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애국가요

올림픽만 봐요 조회수 : 2,126
작성일 : 2012-08-04 01:01:24
금메달 따고 시상식하는거 몇번을 봤는데요
우리나라애국가는 웅장하고 깊은 ? 그런소리가 날꺼라 생각했는데

(이때까지 애국가는 다 그렇게 들렸거든요)
근데 이번올림픽에서 나오는 애국가는 좀 가볍다고 해야하나?
뭔가 밍밍한것 같은 느낌이 자꾸 들어서 저만 그렇게 들리나 싶어서
이야밤에 글올려봐요
금메달 따고 시상식할때 감동 받아서 눈물이 나올것 같은데
애국가만 나오면 눈물이 쏙 들어가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IP : 125.182.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4 1:03 AM (211.112.xxx.47) - 삭제된댓글

    좀 다르긴 하더라구요.
    웅장함 실종. 시간단축 하려고 그러나 빠르기도 하고...

  • 2. ..
    '12.8.4 1:07 AM (180.70.xxx.160) - 삭제된댓글

    제 신랑도 익숙한 애국가가 아니라고 우리나라 정서를 모르는 런던에서 만들어서 그런거 아니냐고 하길래.. 찾아보니 런던 필하모니가 연주한거라는 기사가 있더군요. ^^

  • 3. 오히려
    '12.8.4 1:08 AM (121.190.xxx.242)

    너무 장중하지않게 편곡한게 좋더라구요.
    태극기 올라갈때 감동이긴 하지만
    축하하고 즐기길 바라는 마음이 있어서요.

  • 4. 그건
    '12.8.4 1:10 AM (1.177.xxx.54)

    저도 그전에 너무 장중한 분위기는 별로인지라..
    뭐 지금것도 크게 좋진 않은데 나쁘진 않았어요
    좀 빨리 끝나는 것 같던데.그게 오히려 맘에 들었어요.

  • 5. ....
    '12.8.4 1:21 AM (175.223.xxx.173)

    저는.오히려 좋던데요...뭔가.괜히.웅장한것 무겁고 부담스러워서요

  • 6. 원글
    '12.8.4 1:36 AM (125.182.xxx.29)

    런던필하모니가 연주했군요
    나름신경을 썼군요
    이제부터는 애국가 들을때 필하모니가 연주한거라고
    생각하고 달리 들어봐야겠어요
    좀이따 펜싱 금따면 들을수 있는데^^

  • 7. ㅇㅇ
    '12.8.4 1:40 AM (218.153.xxx.107)

    저두 지금것이 더 좋아요
    다른나라 국가는 좀 힘차고 행진곡 같은 느낌인데 항상 애국가만 축 쳐지는 기분이라 싫었거든요
    특히 금메달 애국가는 정말 기쁘고 축하하는자리에서 울리는 거기땜에 빠르고 힘차게 연주하는게 더 듣기 좋더라구요

  • 8. 저두요
    '12.8.4 5:13 AM (219.250.xxx.206) - 삭제된댓글

    너무 웅장해서 괜히 비장하게까지 가는 예전 애국가보다 훠얼씬 낫던데요
    가겹고 경쾌하고,,,미국 국가도 약간 그렇잖아요

    이번 런던 올림픽에선 오히려, 우리 애국가가 이렇게 좋았나? 싶을 정도로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092 방금 응답 1997에 아나운서 아닌가요? 11 헉헉 허걱 2012/08/15 2,613
139091 계약하고 계약금 안주는사람 7 열나네 2012/08/15 1,451
139090 지하철에서 어떤 아가씨... 25 이럴수가 2012/08/15 13,981
139089 퇴근한 남편이 3 아들 둘 맘.. 2012/08/15 1,716
139088 작가 하시겠다는 분이..주옥같은 댓글까지 다 삭제를..ㅜㅜ 109 아, 정말... 2012/08/14 14,486
139087 방바닥이 미끄러운 이유 4 .. 2012/08/14 4,974
139086 명품은 관심도 없는 제가 이상하나요? 16 궁금 2012/08/14 3,819
139085 부잣집이 아니라면 행복해질수없는것일까요 5 dusdn0.. 2012/08/14 1,639
139084 tv를 보면서....가슴운동 3 내 맴 2012/08/14 2,459
139083 풍치수술 했는데 언제쯤 와인 한잔 가능할까요? .. 2012/08/14 632
139082 소개팅에서 남자,여자 지출문제 어떻게 생각하세요? 9 .... 2012/08/14 1,809
139081 서울 경기 지아파트 소유자분들, 실제 대출을 많이 받으셨나요? 5 뉴스 사실?.. 2012/08/14 2,681
139080 인터넷면세점이 더 싼가요? 4 날개 2012/08/14 2,376
139079 저 지금 오레오 쿠키 먹어요!! 15 파란달 2012/08/14 2,584
139078 초4울아들 영어 과외 어떨까요 1 학원 2012/08/14 1,951
139077 블라인드 보고있는데 미치겠어요 14 안내견때문에.. 2012/08/14 4,773
139076 김문수 7 백분토론 2012/08/14 1,313
139075 82님들은 어떤 부분에서 품위유지하세요? 28 품위유지 2012/08/14 5,551
139074 60대 호칭이 어떻게 됩니까.. 8 나이 2012/08/14 1,105
139073 키스를 피하는 남편..어떻할까요? 48 2012/08/14 25,457
139072 1997 본방사수하시는분 계신가요? 10 지금1997.. 2012/08/14 1,776
139071 라식 ,라섹 37살이면 너무 늦나요? 8 살빼자^^ 2012/08/14 3,209
139070 일주일에 6개씩 가져오는것 선생님입장에서 2 학습지 2012/08/14 1,499
139069 엠비씨 지금 왜이렇죠? 2 .. 2012/08/14 1,864
139068 전영록은 왜 딸을 저런 그룹에서 활동하도록 내버려 두었을까요? 23 ? 2012/08/14 28,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