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생각
1. ..
'12.8.3 4:59 PM (119.192.xxx.108)헥갈리게 해먹으라고 만든것이 궁민인데 이제와서 어쩝니까..
2. ..
'12.8.3 5:10 PM (180.69.xxx.60)저희집도 무뚝뚝한 돼지고양이 한마리에 개냥이 한마리 있는데...울 첫째랑 님네 고양이 성격이 닮았네요. 좋은데 가서 있을거에요. 그애도 님 많이 생각할겁니다. 토닥
3. 시트콤박
'12.8.3 5:11 PM (182.172.xxx.6)토닥토닥..달별님의 글들이 너무나 공감되네요..막 상상도 되구요..
그 아가가 엄마 걱정안끼치게 잘 자라고 있나봐요 달별님의 사랑이 느껴지네요
저도 세묘를 반려하고 있어요 어제 둘째놈이 아픈지 토를 7번 하더라구요
얼른 퇴근하고 보러가고 싶습니다..4. 슈나언니
'12.8.3 5:18 PM (121.138.xxx.103)우리 강쥐도 나이가 되는 녀석이라 언젠가 가고 없으면 저도 원글닐처럼 힘들까봐 걱정입니다.
마음속으로 담담해지는 연습을 수시로 하는데도 그게 닥치면 담담할 수 있을까요?
부디 많이 안아프고 지나갔으면 싶네요.5. 코스코
'12.8.3 5:20 PM (61.82.xxx.145)저도 이제 나이 많이 먹은 개냥이 녀석들을 키우고 있어요.. 14살, 12살이네요
그렇지 않아도 저의 아들들이 대학교로 떠날때쯤이면 고양이들도 나이가 다 차서 같이 떠날것 같아 벌써 마음이 아파요
그래도 원글님 냥이는 아푸지 않고 편안하게 간것이 아이에게 행운이네요
아~ 눈물 날라해~~`6. ㅠㅠ
'12.8.3 7:33 PM (114.29.xxx.212)저희집 큰놈도 이제 열두살이에요.. 예전하고 많이 달라진 얼굴과 털발을 보면서 딱 십년만 더 살다가 딱 하루만 아프고 갔음 하는 게 가장 큰 소망이에요ㅜㅠ
원글님 아이도 아마 무지개다리 저편에서 원글님 생각하며 지내겠지요
저도 언젠가는 나무를 사야겠어요...7. 양이맘
'12.8.3 9:33 PM (80.121.xxx.110)제가 예전에 비슷한 사연을 듣고 다른 사이트에 댓글을 달았었는데 기억이 나서 그대로 적어봅니다. "
외국에서 고양이 하나 데리고 혼자 사는 여자입니다. 유독 주변 한국인들이 수군거려요 사람한테 적응을 못해서 고양이한테 집착한다고......그러다가 그 고양이 죽으면 또 다른 고양이 데려다가 또 정붙이고 살꺼냐고.... 아니요, 저는 괜찮아요. 차라리 우리 고양이가 먼저 죽는게 나아요. 만일 거꾸로 내가 먼저 죽고 우리 고양이 돌봐줄 사람없이 거리를 떠도는게 더 가슴아픈거지요. 살아있는 동안 충분히 사랑해줬다면 그걸로 괜찮아요. 아마 님의 고양이도 님이 매일 울고 가슴아파하는거 바라지 않을꺼에요. 행복했던 기억을 생각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5741 | 셰례식 앞두고 대모님께 선물해드려야하나요? 11 | 예비신자 | 2012/08/24 | 5,647 |
145740 | 트위터 탈퇴하는 법 알려주세요 | 가을단풍 | 2012/08/24 | 1,197 |
145739 | 남편 깜짝 선물로 목걸이 해주려는요 3 | 좀 그런가요.. | 2012/08/24 | 1,463 |
145738 | 드럼세탁기 통살균 어떻게 하나요? 4 | 드럼 | 2012/08/24 | 6,790 |
145737 | 편백나무베개 3 | 궁금 | 2012/08/24 | 3,083 |
145736 | 맘속으로이혼하고사는삶 6 | 쓰린맘 | 2012/08/24 | 2,737 |
145735 | 아이튠 가입 안하면 활용이 안되네요 6 | 아이폰 후회.. | 2012/08/24 | 1,534 |
145734 | <잇따른 살인사건..흉흉한 '여친도시' 수원> 2 | 호박덩쿨 | 2012/08/24 | 1,770 |
145733 | 먼나라 이웃나라 같은 책 추천해주세요 3 | 세계를 품을.. | 2012/08/24 | 1,540 |
145732 | 엄마가 병원에 계시는데요..(음식관련) 7 | 먹거리 | 2012/08/24 | 1,449 |
145731 | 제사 음식 순서좀 부탁드려요. 20 | ^^ | 2012/08/24 | 3,867 |
145730 | 제주도 주온사진 진짜인가봐요 4 | ㅡ | 2012/08/24 | 3,804 |
145729 | 직장을 구해볼까 요즘 고민중에요.. 3 | 초5엄마 | 2012/08/24 | 1,505 |
145728 |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용감한 음.. 3 | 이백녀 | 2012/08/24 | 2,267 |
145727 | 90년대 강남에 싸이같은 스탈 남자애들 많지 않았던가요? 6 | 강남스타일 | 2012/08/24 | 2,367 |
145726 | 중앙대(흑석동) 근처 숙박할만한 곳 3 | 기비 | 2012/08/24 | 4,502 |
145725 | 나이 40...요즘 드는 생각 12 | 40대 | 2012/08/24 | 5,136 |
145724 | 남편들도 부인이 죽으면 많이 슬퍼할까요? 7 | 남녀의차이 | 2012/08/24 | 3,862 |
145723 | 낚시글이었는지 ..정말이었는지가 엄청 궁금한 이야기 8 | 후기라기보다.. | 2012/08/24 | 2,962 |
145722 | 두달 전에 충치 치료 후 금으로 떼웠는데 씹을 때 아파요. 4 | 신경치료 | 2012/08/24 | 9,202 |
145721 | 왜 술먹고 나면 짬뽕이 땡길까요? 3 | 와이 | 2012/08/24 | 1,744 |
145720 | 호신용품 갖고 다니는 분들 계신가요? 1 | 호신 | 2012/08/24 | 1,388 |
145719 | 엄마생신이 다가오는데 보통 선물 뭐해드리세요? 5 | 조언구해요 | 2012/08/24 | 1,648 |
145718 | 35살 미혼여성입니다 동호회관련 6 | torito.. | 2012/08/24 | 4,574 |
145717 | 부동산 하시는 분, 한달에 전화비용 얼마나 나오시나요? | 우히히 | 2012/08/24 | 1,4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