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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대생 어머님 의견을 듣고 싶어요.

라미우스 조회수 : 4,308
작성일 : 2012-08-02 22:23:19

우리 아이가 대학 1학년인데 지금 수능 끝나고 만난 남자찬구가 있어요.

그냥 예쁘게 잘 만나고 있는데 몇 번 남자친구네 식구들과 밥을 먹기도 했어요,

저희집은 아직 그 학생을 만나지 않았구요.

근데 내일 가족여행을 가는데 우리 딸아이도 같이 가지고 했다는데, 우리 애는 너무 가고 싶어하네요.

저희 부부는 단호히 안된다고 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솔직히 남자친구네 가족이 이해가 되지않기도 하네요.

p.s애들이 어린지라 당연히  결혼 이런거는 생각도 안하고 있습니다.

 

IP : 124.111.xxx.11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2.8.2 10:25 PM (122.32.xxx.11)

    요즘에 그런게 어딨냐 하시겠지만,
    제 동생이라 친다면(전 30대후반이어요) 말리겠어요.
    결혼하게 될런지도 모르지만 책잡힐 일은 안 만드는게 좋은 거 같아요.
    말은 가자고 했지만 가잔다고 정말 왔니? 라고 남친 어머니는 속으로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 2. ㅇㅇㅇ
    '12.8.2 10:28 PM (121.130.xxx.7)

    안보냅니다.
    여자친구네 가족여행도 안딸려보낼 판에 무슨...

  • 3. ..
    '12.8.2 10:30 PM (119.71.xxx.179)

    편하게 놀수도 없을뿐더러..책잡힐 일만..

  • 4. 올리브
    '12.8.2 10:34 PM (116.37.xxx.204)

    사람일 몰라요. 나중에 그 친인척과 혼인할지도 몰라요. 애초에 문제거리는 안만들어야죠.

  • 5. 라미우스
    '12.8.2 10:40 PM (124.111.xxx.118)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딸아이 설득 좀 하게 많은 댓글 부탁드릴게요.
    오히려 둘이 안 놀러 가고 가족이랑 가는 것이니 더 좋은 것 아니냐며 시위하고 있네요.

  • 6. 플럼스카페
    '12.8.2 10:46 PM (122.32.xxx.11)

    라미우스님 따님....보고있나요?
    여기 아줌마들이 꼰대같아 보이겠지만, 우리도 대학신입생이던 시절이 있었어요^^*
    오히려 가족들과 가면 건전할 거 같지만, 어른들은 그렇게 학생을 바라보지 않을 거에요. 그건 정말 장담합니다.
    결혼해서 애 낳고 살아봐야 그 때서야 알게되는 거지만,
    세상에서 내 생각 가장 해 주는 사람은 내 부모만한 이들이 없어요. 엄마말씀 들으셔요.

  • 7. 아들맘
    '12.8.2 10:50 PM (182.212.xxx.131)

    제 아들 여친에게 가족여행에 같이 가자고 하지도 옪겠지만 만약에 따라오는 여친을 보면 가정교육을 의심할듯 합니다 상대 남친의 부모님이 상식적이신 분이라면 아예 같이 가자 말을 하면 안되요 따님을 얼마나 우습게 보면 같이 가자는 말을 합니까 자기 딸이면 보내겠나 싶네요 참고로 저는 딸은 없고 아들만 있는 엄만데도 그런 생각이 드네요

  • 8. 반대...
    '12.8.2 10:51 PM (14.37.xxx.170)

    보내지 마세요.
    결혼날짜 받아놓고 가족여행 가는 거면 생각이 달라지겠지만
    겨우 1학년이고 앞날을 모르잖아요.
    그 댁 식구들도 함께 가면 눈 앞에서야 좋다 하겠지만 뒤 돌아선 뻔하잖아요.
    저도 대학2,3학년 딸 둔 엄마입니다.^^

  • 9. 생각
    '12.8.2 10:53 PM (183.103.xxx.143)

    둘이가는것보다 가족과 가는게 더 나쁨

  • 10. ...
    '12.8.2 10:53 PM (123.109.xxx.102)

    초등학생친구도 아니고
    남의집 귀한딸 데려갔다 무슨일 나면어쩌려고
    그댁도 참 강심장이네요
    따라나서도 욕먹는 이상한 여행이죠
    차라리 남친포함 친구들끼리 가는게 낫지않나요
    이해불갑니다 ㅠㅠ

  • 11. .....
    '12.8.2 10:54 PM (116.37.xxx.204)

    그집도 자기 딸은 그리 안보낼겁니다.
    아들두고있지만 그리 따라오는 여학생 결고 좋게 보지 않습니다. 이게 부모의 시각입니다.

    나중에 내가 왜그랬나 발등 찧을지도 모를 일은 안만드는겁니다.
    살아보니 다른이의 결혼식장에 가서 배우자 되는 상대방도 내가 아는사람일 경우 많아요.

    절대 안가야합니다.
    부모까지 이상한사람 됩니다.

  • 12. -_-;
    '12.8.2 10:56 PM (112.155.xxx.183)

    아무리 어리다고 하지만 그 정도 눈치도 없어서야;;;
    정말 따라 간다면 그 쪽 부모님들이 흉볼 것 같네요.
    내 부모님 남이 흉보는거 싫죠? 그럼 가지 마세요.

  • 13. ~~
    '12.8.2 10:57 PM (119.64.xxx.60)

    쿨한척 하실래다 이번일을 두고 내내 마음이 싸~~ 해질 수도 있습니다..
    어머님..따님 모두요..

  • 14. 반대에 한표
    '12.8.2 11:13 PM (112.146.xxx.135)

    던집니다. 며칠전 시댁식구들과 휴가다녀왔어요. 막내 삼춘은 아직 미혼이고요. 나이는 30대중반
    그런데 여친이랑 같이왔어요. 여친도 같은 나이고요. 어린나이는 아니지만, 저는 왠지 싫었어요.
    그 여자집을 좀 뭐랄까..., 흉보게 되던데요.
    절대반대입니다. 잘 설득하세요.
    저도 딸가진 엄마로서 많이 고민되네요....^^

  • 15. 나중에
    '12.8.2 11:20 PM (14.52.xxx.59)

    결혼까지 가도 그 일로 책 잡힙니다
    심지어 원글님까지 싸잡아서요
    자꾸 그 집 식구 만나고 드나드는것도 못하게 하시는게 좋아요

  • 16. 더운데 더 덥다
    '12.8.2 11:20 PM (125.142.xxx.34)

    그 남친 부모님 이해 안 돼요.
    아들이 같이 가면 안 되냐고 해도 안 된다고 해야할 판에
    같이 가자고 하다니요.

    제 딸아이도 남친 엄마가 집에 놀러 오라고도 하고,
    집이 지방인데 기차표 끊어준다며 .....
    둘이 만나서 밥도 먹고 하자고 해서
    저 엄청 화 냈어요.

    역지사지가 전혀 안 되는 어른들 참 답이 없어요.

  • 17. 집안행사에
    '12.8.2 11:29 PM (222.233.xxx.219)

    대학생 조카녀셕이 여친이라고 데리고 와 밥먹는거 보면 솔직히
    조카애가 우선으로 안좋게 보이지만 그 여자애도 이상하게 보이는건 사실일거 같아요.
    스스로 낮춰서 남의집에 들락거리는거 할필요 절대 없습니다.
    보여지는게 다가 아니에요.

  • 18. 따님
    '12.8.2 11:31 PM (223.62.xxx.105)

    남친 어머니가 따님을 이뻐하고
    진심으로 여행 같이가고 싶어하는 걸로
    보이겠지만

    자기 아들한텐 쿨하고 이해심 많고
    아들 여자친구도 챙기는 멋진 엄마로
    남고
    좋은 말만 하면서 따님을 이상한 여자애로 만들 수도 있어요
    절대 그럴분이 아니라고요?
    더 살아보세요

    제가쓴 소설이 제법 가능성 있는 현실이에요

  • 19. 텍도
    '12.8.2 11:37 PM (119.196.xxx.153)

    택도 없는 소릴...남자쪽 집에서 원글님네 좋게 안봅니다 가정교육 어찌 받았길래 남의집 여행가는데 가자고 한다고 졸졸 쫓아오냐고...
    원글님 따님이야 걔네(남친네)부모님은 절대 그럴분들 아니다 라고 할지 모르지만 원글님 따님한테 보여주세요
    본인(원글님 따님)포함 부모(원글님과 부군되시는 분)까지 평생 남친네 집에서 호구(좀 심하게 표현하면)로 보이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싶으면 얼마든지 가라고 하세요

  • 20. 아줌마
    '12.8.2 11:37 PM (58.227.xxx.188)

    딸 둘 대학생인데 저라도 안보내요.

    보내는 엄마가 상식밖일거에요. 따님 잘 설득하세요.

  • 21. ...
    '12.8.2 11:41 PM (175.223.xxx.122)

    집에 그또래 남동생 있으니까 써도 되겠죠?
    가족여행에 초대? 절대 안할꺼구요.
    여자애가 따라온다고 그래도 안반가워요.
    상견례를 했데도 가족여행에 참여시키기는
    좀 서로 부담인자리에요.
    그리고 대딩따님 꼭 보세요.
    사귀는건 남친이랑만 사귀구요.
    자꾸 댁에 드나든다거나 그런거 안해도
    전혀 상관없어요. 상견례쯤이나 드나들어도
    차고 넘치니까 잘 생각해봐요.

  • 22. ;;;
    '12.8.2 11:57 PM (211.114.xxx.171) - 삭제된댓글

    절대 안보냅니다.
    오라고 한 것도 이해불가지만 간다고 하는 것도 이해불가예요.
    요즘은 사귀면서
    조용히면 좋을텐데
    뭔 우주의 진실이...커플 사진 싸이에 요란하게 걸고...
    불타오르는 청춘이라 항변하겠지만
    그 사람과 꼭 인연이 이어지는 것도 아니고
    아무리 개방된 사회라지만
    아닌건 아닌겁니다.

  • 23. 저라면
    '12.8.3 12:09 AM (182.218.xxx.186)

    남편 설득해서 우리도 같이 가자고 하겠어요.
    그래야 딸이 안간다고 하겠지요.

  • 24. 이건..
    '12.8.3 12:32 AM (175.203.xxx.14)

    남친 부모님이 이상하신 분이네요.

  • 25. ...
    '12.8.3 12:35 AM (59.15.xxx.61)

    따님!!
    남친에게 가서
    엄마가 절대 반대하시니까 못간다고 하세요.
    처음에는 섭섭해 하는 척하지만
    그 댁에서도 가정교육 잘 받았다고...
    집에서 귀하게 여기는 딸이구나...하고 생각한답니다.

  • 26. **
    '12.8.3 12:36 AM (211.234.xxx.160)

    따님은 아직 철부지라 따라나선다 치고 그 남친 부모님이 이해가 안 됩니다. 아무래도 그쪽 가족과 가는 것이 아니고 남친이나 친구들 커플끼리 가는 여행 핑계대는 거 아닐까요?
    남친가족과 가는거라면 참 이상한분들이네요...

  • 27. 안보냅니다.
    '12.8.3 1:21 AM (222.238.xxx.247)

    여자친구네 가족여행도 안딸려보낼 판에 무슨..2222222222222.

  • 28. 싱고니움
    '12.8.3 1:59 AM (203.226.xxx.106)

    간다고 칩시다 모든 편견 벗어던지고ㅡ그럼 따님은 어디서잘거에요? 방 한칸에서 남친가족과 남친과 다같이자요?아님 어렵디 어려운 남친엄마랑 단둘이자요?아님 혼자 공주님같이 방 한칸써요 남친과는 못붙어지내지요 그럼 처치곤란 개밥의도토리네요 가족여행에ㅡㅡ또한 짐나르고 고기굽고 설거지하고 일할때 따님은 미래 탐탁한 며느리감이되기위해 소처럼 해보지도 않은일들 삼복더위에 죽도록 해댈건가요 아님 공주님처럼 간크게 앉아있나요 남친엄마가 막 허물없이 시켜도 밉고 교양있게 앉아있으래도 가시방석이에요 또한 괜히 쌩얼이나 급작스런 가스배출같은 관리부재상황 노출시키면 좋을거없지요 ㅡ결혼하면 죽기직전까지 가기싫어도 삼복더위에 다같이 뭉치자면 뭉쳐 가야하니 지금은 그냥 좀 계세요 따님!!!!!

  • 29. ..
    '12.8.3 2:04 AM (115.41.xxx.10)

    핑계 대는거 아닌가 의심스럽네요. 말도 안돼. 진짜라면 남의 가족여행에 개밥의 도도리 될 일 있어요? 그리고 아주 쉬워보이는 여자가 되는거죠.

  • 30. 싱고니움
    '12.8.3 2:11 AM (203.226.xxx.106)

    참고로 나 따님이 상상하는 늙은 보수 꼰대 아님 대학 졸업한지 5년도 안됐음ㅡㅡ;;;그리고 상당히 개방적임ㅡㅡ 시댁도 잔소리 일절 없으시고 꽤 행복한 결혼생활중임. 이런 제가 말하건대 제발!!윗분들은 본인 편하라고 조언해주는 고마운분들이니 잘들으세요! 그남자랑 결혼 하든 안하든 시댁이 아무리 편하고 좋은분들이라도 아 그때 내가 미쳤었나봐하고 지금을 생각하며 훗날 밤에 자다가 이불쓰고 하이킥할겁니다ㅡㅡ

  • 31. 싱고니움
    '12.8.3 2:17 AM (203.226.xxx.106)

    참 그리고 혹시 계곡 바다 아님 실내수영장가면 시부모님 후보 앞에서 멋진 몸매를 기탄없이 뽐내고 평가받는 수영복심사타임도 가지실건가요 참아주시와요 여러모로ㅡㅡ

  • 32. ...
    '12.8.3 3:56 AM (210.121.xxx.182)

    그렇게 가는 경우 주위에서 봤어요..
    나중에 다른 남자 만나서 결혼해서 잘 살아요..
    저는 크게 문제될거 같지 않아요..
    그런데.. 제가 따님이면 저는 그렇게 여행가는건 싫을거 같아요..

  • 33. ㅁㅁ
    '12.8.3 6:09 AM (115.22.xxx.191)

    저는 미혼이니 어머님보단 따님쪽에 가까운 입장인데...
    저같으면 저부터가 갈 생각을 안 할 것 같은데요-_-;
    남자친구 부모님이 날 잘 봐주시는구나 하고 으쓱하고 흐뭇하고 좋은 건 이해하겠지만, 이건 좀 아니네요.
    울 부모님 입장이나 외적인 거 다 차치하고라도, 그 어렵고 불편한 자리에 왜 굳이 끼려고;;;
    게다가 가봤자 절대 좋은 소리 못 들을것도 당연하고요.
    안 가면 오히려 귀하게 자란 딸이구나 싶어서 더 조심스레 대할것도 당연한거고요.
    저희집같으면 아예 말도 못 꺼낼 일인데^^;

    아 그리고 위에 댓글들 보다가 생각난건데 ㅎㅎㅎ
    저희 사촌오빠가 나이가 좀 있어요. 돌싱인데, 여자 만날때마다 매번 데리고 와요, 가족모임에-_-
    식구들, 앞에선 웃는 낯으로 대하지만 뒤에선 좋은 말 절대 안 해요;;;;
    울 오빠도 철 없는거 인정하는데;; 암튼, 만난지 얼마 안 되서 가족모임에 따라오는 여자도
    좀 이상해보여요. 뭐가 저리 아쉬울까 싶기도 하고...

  • 34. ㅂㅂㅂ
    '12.8.3 6:54 AM (64.111.xxx.121)

    조도 딸이 있는데 이글 저장 합니다
    나중에 남친 생기면 꼭 보여 줄래요

  • 35. 라미우스
    '12.8.3 9:43 AM (124.111.xxx.118)

    소중한 댓글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이는 그 집에서 챙겨주는게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하나봐요.
    저는 그런 호의도 무시하는 이상한 엄마가 되구요.
    딸자식이라고 잘해 줘봤자 남친 생기니 그 남친 위주로 딸아이 생각이 바뀌네요.
    이번 일로 딸아이에게도 참 섭섭하네요. 난 최선을 다했는데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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