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더워서인지 제 배가 고프지 않아요.
...아이들이 문제네요.
아침에 만두쪄주니 죽쒀달라해서 주고...오늘 학원 방학이라고
눈만 떳다 감었다...두애가 같이 그러니...에효!
2시나 되서 꿈틀 꿈틀 움직이고 있네요.
밥 다 굶겨버리고 싶은 심정이나...그래도 독서실 이제라도
간다고 움직이네요. 밥줘야겠죠.
창사이로 보이는 바깥은 너무나 뜨거워보입니다.
해지면 한살림으로라도 뛰어갔다 와야겠어요.
부재료 다 떨어졌다는....
날 더워서인지 제 배가 고프지 않아요.
...아이들이 문제네요.
아침에 만두쪄주니 죽쒀달라해서 주고...오늘 학원 방학이라고
눈만 떳다 감었다...두애가 같이 그러니...에효!
2시나 되서 꿈틀 꿈틀 움직이고 있네요.
밥 다 굶겨버리고 싶은 심정이나...그래도 독서실 이제라도
간다고 움직이네요. 밥줘야겠죠.
창사이로 보이는 바깥은 너무나 뜨거워보입니다.
해지면 한살림으로라도 뛰어갔다 와야겠어요.
부재료 다 떨어졌다는....
잘먹어서 아침에 엄마좀 아프다고 그랫더니 혼자
소세지 얼기설기 썰어서 계란묻혀 부쳐놨네요
그거랑 밥 맛나게 먹다가 밥에서 약간 쉰내 난다고 투덜대서
다시 밥해주고 (아이고 저녁에 한밥이 아침에 쉬다니;;;;;;)
점심은 비빔국수 먹을래 쫄면먹을래 그랫더니 라면이 훨씬 좋다며 밥까지 말아서 잔뜩 먹네요
결론적으론 몸에 안좋은것만 잔뜩 먹인듯;; 그래도 자두 먹으며 좋다고 배두드리니
저녁엔
귀찮아도 야채랑 생고기 좀 듬뿍 먹여야겠어요
물김치에 찬밥 조금 말아먹었어요.
대충 떼우려고 먹은건데 너무 맛있어서 반공기 더 말았어요.ㅋ
아직 굶고 있어요. 뭘 먹어야 되는데 먹기도 싫고... 누워서 아이패드로 놀고있어요. 배고픈데..
배달음식은 뜨거운거밖에 없고... 냉면 배달되는데없나... 한그릇만 사키기도 진상이네여.
더우니까 그냥 한그릇 음식 대충 먹게 되네요...
그런 분 많을 거예요....
독서실 야자갔고 작은아이는 책펴고 열심히
안경낀채 자고 있어요. 미치겄다! 소리낼 힘도 없어요.
호박잎과강된장.오이고추.오이김치.불고기.마른반찬.김.더워도한그릇뚝딱했네요.ㅋ
무 삶아서 바닥에 깔고 고춧가루 팍팍 뿔려 맛있는 갈치 조림 해 먹으려 햇는데..
귀찮아서 그냥 갈치구이 했어요.
매운 열무물김치랑 갈치구이 아이랑 시원하게 먹었네요.
덥다는 핑계로 게으름의 정수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 날씨에 불 앞에 서는 거 상상할 수 없어요
아침은 과일 갈아서 쥬스로 마시고, 점심 저녁은 다 사먹어요 요즘
그렇다고 과소비하는 건 아니고, 근처에 도서관이 있어서 거기서 식권 사서 먹는 밥으로 떼우고 있어요
뭐 먹을까 고민할 필요도 없고, 값도 싸고, 맛도 어지간하고.....ㅎㅎㅎ
어차피 책 볼 일 있어서 가야하는데 끼니 맞춰서 해결하는 거죠
지금 저의 주머니에는 저녁에 쓸 식권이 있어서 마음 한 쪽이 든든해요
어제 청량리 할머니 냉면 포장해온것 먹었어요^^
경동시장에서 복숭아도 5개 4천원 아주 달고 맛있는데 그것도 한쪽~
아파트 장섰길래 갔다가 묵사발 사다가 먹었어요
그리고 휴롬에 수박 자투리 넣어 수박쥬스 즙내서 원샷~
남이 해준 밥 먹고 싶어요.
마트 갔다가 마트에 있는 음식들 뭐 하나 먹고 올까했는데
정말 맘에 드는게 없어서 모카빵 하나 사다가 커피 내려 다 뜯어 먹었네요.
저녁은 움직여야 먹을텐데
갈치 구워 놓은 거에다 된장국만 끓여 먹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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