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같은 열대야에 창문들 다열고 주무시나요~~?**
앞으로 보름은 더 열대야가 심할꺼라는데 진짜 넘 괴롭네요~ㅠㅠ
요즘같은 날씨에 밤에 주무실때 베란다 창문들 어떻게하고 주무시나요~?에어컨을 살짝 돌릴땐 제외하구요...
실은 저희집에 문단속 이세상에서 둘째가라하면 엄청 서러워할 아들녀석이 있네요~^^;;
사계절 주야로 식구들이 다 집에 들어오고 난 저녁이후,특히 밤에 잘땐 얼마나 문단속을 꼼꼼 잘하시는징~**;;;
저희집 같은 경우엔 에어컨틀때 빼고는 안전창살 한 창문들만 활짝 열고 자고 하지않은곳은 이넘의 아들님이 열면 닫고 열면 닫고~그래서 그쪽 창문들은 닫고 자요.
완전 창문들이란 창문을 다 열고자면 엄청 더 시원하겠구만...
뭔 도둑들이 하나같이 스파이더맨출신인가~위험해서 안전창살 안한 창문은 열고자면 안된다고 침을튀기며 일장연설이네요 아이고 더워라~~++;;
참고로 저희는 12층이에요.
올라오다 떨어지니 이런높은덴 도둑씨들도 못온다해도 어디서 뉴스를봤는데 거꾸로 내려왔대나뭐래나요~~*#_;-=@';;;
82님들은 어떻게 주무시는지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몽땅 다 열고 주무시겠죠 그쵸그쵸
1. 11층
'12.8.4 12:12 AM (124.56.xxx.140)인데 방범창 해놓은 거실 창문만 열고 나머진 다 닫고 자요 겁이 많아서리 ㅎㅎ
2. 스뎅
'12.8.4 12:13 AM (112.144.xxx.68)저희집 안방 창이 무지하게 큰데 일층이라 함부로 열어 놓기가 그래요 커텐 쫙 내려 뜨리고 소심하게 열어놓고 있어요...ㅠ
3. ..
'12.8.4 12:14 AM (180.66.xxx.63)82서 배운 수건 냉동실에 얼려놓고 어깨두르기 하고 선풍기 틀어놓으니까 열대야도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 어릴때 쓰던 천기저귀에 수돗물 찬물 적셔서 짠 후 어깨에 두르니 그것도 시원하고요.4. 여긴 7층
'12.8.4 12:14 AM (116.38.xxx.229)환기창이라고 해서 옆으로 여는 게 아니라 경첩이 문 아래쪽에 달려서 앞으로 당겨 여는 문이 있는데 그건 안심하고 열어놓고 자요
5. 원글이
'12.8.4 12:15 AM (61.43.xxx.105)맞아요~방범창...아 덥긴덥나봐요~웬 안전창살~ㅋㅋ
근데 진짜 안전을 위해서도 방범창 한곳만 열고 자야하는건가요...
음냐~11층님 글 읽고나니 저도 급 걱정이되네요~**;;6. dddd
'12.8.4 12:15 AM (121.130.xxx.7)방범창 있는 뒷베란다는 열지만
앞베란다는 꼭 잠그고 잡니다7. ..
'12.8.4 12:16 AM (58.120.xxx.24)저희는 항상 열어놓고 살아요
온도때문이 아니더라도 닫아놓음 답답해서8. 쩝
'12.8.4 12:17 AM (121.159.xxx.91)저희는 지금 시골 살아서 다 열어 놓고 자요...
현관문도 미닫이 방충망 해 놓고 다 열고 자요..
제 친구(서울)넨 주택가 사는데도 남동생 둘 있으니까 문 다 열어 놓고 잔다네요
친구가 현관문 닫으면 할머니가 중간에 깨셔서 열어노신대요.9. 3층
'12.8.4 12:19 AM (211.112.xxx.47) - 삭제된댓글방범창 없어서 꼭 잠그고 자요.
중간중간 에어컨, 선풍기 돌리면서요.10. 슈나언니
'12.8.4 12:20 AM (113.10.xxx.126)저도 다 열고... 제 방 창문만큼은 12달 일년내내 열어놔요. 창문 꼭 닫으면 갑갑증 일어요.
한겨울에도 조금이라도 열어야 돼요.11. 콩나물
'12.8.4 12:25 AM (211.60.xxx.86)어제 일기예보 보니깐 화요일 부터 구름낀다고하던데요?
12. ...
'12.8.4 12:26 AM (119.69.xxx.130)방범창 없는 2층인데.. 창문 반쯤 열어놓고자요..
문에 끼우는 안전장치가 있어서 그거 끼워 돌려놓으면 아무리 문 열려고해도
안열리거든요..
그래서 그거 해 놓고 자요13. 쓸개코
'12.8.4 12:29 AM (122.36.xxx.111)저희집은 6층.
열도 많고 창문 꼭 닫아놓으면 너무 갑갑해서 겨울빼고 거의 항상 열어두어요.14. 원글이
'12.8.4 12:36 AM (61.43.xxx.105)열어놓고 주무시는분들도 많으시고~닫고 주무시는분들도 많으시네요~^^;
근데 ...님~
말씀하신 그런제품 너무 좋을것같은데 그런건 어디서 구입해야하나요?그냥 이마트같은데 가도 쉽게 살수있는 제품인지요~~15. 강심장
'12.8.4 12:49 AM (119.67.xxx.75)연립 2층과 아파트 두군데 연속 3층을 살아봤는데요.
여름마다 장이란 창은 다 열어놓고 삽니다.
가끔 무섭긴 해도..더워서 어쩔수없어요.
지금도 배란다 창을 전부 활짝 열어놨네요..16. 그건
'12.8.4 1:21 AM (1.177.xxx.54)제 친구집 보니깐 빌라 1층인데 베란다에 자바라 달았던데요
그러고 창문열고 자더라구요
자바라 그거 언제 다 떼고 들어오겠나 싶었던..ㅋㅋㅋㅋ17. ...
'12.8.4 3:28 AM (119.69.xxx.130)원글님.. 답변이 늦었네요..
저희는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087268079&cc=AA02&keyw...
이걸 쓰고 있거든요.
옥션뿐아니라 웬만한 사이트에선 다 파는거 같아요.
잠금 풀때도 두손을 사용해야 풀리기 때문에 밖에선 절대 풀수 없고 잠궈 놓으면 더이상 열리지 않아
쓸만하더라구요..18. ..
'12.8.4 6:39 AM (117.53.xxx.131)아파트가 2층인데 이거 시용해봐야겠어요.
19. 12층..
'12.8.4 9:04 AM (218.234.xxx.76)12층이면 안심하셔도 되지 않나요? 5층인데도 활짝 열고 자요. 심지어 낮에도 그러고 외출함.
- 제가 예전에 밤에 뭔 소리를 들어서 경찰을 불렀는데, (부끄.. 그런데 정말 무서웠어요)
경찰이 와서 순찰하고 안심시키며 하는 말이 아파트 도둑은 낮에 빈집털이가 많지, 밤에는 거의 없대요.
- 생각해보니 그 말이 맞는 거에요. 따닥따닥 붙어 있고 cctv 많은 아파트에서는
낮에 빈집을 터는 기사가 많았다는 거, 한 밤에 도둑 드는 건 주로 주택가더라는 거...20. 응
'12.8.4 9:26 AM (211.36.xxx.13)9층앞뒤로 열어놔요 답답해서...
21. 원글이
'12.8.4 9:57 AM (125.177.xxx.76)...님 좋은제품 알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저도 얼른 하나 주문해야겠어요.
아침인데도 무척 덥네요~ㅠㅠ
82님들 모두 좋은 주말 되시구요,
더운날씨에도 늘 건강하시길 바랄께요~*^^*♥22. 근데...
'12.8.4 5:28 PM (221.159.xxx.131)각기목...나무막대 길이 적당한 거 구해서
창문 약간 열고 안열린 부분 더 이상 열리지 않도록
두꺼운 나무막대 대놓으면 되지 않을까요?
저희 시댁 2층인데 그렇게 하고 있거든요.23. ...
'12.8.4 6:01 PM (110.14.xxx.164)12층이라서 맘놓고 열어놓고 자요
24. 저도
'12.8.4 6:56 PM (121.136.xxx.145)12층 꼭대기층인데 관리사무소에서 옥상을 열쇠를 잠궜어요.
그냥 열어놓고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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