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부모님 장례에 시댁에서..

nara 조회수 : 3,361
작성일 : 2012-08-04 20:37:47
어떤 경험도 좋습니다~ 
조언 구해요..^^

친정 아버지나 어머니의 상이 있을 경우,
시부모님이 살아계시면 조문.. 
남자형제나 여자형제 있으면 조문..하는건 당연한것 같구요,

제 형님이나 동서는 조문하는게 당연한걸까요~ 아님 선택일까요~

사실.. 몇개월전 갑자기 부모님 상이있었는데 특별한 이유없이 동서들이 오지 않아 괜히 서운해서요..

위로 전화는 한달 넘어서...;;

원래 친구나 지인들 상에는 바로 전화도 하고 빨리 찾아뵙고 하지 않아요?

그땐 정신없어서 몰랐는데 지나고 보니  괜히 별게 다 서운해지네요...

부탁드려요. ^^
IP : 141.48.xxx.2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8.4 8:39 PM (203.152.xxx.218)

    특별한 이유 없으면 같이 와서 조문해주면 좋은일이죠.
    부부중 한명이라도 와서 대표로 조문해줘도 뭐 괜찮을것 같네요.

  • 2. 지브란
    '12.8.4 8:53 PM (61.99.xxx.119) - 삭제된댓글

    서운하시겠네요 당연히 부부가같이와서조문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님네 조부모상이라면 아주버니나시동생이나 시부모님만 와도될터이지만 동서부모님인데 같이와야지요

  • 3. 어머나
    '12.8.4 8:54 PM (58.124.xxx.211)

    저는 우리동서 친정아버지 상당했을때 못갔어요...

    아이가 아팠고 ...둘이었는데 3살짜리 하나 , 돌 안된 아이 한명이었는데... 둘째가 아팠었죠...

    남편이 삼일 내내 갔었고 장지까지 따라가긴 했었는데.....

    저는 두고두고 미안함이 남더군요....그때는 남편이 갔으니 됐다... 생각했었고,,,,,,아픈애들을 어쩌고 가나? 했었는데.... 십년이 지난 지금도 새록새록 미안함이 든답니다.

    시숙들도 안왔나요? 아는척도 안했다면... 좀 섭섭할 수 있겠지요

    그때 여기에 물어보기도 했었는데.... 여기서는 아픈아이라도 데리고 당장 가보라고 많은 말씀주셨었어요...

  • 4. ..
    '12.8.4 9:02 PM (211.36.xxx.198)

    특별한 일도없이 안온건 너무했네요.. 가족간에 그런일있음 더더욱 참석해야죠..충분히 섭섭할만 합니다.

  • 5. ...
    '12.8.4 9:03 PM (183.98.xxx.10)

    형님 친정어머니 돌아가셨을 때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저희 부부가 같이 조문갔었어요. 취학전이었던 아이들 둘은 제 친정에 맡겼구요.
    원글님 동서님들이 잘못 한 거네요. 에구 섭섭하셨겠어요...

  • 6. ....원글.....
    '12.8.4 9:05 PM (141.48.xxx.253)

    그렇군요.. 제 감정이 이상한거 아니었군요....
    또 제가 잘못 알고 있는게 아니었네요...

  • 7. 시숙들이
    '12.8.4 9:11 PM (14.52.xxx.59)

    갔으면 된거죠
    애들 어리고 봐줄 사람없음 못가요
    저희 형님 지방인데.가깝고 교통편한데도 아니어서 동서들 다 못가고 남자들만 갔구요
    다른 동서는 애들 유치원도 안다닐때고
    봐줄 사람도 없어서 못갔어요
    서운해도 할수없는 상황이란게 있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310 마음이 어지러워 태교에 신경쓰지 못했는데도 착하고 멋진 아이로 .. 15 예비엄마 2012/08/18 2,923
140309 데이터정보료 3 새벽엥! 2012/08/18 1,070
140308 김막업 선생님 배추김치 레시피 부탁드립니다 8 굽신 굽신 2012/08/18 6,012
140307 인기있는 명품 브랜드? 2 중년 여성 2012/08/18 1,740
140306 단기 다이어트 성공하신분 7 .. 2012/08/18 2,967
140305 남편의 여자동창 14 ........ 2012/08/18 8,646
140304 아이스크림샌드위치로 업뎃한 다음에 5 갤럭시 S.. 2012/08/18 1,222
140303 자기전에 미리 운행시켜놓는 봉주17회 새 버스 5 바람이분다 2012/08/18 1,056
140302 이런 남편 심리가 궁금해요 2 ㅠㅠ 2012/08/18 1,451
140301 홈쇼핑에서 TV구입해도 될까요? 10 TV구입 2012/08/18 3,043
140300 깻잎나물 어떻게 하는거죠? 4 요리 2012/08/18 1,695
140299 스마트폰 침수 되었는데 3 ?? 2012/08/18 1,050
140298 슈스케 원래 이런가요? 3 하하하 2012/08/18 2,765
140297 시동생 결혼부주 얼마나 해야할까요? 19 누구에게 묻.. 2012/08/18 7,676
140296 미역질문이요~ 6 나만 모르는.. 2012/08/18 1,234
140295 부산의 82님들 지금 집 시원한가요? 10 꽃보다아름다.. 2012/08/18 2,064
140294 머리 속에 혹같은 것이 안없어져요 혹이 아닌듯 3 걱정녀 2012/08/18 3,728
140293 감사합니다^^ 28 .... 2012/08/18 7,084
140292 휴가내내 방콕..외롭네요.. 3 ... 2012/08/18 1,275
140291 설악워터피아 가려는데 수영복 안 입으면 못들어 가나요? 3 혹시 2012/08/18 8,562
140290 제주 호텔 가격이 왜이리 비싼걸까요?? 5 9월 2012/08/18 3,267
140289 최고층 (25층) 사는데 베란다 문 열어놓고 자면 위험할까요? .. 14 고층 2012/08/18 8,135
140288 초6과 초1 각각 신문을 보여주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려요~~ ***** 2012/08/18 640
140287 지갑관리 어떻게 하세요 2 .. 2012/08/18 1,429
140286 돌잔치 식대가 5만원이면 딱 5만원만 들고가면되나요? 4 돌잔치 2012/08/18 3,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