작하세요.
    화장도 항상 하시면 얼굴도 살고 이뻐져요.

  • 2. **
    '12.8.6 9:55 AM (165.132.xxx.219)

    날마다 오이팩 해보세요. 한달후 놀라워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010 또디야 구입?? 6 해말이 2012/08/06 1,372
139009 어느 과로? 1 울딸은 안짱.. 2012/08/06 826
139008 남자는 완전 호구네요(펌) 2 ... 2012/08/06 1,839
139007 냉장고 조합 냉장고 2012/08/06 759
139006 고소하려고 하는데..비용이 얼마 드나요? 억울해서 2012/08/06 995
139005 영화 클로져 보신 분, 거기 두 남자 너무 찌질하지 않나요 ? .. .... .. 2012/08/06 1,202
139004 아파트 아랫집에서 담배를 피울경우 24 2012/08/06 14,844
139003 급! 안양 사시는 분들! 안양유원지 계곡 어린이들 4 .. 2012/08/06 1,985
139002 홍명보 감독에 대한 아른한 추억.... 7 새벽에 축구.. 2012/08/06 1,941
139001 '한글 2002' 에서요..'종료할까요' 라는 말 나오게 하는 .. 2 기억이 안나.. 2012/08/06 754
139000 생리통에 쑥즙 효과 있을까요? 3 힘듦 2012/08/06 1,738
138999 휴가에 간단하게 갔는데... 정말 좋았어요 6 동굴 2012/08/06 3,406
138998 말티즈처음 키우는데요.오줌을 어제 하루종일 안싸네요. 4 존홀릭 2012/08/06 1,518
138997 [원전]일본 Kellogg’s sereal에서 19.71 Bq/.. 참맛 2012/08/06 1,116
138996 결혼 생각하는데 우울하네요 6 푸푸 2012/08/06 2,167
138995 도쿠나가 히데아키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1 착한이들 2012/08/06 947
138994 핸드폰 사양하는 딸 3 .. 2012/08/06 1,130
138993 36도의 폭염.. 에어컨 지금 살까요? 겨울에 살까요? 18 실내온도 2012/08/06 5,275
138992 산부인과 의사는 친인척도 진료하나요? 12 자연풍 2012/08/06 5,556
138991 김연경의 소박한 꿈? 파사현정 2012/08/06 1,476
138990 애들 놀이텐트 접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4 얼음동동감주.. 2012/08/06 1,825
138989 내용 펑합니다. 17 힘드네요.... 2012/08/06 4,478
138988 올림픽 마스코트 김영미 2012/08/06 680
138987 자동차에 네비다신분!!! 땡볕에 주차하지 마세요. 3 ... 2012/08/06 2,111
138986 크로커다일레이디 바지 싸이즈 조언 좀 해주세요.. 1 ... 2012/08/06 4,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