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이런거하면 허세로 보는사람들이있던데

skqldiaj 조회수 : 5,369
작성일 : 2012-08-02 19:06:28
카카오만 하는데,(이거마저 안하면 너무 시대에 뒤떨어지는거같아서, 또 바빠서 못보는 친구들이랑  이걸로 얘기 주고받을라고)
친구들이랑 노는사진, 내가 놀러간곳,여행간거 기념으로 찍고 올리는데
SNS 안하는애들이 봤을때 이게 허세,자랑으로 보이나요??
난 전혀 자랑하려고 올리는거 아닌데.남이 어캐 볼까 신경도 안쓰고
IP : 116.33.xxx.15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aru
    '12.8.2 7:09 PM (183.96.xxx.217)

    솔직히 허세라고 욕하는 사람들도 이해안가요. 보라고 강요한것도 아니고, 무시하면 되지..
    그냥 맘가는 데로 하세요. 남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요.

  • 2. 된다!!
    '12.8.2 7:13 PM (58.230.xxx.183)

    카카오는 안하고페이스북 블러그 다 하거든요.
    처음에야
    그런게 있었죠. 근데 자랑할것도 없어요.

    그게 뭐 자랑인가요?ㅎㅎ 별것도 아닌데 안그래요?
    근데 그런 사진ㅇ 올리면 자랑이다 하고 삐딱하게 보는 사람 있더라구요
    명품 가방 산거 올리고 뭐 산거 올리면 모르겠다만.
    가족들이 이웃이고..

    그리고 글쓰는것도 재미나잖아요?? 사진 보면서.
    두어달 지나서 봐도 재밌고. 하더라구요

    또이런말 하면 그럼 비공개 로 혼자 봐라 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남의 블러그 안들어오면 될것이고 이웃이나 친구 하기 끊으면 될텐데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 3. 스뎅
    '12.8.2 7:31 PM (112.144.xxx.68)

    님들처럼 순수하게 소통이나 있는 그대로 사진 올리면서 하는 분들 말고요 허접한건 안 올리고 어쩌다 가는 좋은곳,명품 이런거만 올리면서 이게 마치 자기 생활의 전부인양 올리는 사람들이 많으니 웃기다는 거죠 거기에 달린 댓글들도 죄다 좋아요~멋져요~이게 무슨 소통인가요-_-; 그런 허세 덩어리들 한텐 제 2의 싸이 맞다고 봅니다.

  • 4. 저는
    '12.8.2 7:46 PM (119.70.xxx.194)

    제 생활 공개하기가 싫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의 생활 구경하는 것도 싫고요..........
    전 답답한 사람 ㅋ

  • 5.
    '12.8.2 7:46 PM (118.41.xxx.147)

    딱보면 알잖아요 허세인지 아닌지
    저는 그래서 친구만 보게 해놓앗어요
    그리고 친구신청해와도 저는 친한친구에게만 수락해요
    정말 미안하지만 어쩔수없어요
    그리고 제가 공개적으로 그리 글도 써놓았구요

    그래서 친구가 몇명되지않네요
    다른사람은 백명이상이 되는데 저는 이십명 남짓이네요
    정말딱 친한친구만하니까요

  • 6. ...
    '12.8.2 8:11 PM (220.122.xxx.159)

    저도 제2의 싸이맞다고 생각해요..가끔 카톡 사진보면 휴가간다고 비행기표 올리고 이것저것

    설정으로 올리는거 보면 참 부지런하다 싶기도 하지만 그냥 그렇구나..하면서 전 어디가도

    비행기표까지??싶은게 가끔 별로던데요...

  • 7. 스뎅님에게
    '12.8.2 8:12 PM (203.226.xxx.121)

    무한공감요...그런거 안해도 소통 잘합니다

  • 8. ...
    '12.8.2 8:14 PM (211.59.xxx.20)

    하지만 뭐든 과하면 안되는것 같아요~

    왜 칭찬도 여러번하면 지겹듯이...

    그냥 올리는 거지만 깊은속내는 남이 봐주기를 남도 같이 공감해 주기를 바라는맘 아닐까요?

    친하면 같이 공감 같이웃고 같이 울고 까지 좋은대요

    노상 음식한거 올리고 아이들 작품 올리고 자식들이 선물준거 남편이 상처려준거 다 좋아요~ 거기에다가 사사로운 글까지 만나 이야기하면 정말? 좋겠다가 절로나오겠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또깥은 래파토리에...지겹더라고요..

    제가 원래 시샘하거나 그런 성격이 아닌데도 지겹다...이젠 써줄댓글도 함들다..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고는 사람은 같구나...
    뭐든 고유불급 정말 적당히 해야겠다 싶었어요

  • 9. ...
    '12.8.2 8:16 PM (211.59.xxx.20)

    에고 스맛폰이라 오타~죄송..

  • 10. 기다려보세요 ㅋㅋ
    '12.8.2 8:43 PM (122.36.xxx.13)

    싸이처럼 시들해질날이 옵니다 ㅋㅋㅋ 저도 카토리하다가 탈퇴 ㅋㅋㅋ 제가봐도 보이고 싶은거 좋아하는 시람에겐 딱이죠.... 남편도 거기다 애 사진 올리는거 안좋아하고 ㅋㅋㅋ

  • 11. 그게
    '12.8.2 8:57 PM (14.52.xxx.59)

    친구맺은 사람은 대강 사는거 알잖아요
    근데 냉장고 자석 주욱 올리고 비행기표 올리고,비싼 레스토랑 사진 올리고 하는거보면 좀 웃기죠
    김치찌개 끓이다가 엉망된 가스레인지 주변 올리고 그러면 누가 허세질이라고 하나요 ㅎㅎ
    같은 쇼핑내역을 올려도 동대문 득템 올리는 사람이랑
    아울렛에서 백만원 지른 영수증 올리는건 천지차이죠 ㅎ

  • 12. 근데요
    '12.8.2 9:07 PM (218.232.xxx.211)

    관심없는 사람들 사진을 왜 보세요??
    저는 아무리 때 빼고 광 낸 사진 올려도 관심안가는 사람이면 그냥 패스해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 사진이라면 어떤 사진이든 다 재미있어요^^

  • 13. ....
    '12.8.2 10:03 PM (211.234.xxx.33)

    저도 그런것 때문에 카카오스토리 안했는데
    카톡으로 절대 대화를 시도하지않을 친구들의
    스토리는 보다가 공감댓글도 올리게되고
    전화번호를 서로 아는 사람들이라면
    어느 정도 친분이 있지만 어려운사이도있고
    뻘쭘한사이도 있는데 좀 다른 소통을 느꼈어요
    SNS랑은 다른면이 확실히 있어서 전 좋디라구요

  • 14.
    '12.8.2 10:15 PM (211.36.xxx.13)

    저도 친구공개로만 해요..관심있는친구들이라 댓글달고 이러거 재미나요~어찌나 댓글도 위트넘치는지 ㅋ
    근데 카스도 싸이처럼 시들해질날이 올거같긴해요~

  • 15. 김장미엄마
    '12.8.2 11:27 PM (110.70.xxx.215)

    전 친구들이 사방 흩어져있는데...
    만나는건 별개고..카스하니 좋아요^^
    부담없이 근황도 알고...
    첨에 싸이질할때처럼 넘 멋지게 안해요..
    젊은이들이야 멋지게 보이고 싶은거..
    당연한거 아닐까요??^^*
    대신 저는 아주 친한 사람만 친구해요..
    나이 드니 친구들이 소중해서
    카스로 관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788 실비보험이요. 우체국껀 어떤가요? 5 .... 2012/08/11 3,796
137787 캡슐커피머신..보관할때 어떻게하죠? 2 보관 2012/08/11 1,267
137786 면접정장... 1 울내미 2012/08/11 852
137785 피부과에서 간단한 균검사만 해도 진료비가 달라지나요? 4 ghfl 2012/08/11 3,171
137784 남편의 말이나 말투에 짜증이 나요. 8 ........ 2012/08/11 3,765
137783 수영할때, 피부관리와 헤어관리 어떻게 하세요? 4 매일 수영강.. 2012/08/11 2,674
137782 아내가 아들3명 모텔에서 살해했다는데 ...요 11 누구? 2012/08/11 14,144
137781 다른집도 시부모님 수술하시고 돈 내달라 하시나요? 13 .... 2012/08/11 5,983
137780 상도동 상현중학교가 궁금해요? 3 별빛 2012/08/11 2,152
137779 옐로우캡에서 DSLR 카메라를 분실했어요 ㅠㅠ 9 명품 2012/08/11 2,872
137778 산지 일주일된 가지.. 2 .. 2012/08/11 1,172
137777 카나예바가 뻬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면 18살때였군요 1 리듬체조 2012/08/11 1,685
137776 저 피부과 가야지하고 있는데.. 5 이번 폭염에.. 2012/08/11 1,841
137775 선수들의 외모를 우리가 제일 쉽게 '소비'하고 있는 건 사실인 .. 2 .... .. 2012/08/11 1,088
137774 현금으로 하세요 카드로 하세요? 9 학원비 2012/08/11 2,527
137773 밤에 청계천에 발 담그는 거... 4 게자니 2012/08/11 1,961
137772 금.은메달이 동메달 보다 주목 받지 못하네요. 6 왜 축구와 .. 2012/08/11 3,027
137771 리듬체조에서 여자코치분들요, 놀랍지 않나요? 5 여자체형 2012/08/11 3,672
137770 잡채감 소고기요.. 코스코서 파는 호주산 구이용 고기 썰어서 써.. 3 ... 2012/08/11 979
137769 상사 뿌리치지 못하는 신랑... 1 .. 2012/08/11 855
137768 입안에 피물집이 잡힌분들 계세요 6 혹시 2012/08/11 35,016
137767 시내에서시간보내기 2 뭘하는게좋을.. 2012/08/11 964
137766 리듬체조 러시아 선수들 정말 아름다웟어요 6 캬ㅇㅇ 2012/08/11 2,379
137765 손연재 귀한 대접이유가 외모때문만이라고 보시나요 18 2012/08/11 3,766
137764 제가 구매한 휴롬인데요~~ 광명서하맘 2012/08/11 1,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