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농협.. 돈주고 입사할수 있나요??

농협 조회수 : 8,058
작성일 : 2012-08-03 18:34:19
나이는 마흔살 넘었고...그냥 지방국립대 4년제 졸이에요.. 계속 여기저기 직장생활 했었고.. 주로 증권회사..
집이 부자라 돈주고 농협입사 했다는데...
지역이 지방소도시..

저희 노초녀언니 소개들어왔는데 언니는 공무원이구요..
IP : 211.234.xxx.12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3 6:56 PM (116.37.xxx.204)

    농협중앙회랑 단위농협은 다른 곳이지요.

  • 2. ..
    '12.8.3 6:57 PM (121.147.xxx.17)

    단위농협은 가능할거에요

  • 3. 원글이
    '12.8.3 7:00 PM (211.234.xxx.129)

    저도 당연 단위농협이라고 생각하는데 직업위상도나 급여 이런게 대충 어느정도 될까요?...
    우리가 보통 농협들어가면 좋은직장이네...퇴직걱정안하고 계속 다닐수 있겟네 그러잖아요~

  • 4. 원글이
    '12.8.3 7:01 PM (211.234.xxx.129)

    대체 돈을 얼마나 줘야 가능하나요?..
    돈주고 입사하는 회사...농협..생소하넌요

  • 5. 요즘은
    '12.8.3 7:13 PM (61.102.xxx.178)

    요즘은 모르겠고 15여년전에 지방단위 축협은 가능 하더군요.
    제가 아는 사람이 전문대 나오고 과도 전혀 상관없는 과 였는데
    아버지가 지방유지 였어요. 갑자기 고향으로 불려 내려 가더니
    턱하니 축협에 다니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보니
    아버지가 빽과 돈으로 넣어 줬다고 자랑 하더군요.

    축협이 농협이랑 통합된걸로 아는데 아직도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뭐 그 사람이야 얼마 안다니다 사고내서 그만 두긴 한거 같던데요.

  • 6. 요즘은 예전처럼
    '12.8.3 7:30 PM (116.120.xxx.67)

    단위농협도 쉽게 정직으로 취직 안됩니다.
    중앙회에서 내려와서 시험 보고 그 성적으로 자르고 면접 봅니다.
    면접때 빽이 들어갈 순 있겠지만 우선은 시험은 통과해야 정직원 됩니다.
    근데... 기술직이나 임시직은 빽이나 돈으로 취업 가능한 걸로 압니다.
    정직원인지 아님 그냥 계약직 임시직인지 기술직인지 잘 알아보셔야 할 겁니다.

  • 7. 계약직일것 같네요
    '12.8.3 7:49 PM (211.246.xxx.168)

    예전에는 조합장 자식들이 특례로 입사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요즘은 워낙 취업자체가 힘들어서 그런 편법이 용납안될 텐데요

  • 8. 계약직일것 같네요
    '12.8.3 7:50 PM (211.246.xxx.168)

    대우는 중앙회와 비슷한데 복지에서 조금차이가 있는걸로 알아요

  • 9. 원글이
    '12.8.3 7:53 PM (211.234.xxx.129)

    만약 시험보고 제대로 들어간거면 실력이 아주 좋은거겟죠?~

    소개해주시는 분이 돈주고 들어갔다 그런말 쉬쉬 하더라구요..

  • 10. 아름드리어깨
    '12.8.3 8:08 PM (121.136.xxx.237)

    단위농협은 대부분 조합원 자녀들이에요. 시험은 있지만 뭐..
    연봉은 보통 적구요 중앙회 생각하심 안되요. 변두리 농협은 돈이 없어 고구마 캐서 내다 판다는 얘기도 있어요

  • 11. 조합원이란게
    '12.8.3 8:32 PM (116.120.xxx.67)

    그 농협 다니는 직원이 아니라
    그 단위농협 조합원을 의미하는데 그 동네서 농사 짓는 분들은 다 조합원입니다.
    옛날엔 시골에서 대학 많이 안 보내서 그렇지 요즘은 다들 대학 보내기때문에 시험이 쉽지만도 않아요.
    그리고... 농협대 나온 사람들도 공부 꽤나 한 사람들이구요.

  • 12.
    '12.8.3 8:43 PM (112.161.xxx.5)

    단위농협은 계약직 많이 써요. 잘알아보세요. 정직원은 요즘은 들어가기어려워요. 농협대나와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 농협대 들어가기어려워요. 동생이 농협대나와서 과장인데 몇년전 연봉이 6천이라 하더라구요.아직 40전이예요. 업무도 신용쪽이 아닌 경제쪽이구요. 은행업무가 아니고 스케일이 더크더라구요.

  • 13. ...
    '12.8.3 9:58 PM (220.78.xxx.220)

    계약직일꺼에요
    imf전에는 그래도 빽으로 들어가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러기 힘들어요 다 시험으로 들어 갑니다. 공채로요
    물론 빽이 아주 좋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좀 힘들어요
    그리고 단위 농협도 연봉 높아요 외벌이로도 먹고 살만 합니다

  • 14. 농협이
    '12.8.3 10:58 PM (82.113.xxx.137)

    엄청나게 인사비리가 많아요. 가족들 다 입사시켜주고, 엄청난 비리의 온상이예요.

  • 15. 붉은홍시
    '12.8.3 11:19 PM (61.85.xxx.10)

    그게 쫌. 아마 기능직쪽은 가능한데요
    업무가 좀 틀릴겁니다
    그리고 좋은 도시농협은 연봉 높고요

    시골 농협중에 어려운 곳은 십년된 대리가
    연봉 삼천도 봤네요
    잘 알아보고 뒷조사좀 해보세요
    선은 뻥도 많아요

    그리고 정직원은 그딴식 으로 들어오면
    그 단위 농협 없어질 일정도로 큽니다

  • 16. 가능
    '12.8.4 4:06 PM (98.248.xxx.95)

    저는 40대 중반 아짐이에요.^^;;
    상고 나왔는데 고등 친구가 학교 서무실 있다가 500만원 인가 주고 주*은행 취업했었어요. 은행에 돈을 준게 아니고 소개한 사람한테 돈을 주었다고 했어요. 아마도 채용관계자를 알아서 들어가지 않았을까 싶어요. 친구아버지가 좀 깍으려다 안된다고 해서 그돈 주고 입사했어요. 그게 벌써 23여년전 일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735 나시티 얘기가 나와서.. 그럼 뚱뚱한 사람이 민소매입으면요?? 17 ... 2012/08/04 5,805
138734 남편이 효자가 아닌경우 7 반대경우 2012/08/04 3,215
138733 친정부모님 장례에 시댁 2 .... 제 생각이 틀린건가요... 30 nara 2012/08/04 7,376
138732 뽐뿌에서 기기변경 1 남편 2012/08/04 1,402
138731 헤나는 브라운톤으로는 안나오나요? 1 힌머리염색 2012/08/04 2,283
138730 닭살인 사람이 나시티 입으면 어때보여요??? 8 스트레스만땅.. 2012/08/04 2,483
138729 노각..오래 보관 가능한가요? 4 ... 2012/08/04 3,744
138728 이런 남편 정말 이상한거 아닌가요???? 4 결혼11년차.. 2012/08/04 2,064
138727 휴대폰 약정할인 새로운 위약금 제도 9월 시행 2012/08/04 1,825
138726 우리가족만 오붓이 놀러가는게 젤로 좋네요... 11 가족 2012/08/04 4,436
138725 한가지에 집중하고 시작을 하지 못해요. 2 심리상태 2012/08/04 1,459
138724 시어머니때문에 이혼결심하신 분들.... 14 ... 2012/08/04 8,159
138723 회먹고 싶어~ 7 ~ 2012/08/04 2,170
138722 친정부모님 장례에 시댁에서.. 6 nara 2012/08/04 3,892
138721 오래된 컴터 어찌 하시나요? 3 컴 무식 2012/08/04 1,452
138720 빨간색 다이알비누 아시는 분? 3 ㅇㅇ 2012/08/04 2,511
138719 자금 실내온도 몇도세요???. 14 헙....... 2012/08/04 3,600
138718 잔소리많은 시어머니 어떻게.. 7 잔소리 2012/08/04 4,646
138717 물푸레나무 침대문의 침대 2012/08/04 1,795
138716 올림픽을 맘 편히 못봐요. 1 .... 2012/08/04 1,489
138715 맞물리는 윗니 아랫니 모두 아말감으로 치료하면 나쁜가요? 4 -- 2012/08/04 2,066
138714 향수중에서(내용 펑) 4 향수 2012/08/04 1,147
138713 슈퍼제니 라는 쇼핑몰 아세요?그런 쇼핑몰 아시는분 2012/08/04 1,223
138712 아 오늘 무도 배경음악들 진짜 추억을 자극하네요.ㅋㅋ 3 달별 2012/08/04 1,584
138711 너무 더워서 맥주 땄어요... 6 이래도 되나.. 2012/08/04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