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외모가 잘나도 나이먹고 무능력하면 초라해보이지 않나요?

... 조회수 : 3,977
작성일 : 2012-08-03 14:09:38
엄마가 저 선 한창 볼때 강조하시던것이 그거였거든요
외모 보지마라 사십 넘어가면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외모가 아무리 잘생겨도 능력없으면 초라하고 찌질해보인대요
능력있으면 당당해보이고 카리스마 있어 보인다고
능력없으면 나이 들면 한없이 초라해진대요
남자나 여자나 그렇다며
진짜 그런지 궁금하네요.
IP : 110.70.xxx.2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럼요
    '12.8.3 2:13 PM (14.52.xxx.59)

    신성일 보세요,정말 잘 생긴 얼굴이고 돈도 엄청 벌었지만,,
    지금은 그 내막알고 누가 잘 생겼다 멋지다 해주나요

  • 2. 외모도 중요해요
    '12.8.3 2:25 PM (121.130.xxx.228)

    생긴게 완전 이번 산부인과 의사처럼 초변태스럽고 음흉 저질틱하게 생긴거보니..
    아무리 좋은대학 나오고 사회적 지위가 있었대도
    언젠간 저렇게 일터질만한 관상이였다 싶네요

    생긴대로 논다는거 어느정도 맞고요
    사람 관상 무시못해요

    생긴 관상이 너무 나쁜기운이 있거나하면 절대 좋지 않더라구요

  • 3. 마음씀씀이
    '12.8.3 2:44 PM (121.186.xxx.30)

    살다보면 마음씀씀이가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키작고 얼굴은 그럭저럭인 남자랑 결혼해서
    지금은 배까지 나와버렸지만
    성품 넉넉한게 대장부고
    가족사랑 아내사랑 넘치고
    통장엔 돈 빵빵하게 채워주고
    사랑이 새록새록 생겨납니다

  • 4.
    '12.8.3 2:51 PM (125.131.xxx.193)

    님 어머니 말씀 맞아요.

    10-20대야 젊고 인물 좋은 게 전부인 거 같지만
    딱 40 넘기고 50대 정도부터는 여자든 남자든 그 사람의 사회적 지위, 능력이 정말 분위기를 만들어요.

  • 5. 백만번 맞는말씀~
    '12.8.3 3:02 PM (1.251.xxx.178)

    자리가 사람을 만들고 경제력이 사람을 당당하게해줘요 아무리잘생겨도 빈궁하면 희한하게도 얼굴에 나타나드라구요

  • 6. 맞아요ㅡ
    '12.8.3 3:53 PM (211.228.xxx.207)

    전 이걸 어릴때부터 느꼈어요ㅎㅎ우리 옆집아저씨가 잘생겼는데 백수였어요 근데 그게 참초라해보입디다 반대로 회사에 들어가서보니 멋진 남자는 능력있고 카리스마 있는 남자입디다 잘생긴 남자보다

  • 7. ---
    '12.8.3 5:36 PM (188.99.xxx.13)

    자리가 사람을 만들고 경제력이 사람을 당당하게해줘요 2222

    그럼에도 경제적으로 딱히 부자는 아니어도 소박하면서 기품있게 사는 사람들은 또 그대로 포스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812 이상득은 제대로 구치소 생활하고 있나요? 3 이와중에 2012/08/28 2,374
147811 테잎 떼었는데 다시 붙여야 하나봐요 7 급한성격 2012/08/28 2,990
147810 태풍 지나가고 잠잠해진것 같아서...(그나마 비가 안 와서 다행.. 햇볕쬐자. 2012/08/28 1,360
147809 뽐뿌에 휴대폰.... 12 뽐뿌~~ 2012/08/28 3,301
147808 명품가방 표절하는게 나쁜것임? 20 ㅎㅎ 2012/08/28 4,473
147807 오늘이 제삿날인데요 12 여자 2012/08/28 3,224
147806 어떻게 하면 집에서 운동 안빼먹고 꾸준히 할 수 있을까요? 2 아 쫌 2012/08/28 2,737
147805 자궁적출 13 고3엄마 2012/08/28 10,397
147804 신문들 떼셨어요? 8 이러지도 저.. 2012/08/28 2,737
147803 감자튀김에 이어서 고구마튀김도 ㅋ 1 잘될거야 2012/08/28 3,062
147802 메일을확인했는데,,내가모르는곳에가입되어있어요 1 도움 2012/08/28 1,276
147801 월세 세입자가 월세 두달치 반 밀리고 공과금 50만원 정도 연체.. 12 어찌하오리까.. 2012/08/28 8,293
147800 압류절차 4 너무속상해서.. 2012/08/28 2,672
147799 역삼역 퇴근길입니다 ㅠ 6 퇴근길 2012/08/28 3,846
147798 다섯손가락 다 보신 분 계시면 궁금해서.. 10 mac250.. 2012/08/28 3,631
147797 1910년에 애플이 자동차회사였다면 다 애플자동차만 타야함 4 ㅋㅋㅋ 2012/08/28 1,590
147796 KBS, "갈등은 계속된다" 고사지내나? 2 yjsdm 2012/08/28 1,244
147795 목동입니다. 순간풍속이 장난 아니네요. 3 breeze.. 2012/08/28 3,066
147794 이태풍 뒷끝 작렬이네요 3 태풍빨리가라.. 2012/08/28 2,760
147793 우리말 사투리가 갖고 있었던 놀라운 진실!!! 3 꼭!!! 보.. 2012/08/28 2,478
147792 ㄷㄷ태풍 북한으로 갔다는데 왜 바람은 더 세지는 건지.. 10 에고 2012/08/28 5,551
147791 두근두근 내인생 좋다길래 읽었는데요.. 3 음. 2012/08/28 2,351
147790 환갑 때 갈만한 식당추천 부탁드려요 3 냠냠이 2012/08/28 2,433
147789 3M스탠드 패널만구입 2012/08/28 1,375
147788 애플이 배상금 받으면 한국에 공장을 세워줍니까? 12 ㅇㅇ 2012/08/28 3,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