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줄서기 대구분들은 안하시나요?

... 조회수 : 1,467
작성일 : 2012-08-02 17:58:55

이번 휴가를 강원도 삼척지역으로 다녀왔는데 환선굴에서의 일입니다. 화장실에 빈칸이 하나 있어서 딸아이 먼저 보내고 나 혼자 한줄서기 하고 있었는데 젊은 아줌마 한분이 5,6살 되보이는 딸과 함께 들어와서 내 앞을  가르고 가시길래 저 줄서있는데요 그랬더니 나를 이상하게 처다보시며 뭐라고요?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저 지금 줄서 있는데 뒤에 서셔야 한다라고 했더니 그냥 화장실 문앞에 서면 안되냐고 하십니다. 왜 한줄로서야 하느냐고 하길래 한줄로 서면 먼저온사람이 먼저들어 가니 합리적이지 않을까요?했더니 우리사는 대구에서 그런거없는데 하시면서 제 뒤에서십니다. 이 상황 절대 말다툼 상황아닙니다.그냥 넘어갈걸  내가 잘못한건가요?  난 고속도로 휴게소 같은데 가보면 지역 상관없이 다 하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IP : 168.126.xxx.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2.8.2 6:00 PM (119.71.xxx.179)

    한줄서기 생긴지가 많이 오래된건 아닌듯해요 ㅎ.지방에서는 그럴수도 있을듯 ㅎㅎ

  • 2. 대구사람
    '12.8.2 6:28 PM (118.45.xxx.238)

    대구서도 한줄서기 다 하는데요...

  • 3. 대구아짐
    '12.8.2 6:28 PM (211.107.xxx.33)

    대구서도 한줄서기 다 하는데요..22222222222222

  • 4. 그럴리가요~
    '12.8.2 6:38 PM (211.246.xxx.50)

    대구에서도 당연히 한줄서기합니다~33333333 아주머니 연세가많거나 정보가 없으신분인가봅니다 ~ 더운데 짜증나셨겠네요~

  • 5. .....
    '12.8.2 7:01 PM (116.37.xxx.204)

    한줄서기 안하는 곳 많아요. 저는 대구토박인데 모든곳이 그렇지는 않아요. 저는 한줄서기 한다고 현금인출기 같은데 서있으면 스윽 지나서 자기볼일보는 사람들 많아요. 어린사람들은 좀달라졌을지 모르겠으나 제가 가는 곳들은 아직 그래요.

  • 6. 한줄 서기
    '12.8.2 9:18 PM (218.232.xxx.211)

    모르는 분들 많아요. 특히 지방에 가면 다 문고리 하나 씩 붙잡고 촘촘히 서 있어요.

  • 7. ㅎㅎ
    '12.8.2 9:59 PM (220.116.xxx.187)

    울산도 안 하 ....

  • 8. ...
    '12.8.2 11:23 PM (210.121.xxx.147)

    사실 서울보다 지방이 그런건 좀 늦긴해도 다섯살 아이엄마면 그정도는 알걸요...
    나이 많으신분들은 지방분들이 그런거 잘모르세요...
    저 대구에 잠시 살았는데... 기억나는게 백화점에서 젊은 딸이 한줄서기 가르쳐주니... 아이고 얄궃다 하시더라구요^^

  • 9. 못강맘
    '12.8.3 12:47 AM (14.45.xxx.24)

    제가 가는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은 전부다 한줄서기였는데...........
    대구 살지만 거의 모든 곳에서 한줄서기 해요. 극장 화장실이나 백화점이나.....
    애 데리고 외출 많이 안 해본 엄마인 모양이죠. 한줄서기를 들어본적 없다니........

  • 10.  
    '12.8.3 8:20 AM (114.207.xxx.120)

    대구 까는 글 불만인 분.
    죄송하지만 모든 고속도로 화장실 한줄서기에요.
    은행도 마찬가지구요.

    대구는 은근히 그런 부분에서 늦은 기색이 있어요.

  • 11. 조오기 윗분
    '12.8.3 12:27 PM (220.116.xxx.187)

    고속도로 화장실에서 한 줄 서기 ...
    진짜 오래 전부터 했어요 ㅎㅎㅎ

    님이 정한 규칙이라니 ㅋㅋㅋ 얼어죽을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769 아이 폰관리..문제 폰관리 12:23:47 4
1591768 영케이 좋아하는분 계세요? .. 12:22:18 19
1591767 물김치에 채소 추가 가능하지요? 물뿐 12:20:32 26
1591766 2만원 경주야경 버스 씨티투어 .. 12:20:13 73
1591765 친구를 손절했어요. 3 .. 12:18:17 362
1591764 46세에 할머니소리 들었어요 11 12:17:58 325
1591763 내일은 어버이날 8 12:14:31 242
1591762 영화제목 좀 부탁드려요 기억력제로 .. 12:13:26 52
1591761 도와주세요 설거지하다가 고무장갑이 녹았어요ㅜㅜ 2 ㅜㅜ 12:11:52 443
1591760 중학생인데 등교거부 아이.... 1 12:11:16 204
1591759 자신을 위해서 현명한 소비를 하는 친구가.. 4 날씨가 12:09:07 570
1591758 40대 초반 요실금 고민 3 나는누구 12:07:59 239
1591757 주거형 오피스텔 전입 물건이 씨가 말랐어요. 2 12:05:37 446
1591756 이재명"지난 대선에 떨어진게 차라리 잘됐다".. 13 ... 12:05:32 593
1591755 견종별로 지능이 다르다는데 5 hgfs 12:03:42 240
1591754 여자 혼자 사는 원룸에 설치 기사님 와도 되나요? 8 ..... 12:02:45 392
1591753 민주, '조국사태'도 특검추진 검토 6 ㅇㅇ 12:01:37 453
1591752 까망베르 치즈 곰팡이 1 ... 12:01:31 106
1591751 행복중의 불행, 불행중의 행복을 뜻하는 한자성어가 뭐죠 2 ……… 11:59:42 283
1591750 설화수도 가짜가 있나요 2 가품 11:56:01 610
1591749 하루 두시간 운동이 목표 10 감량 11:55:31 410
1591748 내가 남을 비난하는 부분은 나에게 부족한 부분일 수 있다. 8 음.. 11:52:02 406
1591747 제가 남편에게 미안해야 할 일인가요? 24 ........ 11:51:27 1,157
1591746 오래 두고 먹을 빵 추천해주세요 7 .. 11:50:04 554
1591745 5월인데 춥네요 5 ㅡㅡ 11:49:50 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