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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 가자!!!

엄마최고 조회수 : 859
작성일 : 2012-08-04 06:22:56

더워서 새벽잠을 설치고 심난해 내내 뒤척이다가 컴을 켰네요.

맘이 복잡한 일이 있어서 제가 이동네를 좀 벗어나야 살거 같아요...

이민을 갈까, 시골로 갈까, 지방 소도시로 갈까 ... 요즘 별 생각을 다합니다..

여태 서울서만 살았고 중등 애들 학교때문에 또 가서 할일도 새로 찾아야하는터라 많이 막막해요

서울근교에서 살면 직장은 계속 다닐만하겠는데...

 

애들 좀(?) 편하게 학창시절 보낼수 있는곳 -- 왕따나 폭력없고 공부 스트레스 덜 받는곳

(학원은 지금까지는 수학하나만 다니는데 앞으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쇼핑은 별로 안좋아하므로 기본 생필품 사기에만 크게 안불편하면 되고, 병원은 좀 가까운곳

자연친화적인곳,

집은 일단 전세로해서 2~3억 정도 가능할거 같아요...

 

의견을 구합니다..미리 감사드려요^^

 

 

IP : 125.57.xxx.18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4 8:19 AM (211.234.xxx.127)

    왕따 폭력이 없는곳은 드물것 같아요 대안학교 혹은 홈스쿨링 외에는... 그냥 지방 소도시 생각하시면 아주 멀지는 않고 동탄이나 그 옆의 병점 좋았어요 학교성적 대학 진학률 생각하면 좀 그런데 전 개인적으로 중학교는 병점선생님들이 더 열심이셨던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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