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 결혼 허락받으러 여자친구집에 갈 때 뭐 사들고 가야 하나요?

둥이맘 조회수 : 2,849
작성일 : 2012-08-05 17:41:03
울 남편 노총각 친구가 결혼 허락 받으러 가는데 고민이 많네요.
제주에서는 빈손으로 가야한다는 풍습이 있는데 여친이 육지가 고향이래요 다른 지방에서는 어떤지 알려 주세요
IP : 116.40.xxx.1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8.5 5:46 PM (203.152.xxx.218)

    제주는 제주고, 딴지방 갈땐 당연히 빈손으로 가서는 안되지요.
    여자쪽에서 남자쪽에 인사갈때도 마찬가지고 남자쪽에서 여자쪽에게 인사갈때도 마찬가지..
    저희 남편은 저희집에 인사 하러 올때 20년도 훨씬 전이네요..
    갈비세트? 뭐 그런거 사온것 같고.. 저도 시댁 처음 인사드리러 갔을때 정육세트인가 뭐 그 비슷한
    수준으로 사갔었어요.

  • 2. 지나다가
    '12.8.5 5:48 PM (125.138.xxx.207)

    윗님 말씀처럼 갈비세트가 무난할 것 같습니다..

  • 3. 건너 마을 아줌마
    '12.8.5 5:57 PM (218.238.xxx.235)

    갈비세트, 우족이랑 사골, 굴비세트, 과일, 정관장 홍삼.... 물건 보다는 좋은 먹거리가 좋습니다.

    꼭 허락 받아서 결혼하고 아가도 낳고 행복하시길~~~ ^^*

  • 4. 둥이맘
    '12.8.5 5:59 PM (116.40.xxx.194)

    댓글 주신 분들 고마워요 여기 제주에선 첨 인사 드리러 갈 때 빈손으로 가고 물 한잔도 마시면 안 된다는 풍습이 있네요
    나이드신 어머니는 그리 주장하시고 본인도 나이가 많아 급한데 일이 틀어질까 걱정이 많아요
    여친 고향이 육지라도 제주에 산 지 오래된 거 같아 어찌해야 하는지
    우선 빈손으로 가지말라고 해야 겠어요

  • 5. ^ ^
    '12.8.5 6:06 PM (121.130.xxx.7)

    전 그냥 맛있다고 소문난 집 케잌이나 과일바구니 정도에
    정말 예쁜 꽃 한다발이면 흡족할 듯.
    미래의 장모로서요.

  • 6. ..
    '12.8.5 6:10 PM (14.55.xxx.168)

    처음 인사오는데 갈비세트 이런것 사오면 부담스러워요
    그냥 가볍게 먹거리 정도가 좋겠지요

  • 7. ...
    '12.8.5 9:29 PM (110.14.xxx.164)

    과일에 고기 사갔어요
    제주 풍습이라해도 요즘은 다 사갈걸요

  • 8. 둥이맘
    '12.8.5 11:52 PM (116.40.xxx.194)

    과일이랑 롤케익 사갔대요
    둘다 늦은 결혼이여서 그런지 진전이 아주 빠르네요
    댓글 주신 모든 분들 고마워요

  • 9. 무지개1
    '12.8.6 1:26 PM (211.181.xxx.31)

    저희 남편은 루왁커피 사왔어요.
    아빠 허락이 관건인데, 아빠가 커피를 넘 좋아하셔서.
    일반적인것도 좋지만 장인어른이나 장모님이 좋아하는걸로 사가셔야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581 차이윈님 퍼펙트 치즈케익 레시피 가지고 계신분~~~ 8 ........ 2012/08/30 2,479
148580 보험쪽에서 자꾸 오라고 하는데 이거 어찌 거절하나요? 4 으아,,, 2012/08/30 1,667
148579 김웅용에 대한 MBC스페샬이 1 졸리 2012/08/30 1,564
148578 차를 지상에 대는게 좋을까요? 2 이번에는 2012/08/30 1,217
148577 봉주 18회 다운받으세요. 3 ... 2012/08/30 1,323
148576 실리트 냄비 세트 5 사까마까 2012/08/30 4,548
148575 스티브 잡스 본명이 스티븐 폴 잡스라는데 3 모르는 거 .. 2012/08/30 2,071
148574 메이센 영어하는 유치원보내시는분? 4 교재가격이... 2012/08/30 3,629
148573 대학원은 폐쇄적인 곳인가요? 2 불편 2012/08/30 1,594
148572 세상에서 하나뿐인 귀여운 제 늦둥이 동생 자랑좀 ㅋㅋ 13 ㅁㅁ 2012/08/30 4,857
148571 말 안하고 떼만 쓰는 4살 아이.. 5 육아 2012/08/30 1,850
148570 소다로 설거지 하는 방법 좀 자세하게.. 10 이젠 2012/08/30 1,905
148569 어제 2마트에서 산 마늘쫑, 시식 할 때 그 맛이 아니네요.왜일.. 3 이유가 뭘까.. 2012/08/30 1,202
148568 (경남) 갑자기 바람이 미친듯이 부네요 ㅠㅠ 4 우오.. 2012/08/30 1,778
148567 소고기 안심이요 2 고기 2012/08/30 1,100
148566 저도 내일 놀러가요, 강원도 홍천으로..ㅜㅜ 4 괜찮을까요?.. 2012/08/30 1,983
148565 와이프가 몬테소리에 천오백만원을 질렀는데요.. 211 cashfl.. 2012/08/30 41,322
148564 목포 보니까... 공포네요 2012/08/30 1,389
148563 양질의 단백질은 어떻게 섭취하나요 10 게자니 2012/08/30 4,954
148562 엄마랑 먹기 좋은 아웃백 메뉴 2만원 정도 추천해주세요~ 8 .... 2012/08/30 2,146
148561 노트북 추천해주세여 5 영어공부하고.. 2012/08/30 1,313
148560 컴퓨터 잘아시는분 좀 가르쳐주세요 1 아답답 2012/08/30 870
148559 원글 지웁니다. 34 흠흠 2012/08/30 4,231
148558 응답하라! 부럽구나! 3 그러쿠나 2012/08/30 1,958
148557 고지혈증으로 약 드시는분 계세요? 4 샌달33 2012/08/30 2,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