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00 미터 심판요, 머리는 희끗한데 무슨 생각인건지...

올림픽수영 조회수 : 2,740
작성일 : 2012-08-05 18:17:22

출발선에서 준비신호 울리면 그 다음 단계로 출발신호 주지 않나요?

그 상황에서 어처구니없게 긴장 풀라고 선수들을 일으켜세웠답니다.

쑨양은 그게 출발신호인줄 알고 소리듣자마자 물속으로 뛰어들었구요.

 

그참 이해못할 심판이네요.

심판이 출발준비부저까지 울린후 바로 출발안시키는 경우는 뭐래요?

이번 올림픽 좀 희안한거 같네요.

가뜩이나 선수들이 초집중해야하는데 한번 물속에 뛰어들었다가 하게 하다니...

이건 뭐 선수의 부주의도 아니고

심판이 그걸 유도하는 느낌마저 드네요.

 

이래놓고 한국의 악의적 기사는 왜 쑨양은 실격시키지 않냐는

이상한 반중국정서를 부채질하고 있고요.

경기를 봤으면 심판의 어이없는 지시에 쑨양이 피해자인거 다 아는데

되려 쑨양은 왜 실격시키지 않았냐니,

미친 한국언론하고는...

 

이번 올림픽 좀 이상한거 같군요.

심판도 일부 이상하고

일부 언론도 미쳤고,

에혀...

 

 

 

 

IP : 121.165.xxx.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8.5 6:20 PM (115.161.xxx.116)

    흠...방금 쑨양 인터뷰 보니 쑨양이 운이유는 실격 할까봐였어요.
    본인도 알고 있었나보죠. 언론이 미친게 아니고..

  • 2. 그게 왜 실격사유가 되나요?
    '12.8.5 6:22 PM (121.165.xxx.55)

    출발 신호 울리기전에 먼저 뛰어들면 실격이 아니고
    당연히
    다시 출발하게 돼있는데 윗님도 미친 언론이랑 한통속인가보네요.

  • 3. 문제는 출발신호를 줘야할 심판이
    '12.8.5 6:24 PM (121.165.xxx.55)

    출발준비 신호후 물속으로 뛰어들 태세의 선수들을 엉뚱하게 일으켜세웠다는 겁니다.

    하다하다 별꼬라지를 다보네요.

    출발준비 부저울린후 곧 뛰어들 선수에게 뭔 짓인지...

  • 4. 몰라서
    '12.8.5 6:25 PM (121.137.xxx.108) - 삭제된댓글

    저도 첨엔 몰라서 왜 쑨양은 실격이 아니었나?했는데 인터넷 찾아보고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사실 실격이 아닌 이유는 쑨양의 경우 심판이 준비신호를 보내기 전에 먼저 물속에 다이빙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박태환의 경우 2004년 아테네 올림픽때 준비신호를 출발신호로 착각하고 물속에 들어갔습니다.

    박태환선수는 준비신호를 보내고 나서 출발을 했기 때문에 그당시에 실격을 당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쑨양의 경우 준비신호를 보내기 전에 다이빙을 했기때문에 실격을 당하지 않은것 입니다.』

  • 5. 그니까요
    '12.8.5 6:31 PM (121.165.xxx.55)

    준비신호후 움직이면 실격이고
    준비신호 나기전에 움직이면 실격이 아니죠.

    이번 경우에는 준비신호 보낸후 출발신호를 줘야할 심판이 선수들 긴장 풀라고 일으켜 세웠다는 겁니다.
    이런 일도 있나요?
    선수들이 준비신호후 출발직전에는 당연히 긴장하고 있지 그럼 긴장안하냐고요.
    근데 긴장풀라고 일으켜세우다니...
    무슨 꼬투리를 만들라고...

  • 6. 선수에게 심리적 부담감을 주는 방법도 가지가지
    '12.8.5 6:33 PM (121.165.xxx.55)

    라고 볼수밖에 없어요.

    심판 짜증나요.

  • 7. 악의적인 기사가 의도성같은게
    '12.8.5 6:36 PM (121.165.xxx.55)

    출발준비중인 선수들을 일으켜세웠으면 출발준비 신호가 취소된 거죠.

    그니까 이미 내려진 출발준비신호는 없어진 거고, 다시 새로 출발준비 신호를 울려야한느데
    그게 울리기전에 뛰어들었으니 출발준비 신호전에 떨어진건데

    기자가 되어서 그것도 모르고 기사를 쓰나요.

  • 8. ..
    '12.8.5 6:39 PM (115.2.xxx.116)

    기사에는 장내가 너무 소란해서 다시 일어나라했다는데요

  • 9. 유투브
    '12.8.5 7:15 PM (112.151.xxx.216)

    동영상 확인해보면 2004년 박태환 14세때 아테네 올림픽 예선에서...
    너무나 똑같은 상황이었어요.
    박태환도 stand please 소리를 총소리와 착각해 물에 뛰어들어 실격당함
    글쓴이는 정말 수영 경기 규정을 알고 이글 쓴거 맞나요?
    규정상 총소리 이전에 물에 뛰어들면, 그 이유가 뭐든간에 실격입니다.

  • 10. 쑨양이
    '12.8.5 7:22 PM (203.226.xxx.50)

    우리선수도 아닌데 미친 한국언론이라고 할거까지야
    박태환선수 억울하게 당한거 못보셨어요?

  • 11.
    '12.8.5 7:42 PM (203.226.xxx.50)

    중국사람 일에 열을 내는지 모르겠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018 나이먹고 시집을 못 가면 성격이 이상해질 가능성이 높은듯 17 못과안의차이.. 2012/08/07 4,999
139017 제 태몽은 뱀이었는데요.. 무려 금테둘린 두꺼운 책 위에 올라간.. 4 2012/08/07 2,002
139016 주말에 본 진상들 4 진상 2012/08/07 2,358
139015 결혼 질문 세번째.. 19 곰녀 2012/08/07 4,062
139014 인테리어.. 투자할만 한가요? 13 ........ 2012/08/07 3,149
139013 결혼에 대한 질문 하나 더 할게용 4 곰녀 2012/08/07 1,230
139012 목욕 가운 다 쓰시나요? 9 ==== 2012/08/07 2,566
139011 아까 해외이주 친구글 지웠어요. .... 2012/08/07 1,055
139010 페이스북 질문이요 ~ 전혀모르는사람의 페이스북활동이 알림에 떠요.. 3 ** 2012/08/07 3,649
139009 미련한 질문 하나만 할게용... 3 곰녀!? 2012/08/07 1,175
139008 우울해서 들렀어요^^; 3 bluehe.. 2012/08/07 1,274
139007 저는 지하철에서 떠드는 사람이 왜그렇게 싫죠? 3 슈나언니 2012/08/07 2,726
139006 화영양은 잘 지내고 있는지요 3 크라이 2012/08/07 2,284
139005 수경 실리콘 패킹 없는 거 어떤가요? 4 수영초보 2012/08/07 1,763
139004 배우 김수현 참 질리네요 48 @@ 2012/08/07 16,586
139003 영어권 나라에서 살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67 영어.. 2012/08/07 14,590
139002 양학선,,저하고 신체조건이 같아요 ㅋㅋ 2 흰구름 2012/08/07 1,943
139001 교원 성범죄에 ‘솜방망이 처벌’ 만연 1 샬랄라 2012/08/07 772
139000 양학선 코치로 보이는 남자분 말예요 5 ㅋㅋ 2012/08/07 4,703
138999 서울인데 그나마 무난한 날씨가 되었네요 6 ㅇㅇ 2012/08/07 2,490
138998 애가 밤12시가 되서야 잠들어요. 7 다크써클무릎.. 2012/08/07 1,253
138997 양학선보니 이름이나 꿈의 중요성 무시 못하겠네요. 3 ... 2012/08/07 4,016
138996 중3 영어 고민이네요 4 영어를 2012/08/07 1,914
138995 카페이름이 999라고 하신분 글내렸나요? 7 새벽 2012/08/07 2,475
138994 클렌징 할때요 이상하게 더럽지 않나요? 2 ㄹㄹ 2012/08/07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