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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른 모시지 않는 다는 분들..집을 사주셨거나 보태주셨어도 그러신가요?

이럴땐? 조회수 : 8,125
작성일 : 2012-08-03 11:08:31

저도 막말 하시는 시댁때문에

괴로움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앞으로 정말 모시지는 못하겠다 이런생각 들거든요.

문제는 제 남편이 외아들이기때문에 앞으로 저희에게 기대실 가능성이 아주 강하시죠.

근데 저희는 결혼하고 저희가 사는 집에 대해 해주신게 없으세요.

내년 3월 새로 집을 구해 이사가야하는데

전세금을 많이 대출 받아야하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바라지도 기대도 하지 않구요.

만약 돈을 담은 얼마라도 해주신다 하시면

좋다고 받기보다는 부담스러울거 같아요.

받을때는 좋겠지만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는 생각이 들거같아서요.

82선배님들 댓글들 보면 안모신다는 의견이 80프로 이상이던데

그런분들은 시댁으로부터 받으신건 없으신건지요...

IP : 60.196.xxx.122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3 11:10 AM (119.71.xxx.179)

    아들한테 준거라 상관 없다할걸요~

  • 2. 내명의로
    '12.8.3 11:11 AM (115.91.xxx.190)

    준거면 재고해봐야죠.

  • 3. 원글
    '12.8.3 11:13 AM (60.196.xxx.122)

    내명의가 아니라도 그 집에 같이 살면서
    혜택을 받고 누리고 사는거잖아요.
    근데 칼같이 그 부분을 자를 수 있는건가요...?;;;;;

  • 4. ,,
    '12.8.3 11:13 AM (119.71.xxx.179)

    받을때는 좋았지만, 싫은건 싫은거죠.아들두신 분들.. 며느리 명의로 해줄거 아니면, 주실필요 없어요. 그돈으로 노후대책이나 하시길.

  • 5. ..
    '12.8.3 11:14 AM (112.185.xxx.182)

    20년이상 먹여주고 재워주고 가르쳐주신 친정부모님도 한집에 살면서 모시지는 않을겁니다.
    서로 불편하며, 애틋함이 사라지고, 서로에 대한 불만이 쌓이고, 모두 힘들다. 라는게 경험입니다.
    저만 불편하고 힘드느냐.. 제 자식들도 불편하고 힘들어요. (제가 자식입장에서 30년 자랐습니다)

    다만 가까이 살면서 자주 들여다 보는 건 합니다.

  • 6. 쭈니
    '12.8.3 11:14 AM (125.128.xxx.77)

    부모님 마인드지요.. 아들집 사줬다고 같이 살자고 하는 부모님은 사실 집 안 사줘도 같이 살자고 하실 분들이에요..

    저희는 부모님이 돈 한푼 안 보태줬는데.. 저희 남편이 자꾸 모시고 살고 싶어해요.. 돈 받으셔도 되요..

    돈 주고 같이 살자 하시는 분은 돈 안주고도 같이 살자 하실분.. 거절이 용이하다? 아니에요.. 어떤 경우에도 한쪽이 원하는 데 거절은 힘듭니다..

  • 7. ㅇㅇ
    '12.8.3 11:14 AM (203.152.xxx.218)

    저는 나중에 친정엄마 모시고 살고 싶긴 한데
    남편도 그렇게 말하고요
    근데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면 저도 시어머님 길게 모실꺼라면 못모실지도몰라요..
    저 신혼때 시어머님이 이미 시한부 판정 받으셔서 모시고 같이 살았거든요
    임종때까지요
    그땐 뭐가 뭔지 잘 모르는 상황이라 ㅠㅠ
    근데 저는 시댁이고 친정이고 받은건 하나도 없습니다만
    자식된 도리로 모셔야 할 상황이면 모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친정이든 시부모든 안가리고요..
    요양원에 보내는건 너무 안타깝긴 합니다

  • 8. 원글
    '12.8.3 11:15 AM (60.196.xxx.122)

    그냥 저는 이런생각 듭니다.
    집사는데 보태주시거나 사주신 후
    나중에 용돈을 달라 아픈데 병원비를 내라
    나를 간병해라..이러지 마시고
    차라리 대출을 받든 말든 니들 알아서 니들 집 구해라 하시고,
    대신 아프시거나 나중 생활비는 알아서 해주셨음 좋겠어요.
    에휴..

  • 9. 119.71님
    '12.8.3 11:16 AM (115.91.xxx.190)

    모시는거 아니더라도 결혼하면 시댁위주로 돌아가는 명절..등등..집은 남편쪽에서 더 해오는게 공평하다고 생각해요. 명의가 남편명의면 내돈 아니고 전 그냥 거기서 사는거고..
    내명의도 해주셨다며 진지하게 고민해볼것같긴 하네요. 그래도 그냥 안받고 안모실것같아요.

  • 10.
    '12.8.3 11:19 AM (171.161.xxx.54)

    생활비를 도와드려야 한다거나
    요양원비를 내드린다거나 병원을 모시고 간다거나 간병인이 오프인 주말에 가서 간병을 해드린다거나 하는거는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자식으로써 부모를 봉양하는 것이 의무이므로)

    같이 산다...?? 는 모르겠어요. 왜 같이 살아야 하는지. 친정시댁을 막론하고 이게 솔직한 심정이에요.

  • 11. 남편명의래도
    '12.8.3 11:22 AM (211.171.xxx.156)

    내명의가 아니라도 그 집에 남편과 자식들 같이 살면서.....
    집없는 전세/월세 설움도 안받고 이 더운데 이사가지도 않고 너무나 많은 혜택을 받고 누리고 사는거잖아요.
    ....양심도 앖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원//////

  • 12. ,,
    '12.8.3 11:24 AM (119.71.xxx.179)

    그럼 집해주면 시댁위주로 돌아가는데에 불만이 없으세요? 불평등을 야기하는 분들이 모두 시댁에서 한푼 안받은 분들은 아닐거같은데.... 그럼, 계속 악순환 아닌가요? 나이가 아주 많지 않고서야, 부모도움을 받아야 할텐데, 앞으로 집해오는 남자가 얼마나 될까요? 최소한 시부모들이 자기 노후 저당 잡고 집해줄거 같진 않네요. 아들가진 부모들이 특별하게 잘사는것도 아닐거같은데.

  • 13. 119.71님
    '12.8.3 11:25 AM (115.91.xxx.190)

    집안해줘도 시댁위주로 불평등하게 돌아가는게 보통이예요. 그러니까 받아야죠.
    만약에 집안해주고 명절 제사 이런거 0% 부담이라면.. 안받을수 있죠. 현실이 안되니까 받아야한다는거지.

  • 14. 명절 친정먼저 가세요
    '12.8.3 11:26 AM (58.231.xxx.80)

    그 댓가로 남자가 더 해와야 한다 생각하면
    결혼전에 시부모에게 명절 친정먼저 가고 집 내가 해오겠다 하면
    저는 양팔 벌려 o.k~~~~~~~~~할것 같아요
    그리고 82에서도 보지만 친정은 일 만들어 만나고
    시댁은 일 있을때만 딱 모인다는데 시댁 위주로 사는 며느리 요즘 있나요?
    다들 친정위주로 사는거 아닌가요? 명절 빼고...저 위에도 친정부모 모시고 싶다 하는 분도 있고

  • 15. 119.71님
    '12.8.3 11:31 AM (115.91.xxx.190)

    너무 흥분하시네요. 흥분하지마세요. 전 제생각을 얘기하는건데 왜그렇게 화가나셨어요.
    전 그래서 불공평하다고 불평안하구요.. 시댁먼저 가고 그래요. 그런데 모시는건 다른문제니까 그건 싫다구요.
    그리고 119.71.***.179님 아들가지신 분인가봐요. 저도 아들 있어요. 그런데...제가 받은만큼 결혼할때 해줄거고. 그거로 나 모시라고도 안할거고..명절땐 교대로 친정,시댁 순서정해서 찾아뵈라고 할꺼예요. 제사도 없앨거구요. 왜냐면 손주는 아들성씨 따를꺼니까 좀더 더해주고 싶어요. 쿨한 시어머니가 꿈이예요

  • 16. 115.91.xxx.190님
    '12.8.3 11:31 AM (119.71.xxx.179)

    맡겨두셨어요? 그럼 받았으면, 불공평이니 뭐니 찍소리도 하지말아야하는거죠?
    어느지방 마초맨이 딱 그렇게 야기하긴 하드라구요. 집을 해가는 이유는 여자가 시댁위주로 살기때문이다. 남자집서, 와이프 장난아니게 부려먹습니다. 맞벌이 하는데도, 시부모 병간호, 명절, 제사, 뻑하면 올라와서 주무시고가고..이게 바람직하다고 생각이되시나요?

  • 17. 119.71.***.179님
    '12.8.3 11:34 AM (115.91.xxx.190)

    그리고 집을 남편명의로 해준거면 게다가 맞벌인데.. 시부모 병간호,명절,제사,뻑하면 올라아 주무시는거..바람직하지 않다고봐요. 전업이라 시간이 많다면 좀더 들여다볼수있겠지만 그런것들의 의무라곤 생각안해요.

  • 18. 앙이뽕
    '12.8.3 11:35 AM (202.130.xxx.50)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모시는 것만이 효도라는 생각은 버렸으면 해요..
    겉으로 모시는 것에만 집중하면 마음이나, 작은 행동하나하나 에는 신경을 못쓰죠

    저도 모시면서 서로 스트레스 받느니,
    가까이 지내면서 사이좋게 지내고,
    아프실 때 좋은 마음으로 요양원이든 모시든, 그렇게 하는게 좋다는 생각이예요

    여우처럼 받을껀 긁어서 받아놓고 안 모시는 며느리분들은 없었으면 좋겠고
    또, 안받는다하는데 줘버리고 노후보장 안되어 있다며 아들 며느리에게 기대는 시부모도 없었음 좋겠어요

    그러면 둘 사이가 뻔하죠. 돈에 얽힌 이상한 관계

  • 19. ..
    '12.8.3 11:35 AM (112.185.xxx.182)

    저흰 친정부모님이 남동생 집 해 줬어요. 차도 새차로 뽑아줬어요. 그뿐 아니라 출산때 병원비며 산후조리비까지 다 대 줬어요.

    하지만 저희들은 합가는 하지 말라고 합니다. 친정부모님도 절대 안하신다고 하구요.
    저희 친정엄마가 시부모를 30년이상 모시고 살았습니다. 그야말로 지긋지긋 하다고 하시더군요.
    그런일 며느리한테 절대 안 시킨답니다. 딸들인 저희도 사생활없이 개인공간없이 자라서 그런 환경 조카에게 졀대 물려주고 싶지 않고 저희엄마가 하신 고생 올케에게 시키고 싶지도 않아요.

    그렇다면 며느리와 함께 산 할머니는 마냥 좋기만 하셨을까? 그렇지도 않죠.
    손주 키우고 집안일 돕고 할거 다 하셨어요. 다만 집안에 안주인이 둘이었던 겁니다. 그거 좋지 않아요.
    집안에 안주인이 둘이거나 항상 손님이 상주하거나 둘중에 하나가 되는데.. 굉장히 힘들어요.

    저는 친정이던 시댁이던 합가는 반대입니다.

  • 20. 그러게요
    '12.8.3 11:37 AM (112.168.xxx.63)

    저도 여자지만 항상 이런 글에
    시댁 위주로 일이 돌아가니 어쩌니 소리하고
    아들명의 집이지 내집이냐 하는 말도 안돼는 소리하고
    정말 개념없는 사람 많다고 생각합지다.

    그게 그렇게 불공평하고 그것때문에 남자가 돈 더 가져와야 한다고 생각하면

    반대로 하세요
    여자가 집 마련해가고 남자는 살림 비용정도 천몇만원 해오면
    명절에 무조건 친정부터 가고 그러시면 돼죠.

    받을 건 어떻게든 더 받고 싶고 해야 할 건 어떻게든 안하려고
    말도 안돼는 비교 한다는 생각 안하십니까?

    부모님 모시는건 친정이건 시댁이건 어려운 문제지
    거기에 돈을 얼마 해줬네 어쨌네가 들어갈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21. 앙이뽕
    '12.8.3 11:39 AM (202.130.xxx.50)

    윗분...

    사실... 며느리와 함꼐 산 할머니도 마냥 좋았겠어요?
    이말에 공감요..

    안방도 아니고 작은 건넌 방에서 사는거고, 또 아이들 뒤치닥거리 하고.
    아들 며느리 친구들이 오면.. 같이 나와서 즐길 것도 아니고.
    오히려 더 불편하고 힘들었을 수도요..

    우리 엄마도 할머니를 지금까지 35년 모시지만,
    할머니도 좋기만 하지 않았어요. 엄마 아빠랑 트러블 많았고..
    엄마가 맞벌이 하니 아이들 도시락에 다 챙기셨죠
    아이도 세명..

  • 22. ,,
    '12.8.3 11:40 AM (122.36.xxx.75)

    여기는지방이라서 여자혼수비용이랑 남자전세비용이랑 많이 차이안나요..
    물론 집을산다면 금액이 많이 달라지겠지만...

    저는 부모님 나이드시면 근처에사는건몰라도 같이 사는건 불편할거같아요..
    만약 내부모님 모시면 남편이 불편할거고, 시부모님 모시면 제가불편할거고
    내부모,시부모떠나서 단순히 같이 사는건 양가부모님 다 불편할거같아요..
    마음이야 친정부모님 모시고싶지만 경우바른사람도 사람이 같이 살다보면
    서로 넘지말아야할선도 넘고 트러블이 생기고 어른모시고 사는게 쉽진않잖아요

    많이 아프시면 모셔야된다고 생각하지만 내손으로 어째못할정도로 많이
    편찬으시면 병원에 모실거구요 .. 글적으면서 씁쓸하네요

  • 23. 112.168님
    '12.8.3 11:41 AM (115.91.xxx.190)

    현실은 여자가 집마련하고 남자가 살림비용 정도 해온다 하더라고 시댁위주로 돌아가는게 현실이예요. 제주변에도 그런친구들 여럿있구요.. 남성위주의 오랜 관습이 하루아침에 깨질까요?
    저도 여자가 집구해서 여자집위주로 돌아가고 사위가 장인장모 어려워하고 눈치보고 집안일 거들고 그렇게된다면 제딸 집해주겠네요.

  • 24. ...
    '12.8.3 11:43 AM (121.128.xxx.75)

    결혼하면 어차피 시댁 위주로 돌아가니 집은 남자가 해오는 게 맞다...라...
    제 딸은 절대 이런 생각 갖지 않게 키워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 25. 저기
    '12.8.3 11:43 AM (115.10.xxx.134)

    꼭 모시고 사는거 아니래도 병원비 병원모셔가기 생신챙겨 휴가챙겨 명절챙겨 평일에도 찾아가서 뵙고 하는데 굳이 부모님이 주신 집에 산다고 양심이 찔릴 이유는 없는거 같은데요
    애초에 집을 해주시는것은 자식이 일가를 이룬다니 보탬이 되기위해 주시는거지 모시는걸 전제로 주시진 않지요
    만약 그런 의도라면 주기전에 밝히는게 깔큼 할텐데요

  • 26. 115.91.xxx.190님
    '12.8.3 11:44 AM (119.71.xxx.179)

    허참..아들 없구요.아들가진사람들만 저런생각 하나요?ㅡ_ㅡ;;.
    님은 명의를 해주면 생각해볼수도 있다 하셨지만, 제가 어디 모시는게 맞다고 언급했나요?
    님도 집해와서, 여자부려먹는거 불공평하다고 생각하시잖아요. 그러면서, 시댁위주로 살기때문에, 남자가 집해와야한다는게 맞나요? 점차 불평등한걸 개선시켜야죠. 안그러니,계속 원점으로 돌아오잖아요.

  • 27. 앙이뽕
    '12.8.3 11:45 AM (202.130.xxx.50)

    에궁... 현실은.. 여자가 몰 해와도 남자 위주로 돌아가긴 하는거같애요 하지만. 그런다고 남자한테 집해와라 이런건 아니죠

    오히려 같이 모으고 결혼해서 평등 하게 가도록 노력해라.. 아이들을 이렇게 가르쳐야 할듯해요
    딸가진 부모나 아들가진 부모나
    마찬가지구요

    돈 많아서 해줄수 있으면 해줄수도 있지만 노후자금은 꽁꽁 가지고 있어야하구요.

  • 28. 115님
    '12.8.3 11:46 AM (58.231.xxx.80)

    평범한 82분들 물어보세요 시댁 위주로 돌아가는지
    대부분 친정위주로 살다 명절 , 제사(이것도 가지말라고 말리죠 조금만 멀면)가고
    명절먼저 가는걸 시댁위주다 하면 할말 없고.
    그리고 저도 며느리지만 시부모 어려워 하고 눈치 안봅니다
    집안일도 안거들고. 115님이 그리 산다고 모두 그렇게 산다 생각하지 마세요

  • 29. ..
    '12.8.3 11:46 AM (175.197.xxx.205)

    저는 이세상 다준다고 해도 같이 사는건 싫어요
    재산이야 주시면 받는거고
    안주시면 못받는거고
    재산보다 내인생이 중요해요

  • 30. 119.71.***.179님
    '12.8.3 11:47 AM (115.91.xxx.190)

    저도 점차 불평등한걸 개선시키는게 맞다는 생각에 동의해요. 바뀌어야할 관습이구요. 그런데 우리세대는 이미 그러긴 어렵잔아요. 괜히 여자가 똑같이 집해가도도 시댁위주로 살게되면(현재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는 분위기가 그러니까요) 억울한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점차 개선해야하는건 맞아요. 노력해야할 부분이죠.
    그리고 모시는거는 정말 아닌거 같아요. 저희부모님이 평생 조부모님 모시고 살아서 그 폐해가 어떤건지 두눈으로 똑똑히 봤거든요.
    너무 흥분하셔서 아들가지신분인지 알았는데 그부분 오해해서 죄송해요.
    115.10.***.134님 의견 전적으로 동의해요.

  • 31. 58.231.***.80
    '12.8.3 11:51 AM (115.91.xxx.190)

    평범한 82님들 보면 보통 시댁위주로 돌아가기에 눈치보고 스트레스받아 하소연 하는글들 매일 올라오는 주제 아닌가요? 58.님이 좋은 시댁을 만나신거고, 대부분 평균적으론 시댁눈치보죠. 사위보다..며느리가..
    여자가 전문직이라도 그렇던데.
    그리고 명절에 시댁먼저 가는거 시댁위주인거 맞아요.

  • 32. 앙이뽕
    '12.8.3 11:57 AM (202.130.xxx.50)

    ㅇㅇ 맞아요. 남녀 똑같이 부담하거나 여자가 마니 부담해도 명절때 여자쪽 먼저 가면
    남자 기 못편다..며 안된다고 하지요.

    우리나라는 부모들이 아들딸 결혼생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게 문제예요...

  • 33. 82에 평범한
    '12.8.3 11:57 AM (58.231.xxx.80)

    시댁 만난 사람은 글 안올려요 문제 없는데 왜 올립니까.
    82에 글올라 오는 문제 시댁 보고 세상 시댁 다렇다 생각하시나 봐요???
    115.91님이 시댁 잘못 만나 그런거지요
    그리고 명절에 시댁 먼저 가는게 시댁 위주면 님딸 결혼때 집해주면서
    명절 친정먼저 왔으면 한다 하면 시댁에서 두팔 벌려 환영 할겁니다

  • 34. 저기
    '12.8.3 12:02 PM (115.10.xxx.134)

    평범한 시댁 잘 만나도 대부분 시댁 위주로 흐르지요
    시부모 생신에 대충 전화하고 용돈부쳤어요
    했다간 뒷다마 대상이되기쉽지만
    친정아버지 생신엔 사위한데 코치하면 알았어 하고
    전화한번하고 용돈부치는거 그만해도 부모님들 감사하지요
    친정에서 돈 더 많이 가져가도 시댁위주로가야 정답인 세상이에요
    아직은.. 막장시댁만 그런건 아니쟎아요

  • 35. 58.231님
    '12.8.3 12:03 PM (115.91.xxx.190)

    그건 아닌거같아요. 제 주변 친구만 봐도 시댁눈치 더 많이 보고..부부클리닉 주제만 해도 그렇고 여기말고도 레테,맘스홀릭..다른카페에도 시댁으로인안 며느리 하소연이 더 많다는건 그로인한 문제가 더 많은거 아닐까요? 좋은 시댁만난 사람이 조용하다 하더라두요..
    그리고 꼭 남자가 집을 해와야한다고 생각하는거 아니예요. 여자가 희생하고 눈치보는부분이 문화적으로 훨씬 많으니 배려받아야 하는차원에서 남자가 좀더 해오는게 맞다. 부모님이 연로하시면 양가 상관없이 자주 들여다보고 연락드리는 도리는 해야한다. 하지만 같이 사는건 다른문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시댁분들 상식적이신 분들이세요.

  • 36. //
    '12.8.3 12:17 PM (175.197.xxx.66)

    같이 사는거 부모,. 자식 모두 고행인데 굳이 왜 그걸..

    그리고 여자가 반을 해갔든 집을 다 해갔든 명절에 사위가 처갓집 전날부터가서 그집 자손들 보다 일 더하는 경우 없잖아요? 인정할건 인정하자구요

  • 37. 자 생각해보세요
    '12.8.3 12:19 PM (112.168.xxx.63)

    남자가 집을 해오건 여자가 해오건 결국은 시댁 위주로 돌아간다고요?
    이런 생각을 아직도 가지고 있으니 뭐가 바뀌나요?

    그렇게 돌아가게 만든 장본인이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시댁이요? 아닙니다
    정말 냉정하게 생각해 보자구요.

    우리나라 문화가 아무래도 아직까지 고쳐지지 않는게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명절에 시댁가는 걸 당연하게끔 생각하긴 하지만요.
    문젠 본인들 스스로도 그걸 이미 인정하고 들어간다는 겁니다.

    시댁먼저 가기 싫으면 안가면 돼요.
    근데 그걸 못하는 이유가 시부모님 싫은소리 듣기 싫다. 이거잖아요?
    결국은 그런 소리 듣기 싫고 감정싸움 하는게 싫어서 시도 하기도 전에 내가 먼저
    포기했다는 생각 안하십니까?

    저도 여자고 친정이있고 시댁이 있고 보통의 삶을 살지만요.
    우리 여자들이 결국은 이런저런게 싫어서 회피하는 것들도 많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요즘은 시댁위주로 돌아간다는 말 자체가 웃긴거 같은데요?
    명절에 시댁 먼저 가는거 외에 시댁이 우선순위가 되는 일이 뭐가 있나요?
    어차피 생신은 다 양가 따로 치르고, 제사도 마찬가지고요.
    명절,제사때 여자들이 일 많이 한다고요? 음식때문에요?
    가끔 그런소리 하면 음식이 문제가 아니라 시댁에서의 불편함 시댁에서의 며느리에 대한 태도등을
    또 문제시 삼잖아요.
    그럼 문제가 될때 그걸 변화하려고 해야 하는데 우린 솔직히 뒤에서 화내고 투덜대기만 하지
    그걸 바꾸려고 노력은 잘 안해요.
    왜..싫은소리 듣기 싫으니까.


    저는 남편보다 더 제 돈 들여서 결혼하고 시작했는데요.
    물론 그럼에도 시댁의 시어머니의 황당한 언행들 많이 경험하고 살았어요.
    덕분에 우울증 홧병이 생겼는데
    처음엔 시어머니만 잘못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지내오고 보니 결국은 시어머니가 그런 사람이라면 나도 바뀌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착한여자 컴플렉스에 사로잡혀 내색하지 못한 내 잘못이 크다라는 거였어요.

    그래서 저도 노력했어요.
    기본은 하되 며느리라고 나부터 괜히 착한여자 노릇 하지는 않겠다.
    어려웠는데 한번 두번 노력하다 보니 그렇게 되더라고요.
    옛날에는 시어머니가 황당한 말을 해도 그래도 시어머니인데 그앞에서 바로 싫은소리 못 내고
    혼자 상처받고 화만 쌓였는데요
    이제는 개념없는 말씀 하시면 한마디씩 해요.

    사람 참 웃기더군요. 그랬더니 그제서야 절 어려워 하는게 보여요.
    옛날에는 할 소리 못할소리 구분도 안하시고 어디 막장 드라마에서 나오는 시어머니 노릇
    하시고 싶으셔서 난리셨거든요.

    애초에 내가 내 권리를 내 스스로 지키고 표현했다면 더 좋았을 걸 싶어요.

    말이 좀 샜는데요.
    친정부모든, 시부모든 저 또한 한 곳에 같이 사는 건 절대 싫습니다.
    그건 서로에게 너무 불편하고 힘든 일이기 때문이지
    시댁에서 돈을 해줬네 안해줬네 문제가 아니고
    시댁 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의 문제는 아니에요.

    가끔 시댁 일만 나오면 꼭 그렇게 시댁에서 받은 거 없다. 시댁 위주로 돌아간다 하면서
    이해하기 힘든 말씀 하시는데 그건 결국 내 스스로의 문제 아닌가 싶어요.
    또 요즘은 시댁위주가 아니라 친정위주가 솔직히 더 많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제가 명절에 시댁을 먼저 가는 이유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아직 시조부모님이 살아계셔서 그냥 시댁 먼저 가는게 편해서에요.

    또 시댁먼저 들리고 친정 가는게 전 더 편하고요.
    나중에 시댁이 편해지면 친정먼저 들리고 시댁을 갈 겁니다.

  • 38. 112.168님
    '12.8.3 12:26 PM (115.91.xxx.190)

    완전 동감합니다!! 저자세가 되면 안되는거 같아요. 할말하고..정말 아닌것은 no라고 표현하는것 중요한것같아요. 상식적인 축에 드는 시부모님이심에도 가끔 제 상식으로 이해안하되는 말씀과 행동을 하실때 네네..했던 몇년간 시부모님이 절 좀 만만하게 보시는것같아 저도 112.168님 처럼 어느날 제 의사를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때부터 좀 어려워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참.. 그 가부장적인 문화와 싸우는게 쉽지 않아요. 죄책감과 순간순간 내가 잘한건가 아닌가를 고민하는거 에너지를 많이 쏟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우리권리를 찾아야 다음세대가 더 나아질수있다는거 동의하구요.
    우리세대는 그래도 100% 평등하며 살긴 힘드니 남편쪽이 좀더 해가는게 낫지 않나싶어요. 그래도 할말 못하면 안되죠. 종처럼 부려지는것과 인간으로서 서로 존중하고 예를 갖주고 배려하는것 구분되어져야한다 생각하구요..
    하..그리고, 지금 시댁부터 가시는게 편해서 가시는거라니 그것도 참 멋지시네요!
    댓글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39. 속삭임
    '12.8.3 2:44 PM (14.39.xxx.243)

    그래서 부모가 현명해야해요.

    내 노후에 자신있다. 그럼 아들 집 넉넉하게 지원해주시고 녀석들 사는거에 터치없이 그냥 둘이 잘사는걸

    로 뿌듯. (보통 사람이 준게 있으면 받고도 싶겠지만 둘의 평안을 위해 좀 참는 지혜를...)

    내 노후에 자신없고 아들 결혼할 때 들어가는 돈이 내 노후자금이다....이러면 마음아프지만 아들에게

    의사전달 확실하게 해야죠. 대학까지만 책임져줄께 그 뒤는 알아서 해라.

    괜히 아들 장가보낸다고 집에 억대 쓰고 나 늙고 힘빠지면 니들 책임~ 이럼 좋아할 아들 며느리가

    있을지. 애들이 독립적으로 교육받고 자라듯이 부모도 거기에 맞게 자기꺼 잘 챙겨야하는

    시절이 오는거죠.

  • 40. ㅇㅇ
    '12.8.3 3:45 PM (211.234.xxx.102)

    115.91
    불쌍한 노예처럼 원래 이런 태생~~~같네요ㅎ
    여잔 시댁의 노예처럼 부려먹으니 집이라도 받는게 당연하다..ㅎㅎ
    집먼저 받으니 노예가되죠
    집받지말고 동등하게 시작해서 주장내세우며 사는게 어렵나요?
    시댁에서 말안들음 때려요?
    자기들이 빈손으로 갔으니 종처럼 부려도할말없이 일하슨거겠죠
    솔직히 저도 서를초반이지만 친구들거의다 시댁에 불만없고 오히려 요즘은 며느리무서워한다고 저희들끼리 얘아하는데 무슨 변명거리 찾는것도아니고
    종처럼 몇십년간 일해야하니 집은 받아두자!인가요?

  • 41. ㅇㅇ
    '12.8.3 3:50 PM (211.234.xxx.102)

    시작도 안해보고 설설기는건 그여자들이 등신인거죠
    남편도 똑같음 남자보는 눈까지없는거고
    친구들이나 주위보면 간섭하는 시댁이써도 남편만 내편이면 시댁과 싸워 결국 이겨서 편하게 살아요
    40.50대야 윗세대시부모 마인드가 그러니 이해가지만
    30대가 시댁에서 앞으로 할일이 많으니 집받는게 당연하다는 논리에 어처구니가없네요
    스스로 노예인증하는것도아니고..

  • 42. ..
    '12.8.4 2:48 AM (222.235.xxx.33)

    제 명의로 집 사줬으면 모시고 남편명의면 안모심..

    명의 중요하죠. 당장 고부갈등으로 이혼하면 명의자가 남편이라면 여자는 재산분할청구도 못하고 고스란히 위자료 몇쳔만원만 챙겨가지고 짐싸들고 나와야 됩니다.

    하지만 명의자가 여자라면 남자가 짐 싸들고 나가야 되죠.
    명의자가 누군지 아주 중요합니다. 재산분할청구 대상이 되느냐 안되느냐가 결정되거든요.
    우리나라 법이 그렇습니다 법이..

  • 43. 며느리
    '12.8.4 7:37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저희한테 아무것도 주신거 없어도 모셔야 한다는 생각이예요.
    지금 어머님 혼자 계시지만 저희가 모실 형편이 되면 모셔올 생각이예요.

  • 44. ..
    '12.8.4 9:34 AM (180.69.xxx.60)

    저도 여자지만 항상 이런 글에
    시댁 위주로 일이 돌아가니 어쩌니 소리하고
    아들명의 집이지 내집이냐 하는 말도 안돼는 소리하고
    정말 개념없는 사람 많다고 생각합니다22222222222222222222

    처음부터 받고 시작하니 시댁위주로 흐르지요. 에초부터 집안받고 여자가 해 가보세요. 점점 분위기가 바뀔겁니다. 안받고 안모시겠다는 말은 공정하기나 하지,,결혼하면 시댁위주로 흐르니까 받을건 받고 모시는건 싫다라는건 어떤 계산법인가요?? ㅋㅋ그건 사실 말해 얌체죠.

    그리고 안받고 시작해야 여자,,남자 공평하잔 내주장에 더 힘이 실리죠 , 받을거 다 받고 시댁위주로 흘러 그렇다고 하면 어느세월에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나요?? 다람쥐 쳇바퀴 돌듯 다시 원점이죠.

  • 45. 휴...
    '12.8.4 9:38 AM (119.203.xxx.222)

    우리도 늙어요. 우리가 우리 부모님께 어떻게 하는지 우리 자식들이 보고 있고요.

    받은 거 없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없잖아요. 집사주고 재산 물려줘야만 부모에게 받은게 아니잖아요.

    시부모 안모시겠다는거, 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당연하지요. 그런데, 그런 생각이면 부모에게 기대지도 말아야지요. 안그런가요? 뭘 안해줘서 서운하다, 누구네는 뭘 해줬더라, 그런 마음 아예 버려야지요.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것도 당연한거, 자식이 부모 안모시려고 하는 것도 당연한거...그건 아니라고 봐요.

  • 46.
    '12.8.4 10:10 AM (182.218.xxx.186)

    남편에 상처 받은게 너무 많아서 시부모 모시기 싫어요.
    하지만 그래도 가족이니까 나중에는 모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부모님도 마찬가지구요.
    제 바람은 양가 부모님 돌보면서 결혼 안한 시누이까지는 우리 책임이다 생각하고 살아요.
    가족이니까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인간은 되고 싶지 않아요.
    내가 옳아서 착해서 그렇다고 생각하진 않구요.
    그냥 입장을 바꾸면 그분들의 노후가 너무 가여워요.

  • 47. ㅇㅇ
    '12.8.4 11:21 AM (219.254.xxx.71)

    모시기 싫어요 시부모님 한데 받은 상처가 너무 커서
    싫어요 정들기 전에 욕 먹고 무시 당하고 지금 아무리 잘 해 주셔도 사과도 하셨지만 그래도 싫어요

  • 48. ....
    '12.8.4 11:38 AM (124.56.xxx.63)

    그렇게 싫으면 결혼을 왜했어요???


    이해가 안되네....

  • 49. 저도상상
    '12.8.4 11:43 AM (180.70.xxx.203)

    부모님이니 모셔야한다시는 분들...
    비아냥이 아니라 진심 존경스러워요
    전 자신 없어요
    결혼초에 몇년 같이 살았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제 물건 뒤져서 아무말안하고 본인이 가져가 버리시고
    그저 아들 아들밖에 모르시고..
    지금은 따로 사니 한달헤 한번..바쁘면 두달넘게도 못뵙는데
    만나면 사랑한다..고맙다 하시지만
    저는 "저두요" 그말 안나와요
    다시 같이 살아야한다면
    지방에 일자리라도 알아봐서 저 혼자 타지생활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에요

  • 50. ...
    '12.8.4 11:46 AM (175.197.xxx.66)

    윗님 시부모 모실려고 결혼하나요?

    어이가 없네

    나중에 아들들 꼭 잘키워서 장인장모님 모셔라 그러세요 . 안그럼 결혼시키지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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