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젊은이들 정치에 너무 관심이 없네요.투표도 안하구요..

미안합니다 조회수 : 904
작성일 : 2012-08-03 12:05:09

25년전에 선배들이 독재에 맞서다

피와땀을 흘린 민주주의 인데

고작 투표율 40퍼센트 나오는거 보고싶어서

그런거 아닌데..

아무리 정치가 짜증나도

이제 민주주의라는 아이가 26살밖에 안된 혼란스러운 청년기인데...

어찌보면 너무 우리가 대한민국 역사 64년중에 39년이 독재라고 봐도 무방한데

너무 높은 민주주의를 바라는 건 아닌지 생각합니다.

IP : 218.209.xxx.2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다
    '12.8.3 12:09 PM (121.130.xxx.228)

    개념없고 이기적이고 아무 생각이 없이 돌아댕기는 간땡이만 큰 젊은이들..

    세상이 자기 중심인줄 알죠

    나이 더 먹어보면..아..세상은 더불어 사는거구나..

  • 2. 지난 선거때
    '12.8.3 12:12 PM (203.142.xxx.130)

    20대 초중반 선거 투표율이 확 높아졌어요.
    고교생이었던 촛불 세대들이 나이대가 높아지면서 젊은사람들의 투표율 상승효과로 나타난 것이죠.

    20대 투표 왜이리 안하냐고 질타 얻어맞았는데 결론은 20대 투표율은 엄청나게 상승..
    오히려 30대 후반 40대 투표율이 떨어졌습니다.

    30대 후반으로 주변에 선거 독려하고 다녔는데.. 전 오히려 20대 초중반 아이들이 자랑스럽네요.

  • 3. 포실포실
    '12.8.3 12:13 PM (203.45.xxx.169)

    멍청들 해서요
    너무들 멍청해요

    자기들 목 스스로 조이는 짓인줄도 머르고...

  • 4. ...
    '12.8.3 12:17 PM (168.126.xxx.56)

    젊은이 아니어도 하고 싶지않은 사람도 있어요.

    투표권 절대 포기하면 안된다는 사람였는데 현재 집권당 싫어서 바꿔보자 싶어 야당한번 찍어서 바꿔도 봤

    지만 정치권 절대로 안보뀌잖아요. 질리는 거지요... 이번 국회의원 선거 신랑만 하러 갔었습니다. 귀찮아서

    가 아니고 고민고민 하다가 포기한거지요.안하러 가는 사람도 고민많아요.

  • 5. 2~30대
    '12.8.3 12:20 PM (1.217.xxx.252)

    투표율 많이 올랐어요
    젊은층을 끌어안을 고민을 해야지
    빚쟁이처럼 글 몇줄에 한탄이나 하고
    이러니 꼰대 소리 듣는거죠

  • 6. 웬지
    '12.8.3 12:27 PM (222.233.xxx.219)

    원글에서 기분 나쁜 냄새가 남.

  • 7. 야식냠냠
    '12.8.3 3:15 PM (198.137.xxx.58)

    저는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제 어린 생각일 수도 있지만 20대가 투표를 안하는것도 그들만의 선택이라고 생각이들구요

    또 그것이 잘못되었다 하더라두 꼭 20대만의 잘못이라고는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

    그리고 투표를 해서 뭔가 본질적으로 바뀔것 같다라는 생각도 들지도 않구요

  • 8. ...
    '12.8.3 6:24 PM (221.154.xxx.106)

    20대 중반 여성입니다..
    투표율이 과거에 비해 현저히 낮은 건 사실이지만 최근에 벌어진 많은 사건들로 젊은 세대도 공감을 이루고 있다고 느낍니다. 주변에 투표 하러 가는 친구들 많아졌습니다. ^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790 졸혼하는게 시댁하고안얽히면 이해가요 2 졸혼 03:14:45 311
1743789 지쳐서 누가 죽든 1 이제 02:59:33 359
1743788 올스텐 전기압력밥솥 1 02:46:06 256
1743787 무능력한 세대들이 늘어날 듯 5 abcd 01:49:36 1,078
1743786 반팔옷 입는 횟수가 줄어든것 같아요 4 ㅎㅎ 01:20:50 1,520
1743785 갱년기 증상과 뱃살 고민 7 01:14:36 1,170
1743784 친한 친구의 빈소애서 무엇이 도움이 될까요? 1 저요저요 01:12:49 890
1743783 애즈원(As One) 이민의 소식을 이렇게 듣다니요 3 RIP 01:02:18 2,050
1743782 명신이는 왜. 도먕이나 밀항 안했을까요? 9 ㅇㅇㅇ 01:00:14 1,788
1743781 판교 운중동 근처 당근 채팅 걸어주실분 없으실까요? 판교 00:57:47 316
1743780 김건희는 니깟것들이 감히 나를 4 00:52:52 1,302
1743779 운동 선생님이 너무 친절해요 3 운동 00:48:46 972
1743778 내욕하는 사람에게 선물해야 하는 상황 ,, 13 00:39:57 1,353
1743777 퍼듀대 고연수 학생 석방 및 가족 재회 생중계, 전 세계 울렸다.. 5 light7.. 00:37:23 887
1743776 우리집 7살 아들 귀여운 얘기 8 ... 00:36:01 1,317
1743775 강남근처 나들이코스 추천부탁드려요 2 gurie7.. 00:35:50 333
1743774 플룻레슨 재능기부 해준다는데 5 플룻 00:34:17 539
1743773 헐~~ 명시니가 8 00:27:07 2,792
1743772 예전에 서울극장이 지금 종로2가? 버거킹 옆이었나요? 6 가믈 00:24:02 515
1743771 이 말 어떻게 들리세요 25 흠... 00:23:18 2,114
1743770 시사타파왈) 김건희 조만간 자살쇼, 우울증 생쇼 병원입원쇼 예상.. 3 ㅇㅇㅇ 00:16:26 2,262
1743769 정우성 옛날여친이 14 ㅡㅡ 2025/08/06 6,265
1743768 오늘 나솔 역대급으로 12 123123.. 2025/08/06 2,921
1743767 홍콩섬에서 수하물 얼리 체크인 대한항공 가능한가요 1 나니 2025/08/06 328
1743766 우리 엄마 오늘 내일 하는데 남편 22 ㅇㅇ 2025/08/06 4,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