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위도 끝물이네요~!

조회수 : 4,986
작성일 : 2012-08-04 00:33:39
내주가 입추에요.
오늘 하늘을 보니 깊고 웅숭한 것이 역시 절기는 속일 수 없구나 싶더라는...!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보름만 참으세요.
곧 서늘한 가을을 보실 겁니다.
맵게 추운 한겨울에 보내버릴 쥐새끼들이 한 둘이 아녜요.
지금부터 칼들 잘 벼루고 있어야 목을 베겠죠?
ㅎㅎㅎ
IP : 112.144.xxx.4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8.4 12:35 AM (118.139.xxx.216)

    오늘 덥긴 했지만,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이 확실히,,,달라요. 조만간 선선한 기운이 느껴질듯해요.

  • 2. 정말?
    '12.8.4 12:35 AM (112.149.xxx.61)

    9월도 덥더라구요 저는

  • 3. 그럼요..
    '12.8.4 12:36 AM (58.123.xxx.137)

    목을 베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따버릴려고 벼르고 있어요.
    저 이렇게 팍팍한 사람 아니었는데, 지난 5년간 심하게 망가졌네요..

  • 4. ㅇㅇ
    '12.8.4 12:56 AM (203.152.xxx.218)

    아직도 멀었어요 ㅠㅠ
    입추가 절기만 입추지
    추석이 지나야 아침저녁 확실히 선선하더라고요.
    추석에도 한낮엔 한여름 땡볕이죠 ㅠㅠ

  • 5. --
    '12.8.4 1:00 AM (61.101.xxx.176)

    올해는 말복, 입추가 빠른거 아닌가요...원래 입추라도 엄청 더워요...
    보통 그래도 입추 정도 되면 열대야는 서서히 사라질만도 한데.
    올해는 열대야 절정이네요.
    그리고 더워도 보통 더워야죠. 심하게 더워요.
    5-6시 쯤 서울 37도 까지 잡히던데요 ;;; 체감온도는 40도 라는 소리죠.
    이게 금방 시원해질까...모르겠어요. 이러다가 바로 겨울오면 대박 ㅡ.,ㅡ 인데...
    그럴리는 없을것 같고..

    월요일에 태풍 온다니..한번 봐야죠.

  • 6. 아가펭귄
    '12.8.4 1:01 AM (203.226.xxx.98)

    오래 살아온건 아니지만 입추보다 처서가 맞더라구요.
    처서가 오면 아침 저녁으로 확실히 선선해져요.

  • 7. 제 기억에
    '12.8.4 1:07 AM (125.177.xxx.151)

    추석에도 요즘은 덥더라구요~~

  • 8. ㅠㅠ
    '12.8.4 7:20 AM (203.152.xxx.140)

    저로서는 아직은 너무나 먼 가을입니다

  • 9. 땀 줄줄
    '12.8.4 8:00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57년.. 제 생애 가장 더운 여름이네요.
    여름 그리 덥다고 생각하지 않고 살았었고, 더위를 정말 잘 참는 체질인데
    올 여름은 왜 이런지, 제 체질이 변한 걸까요?
    94년에 더웠다는데 생각도 안나요.
    올여름 길이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저도 한 열흘만 참자,, 참자.. 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 10. 이제시작
    '12.8.4 9:37 AM (211.36.xxx.13)

    9월말까지 더워요

  • 11. 111
    '12.8.4 9:57 AM (210.205.xxx.124)

    저도 더위 달 참는 편인데 올해는 덥네요 50이 다되어 그런가?

  • 12. 제기억에도
    '12.8.4 10:17 AM (221.139.xxx.8)

    이렇게 더우면 10월추석에도 반팔입고 다녔던 기억이 나서 다음주가 입추래도 별로 기대하지않습니다.
    그냥 태풍이 두어개 좀 지나가주길 바랄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912 경험 홀리스ㅌ 라는 옷가게서 13 어제 2012/08/31 2,861
148911 케이블 드라마 재미있네요 4 ;;;;;;.. 2012/08/31 1,600
148910 저축은행 지점장 연봉이? fdhdhf.. 2012/08/31 5,003
148909 다른 애기엄마네 집에 초대받아갈때 보통 얼마나 사가지고 가시나요.. 18 미래소녀 2012/08/31 5,061
148908 이 야심한 밤에 매콤한 수제비가 먹고싶네요 1 으윽 2012/08/31 1,182
148907 보니따 라는 일본말? 3 Stella.. 2012/08/31 1,783
148906 접이식 콜랜더 후기 후기 2012/08/31 1,060
148905 살면서 느닷없이 배려를 받은 적 있나요? 68 ... 2012/08/31 10,804
148904 뇌성마비면 의대갈수 없나요?? 10 궁금해요 2012/08/31 3,528
148903 파리바게트,,알바 괜찮을까요? (50대) 10 ,, 2012/08/31 6,065
148902 창밖에 달이 정말 밝아요 2 지금 깨어있.. 2012/08/31 792
148901 지난 일요일 에어컨, 어제 선풍기, 지금 보일러? 2 발목 시려요.. 2012/08/31 763
148900 그레이아나토미 tv방송 2 미드폐인 2012/08/31 878
148899 신장검사 3 -- 2012/08/31 1,783
148898 한국에서 영어 배우는거.. 5 ........ 2012/08/31 1,630
148897 취업시 면접 잘 보는 법 있나요? 3 취직하고파 2012/08/31 1,538
148896 볼라벤 음모론 글에서 8 베이즐 2012/08/31 1,854
148895 속초. 쏘라노 한화콘도 여행,... 6,7세아이와여행지 부탁드려.. 7 속초 2012/08/31 2,507
148894 잘 안지워지는 코피자국은 어떻게 지울까요? 7 .... 2012/08/31 2,058
148893 아랑사또전 보는사람 요기요기 붙어요 20 날아올라 2012/08/31 3,660
148892 사장님 그러시면 안 됩니다. 4 2012/08/31 2,125
148891 홍사덕 30년 전에는 '유신잔재 청산' 목소리 높였다 4 샬랄라 2012/08/31 1,355
148890 저는 전생에 엄마랑 무슨 살이낀건지...저같은분들 있으신가요? 4 ㅣㅏㄴ 2012/08/31 2,555
148889 함세웅 신부, “김재규는 우리 국민 모두의 은인” 10 호박덩쿨 2012/08/31 1,986
148888 멜로디언 사야하나요? 6 포도조아 2012/08/31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