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가 달리 늙고(?)있는것 같아 넘 무서워요, 도와주세요

어쩌면 좋아 조회수 : 2,243
작성일 : 2012-08-06 06:40:03
안녕하세요, 자개에 글 남겨보는거 처음이에요.

덥다덥다 타령을 하다가 씨원한 음료수 한 잔 타서 컴터 속 사진 정리나 할까하고 앉았는데,,,
오잉.. 완전 납량특집 저리가라하게 등골이 써늘해졌네요.
작년 제 사진이랑 올해 제 사진을 보니 그 동안 넘 많이 늙은거 있죠...
아직 서른 초반이라 이런 말 하기 좀 뭐하긴 하지만요 그래도 진짜 장난아닌거에요

작년보다 살이 좀 더 찐 탓도 있겠죠 물론... 올해 초 실력 참 없는 미장원에서 한 머리탓도 있겠죠...
피곤해보이는 얼굴 하며 (표정뿐만이 아니고요, 팔자 주름, 다크써클 등등) 피부도 전체적으로 축 늘어져 보이는게...
아, 작년부터 올해까지 넘 맘고생을 많이 했나 (직장일이 좀 고달펐거든요) 싶기도 하고요.. ㅠㅠ

아주 동안은 아니라도 나름 괜찮다고 자부했는데 완전 쇼크 먹었어요.
이러다 훅 가는건가 싶어서요.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ㅠㅠ

정신차리고 관리를 좀 해야겠다싶은데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난감하네요.
운동? 피부관리? 헤어스타일 바꾸기?
돈드는것도 각오를 해야겠지만 작게 매일 실천할수 있는걸로는 뭐가 있을지,,

노하우 좀 전수해주세요! 

좀 피곤해보인다 싶을떄 뭘로 부스팅을 하시는지, 장기적으로는 어떻게 관리 하는게 좋을지..

참고로 저는 피부관리는 세안 잘하고 스킨 에센스 바르는게 다고요, 
화장도 SPF30짜리 비비크림 바르고 파우더 하는정도에요.
야근을 밥먹듯이 하는 직종에 있구요, 주말에 걷기운동 정도 겨우 해요..


IP : 82.247.xxx.2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작
    '12.8.6 9:16 AM (125.135.xxx.131)

    일단 마스크 팩이라도 부지런히 하세요.
    요즘 날이 더우니까 시원하고 영양도 듬뿍.
    그리고 평생 할 요가나 헬스 등 운동 하나 시작하세요.
    화장도 항상 하시면 얼굴도 살고 이뻐져요.

  • 2. **
    '12.8.6 9:55 AM (165.132.xxx.219)

    날마다 오이팩 해보세요. 한달후 놀라워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174 29인데 지금까지 로션없이 살았어요 5 29 2012/08/09 2,552
140173 그년 하니 생각나는 주옥같은 분 3 생각나네 2012/08/09 1,591
140172 갤럭시 노트 가격 계속 내려가는줄 알았는데.. 14 흠냐.. 2012/08/09 4,007
140171 새벽 글에 이은 드라마 '골든타임' 예찬글 하나 더합니다.^^ 5 mydram.. 2012/08/09 1,666
140170 주변의 아파트에 사는데 매연 정말 심하네요 ㅠㅠ 1 **간선도로.. 2012/08/09 1,422
140169 싸우기만 하면 집나가는 남편 이혼사유 해당되나요? 6 이겨내자 2012/08/09 9,315
140168 아는분이 개업식을 했는데요 1 블루 2012/08/09 1,447
140167 손연재 잘 하네요. 27 오~ 2012/08/09 10,004
140166 케이블 다큐멘터리 도움될까요? 2 영어 lis.. 2012/08/09 795
140165 손연재 1위하고 있어요 7 ..... 2012/08/09 3,177
140164 수신자부담전화 절대 안받으시나요? 2 ........ 2012/08/09 1,149
140163 떠 맡아야 될까... 그냥 생깔까.... 2 코스코 2012/08/09 1,569
140162 캠핑은... 10 민앤협 2012/08/09 2,095
140161 기러기아내의 현실 7 kj 2012/08/09 5,572
140160 빨간색 원피스 회사 입고가도 될까요 7 직장인 2012/08/09 2,203
140159 갱신, 비갱신 2 암보험 2012/08/09 872
140158 요밑에 31살 2천만원글...왜 올리신건지. 33 요밑에 2012/08/09 4,847
140157 강아지가 파리를 먹었어요 -.- 11 지지 2012/08/09 9,225
140156 커피빈에서 맛있는 음료 추천해주세요 5 메뉴 2012/08/09 2,766
140155 '안철수' 아이템 일방 폐기하고 기자들에게 폭언한 사람은 누구?.. 도리돌돌 2012/08/09 1,022
140154 수돗물 먹다 간질환(간암까지...) 걸릴 위험있다네요 ㅠㅠ 13 @@ 2012/08/09 9,326
140153 이종걸의원님, 아 진짜 너무하십니다.. 21 수필가 2012/08/09 2,698
140152 유치원애들 1인분 시켜주나요 5 나쁜것들 2012/08/09 1,936
140151 "玄, 얼굴도 모른다"던 손수조 반나절만에 &.. 6 세우실 2012/08/09 1,918
140150 홈쇼핑에 나오는 쇼호스트들은.. 정말 그제품이 좋아서 저리 말하.. 9 쇼핑 2012/08/09 4,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