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요.. 부모 모시고 노인되고 이런거 보다는

나님 조회수 : 3,918
작성일 : 2012-08-02 10:37:27
그냥 지금도 젖먹이 아가 있는 애2 엄만데요...
아파트나 타운하우스에 공동으로 식당이랑 영양사 있고 식당아줌마 있어서 음식 친환경경 먹거리로 믿을수 있게 3끼에 간식 제공해주고요. 그냥 때되면 가서 먹거나 집안으로 배달해주면 좋겠고
홈케어 서비스라고 가사도우미 인데 공동으로 고용해서 1주일에 이틀정도 와서 빨래. 집청소를 해주고 가는겁니다.
이런 곳 있으면 입주하고 싶네요.
공동으로 관리하는거니 비용도 개개인이 부담하는.것보단
.적게들겠고요.
그럼 부모님도 그냥 아파트에 같이살거나 해도 될거 같아요
IP : 222.114.xxx.5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님
    '12.8.2 10:41 AM (222.114.xxx.57)

    음식하는거랑 가사일이 싫은 1인입니다 ㅡㅜ
    한달에 돈 100만원 초반으로 으로 4인가족 그것만.해결되면 인생이 풍요로와질거같어요.

  • 2. 블루
    '12.8.2 10:45 AM (219.240.xxx.173)

    그런곳 있긴해요. 고급스런 실버타운..그런데 엄청 비싸요. 들어갈때 보증금도 세고... 간호사도 상주하고 있으면서 건강체크 다해주고 문화센타 식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운동시설도 있고..
    일례로 삼성노블카운티 라는 곳을 보면 그래요.
    나중에 그런 곳에 들어가 살면 좋을 것 같아요. 열심히 모아야죠.

  • 3. --
    '12.8.2 10:45 AM (175.223.xxx.40)

    바로 그것이 공동체 아닐까 싶습니다.

  • 4. 비싸죠
    '12.8.2 10:49 AM (112.168.xxx.63)

    저런 것들을 다 적용한다면 이용가격 엄청 날거에요.
    공동 식당에 영양사에 친환경 음식에 간식까지.ㅎㅎ

  • 5. 나님
    '12.8.2 10:52 AM (222.114.xxx.57)

    그래도 공동으로 구매하고 대량소비하면 개개인이 사먹는거보다 쌀거같아요.. ^^ 50가구나 100가구 되면 괜찮을듯...

  • 6. 이런 빨갱이같은 생각을 하다니
    '12.8.2 10:52 AM (121.165.xxx.55)

    어릴때 도덕교과서에서 그랬죠.

    애는 집에서 엄마가 키워야지 왜 탁아소에다 맡기냐고, 비인간적이고 애양육에 안좋은 제도라고요,
    ㅎㅎ
    지금은....?
    북한이 밥공장을 동네마다 운영해서 아침에 집에서 밥을 안하고 밥공장에서 먹는다고
    북한사람은 불쌍하다고,
    안락한 집에서 따뜻한 아침도 못먹고 밥공장 밥이 뭐냐고...
    ㅎㅎ
    참 격세지감이네요.
    지금생각하면 참 악랄하게도 선전했고, 우린 또 거기 세뇌되어 살았네요.
    .....

  • 7. 문젠
    '12.8.2 10:57 AM (112.168.xxx.63)

    그게 조리사며 영양사며 식당이며 친환경채소까지
    그 인력이 무료로 봉사하는 것도 아니고
    인건비 빼고 온갖 식재료비 빼고도 어느정도 수익이 있어야 가능하니
    상대적으로 비쌀 수 밖에 없는 거 아닐까요?

    학교 급식을 생각해도 답 나오잖아요.ㅎㅎ

  • 8.
    '12.8.2 11:13 AM (203.226.xxx.143)

    아파트 지하에 구내식당 있으면 좋겠다는 일인..
    한달 단위 선불 계산하고 운영하면 안될까~~

  • 9. 코코넛
    '12.8.2 11:26 AM (182.209.xxx.55)

    노인이 노인을 봉양해야 하는 세대가 우리세대인것 같아요. 복지차원에서 나라에서 보조금을 주면 운영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저도 나중이 엄청 걱정스러워요.

  • 10. .....
    '12.8.2 12:26 PM (203.248.xxx.65)

    지금도 그런 곳 있어요
    다만 월 100으로는 어림도 없죠.

  • 11. 공짜심리한탄
    '12.8.2 12:32 PM (121.124.xxx.58)

    나는 고생안하고
    또다른 타인(여성)의 노동을 빌려 값싸게 놀고 먹겠다니.............
    예라이~~~~~ 철좀 드쇼!!!!

  • 12. 좋을것같아요
    '12.8.2 4:16 PM (218.236.xxx.233)

    운영 위해 필요한 인력은 일자리창출되겠고
    가사 노인봉양으로 자유로워진 시간을 사회적으로 가치있게 활용할수 있고
    사회복지가 이렇게 되면 참 좋겠습니다

  • 13. 저 윗분?
    '12.8.2 6:22 PM (221.147.xxx.188)

    생각해볼 수 있는 문젠데 철 좀 들라니
    좀 무례하고 어이없네요.

    그 일을 하시는 분한테 대가를 지불하면
    되는 건데 뭐가 기분 나쁘세요? 한탄할 것도
    많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863 응답1997, 시원이 남편은 당연히 윤제아닐까요? 5 2012/08/30 2,603
148862 테이크 lte 사용 하시는분 ..어떠세요? 9 ... 2012/08/30 1,179
148861 미녀 엉덩이로 베토벤교항곡 연주 우꼬살자 2012/08/30 831
148860 초등4 해야 할까요? 5 반모임 2012/08/30 1,393
148859 드라마 설정 중 이해 안가는 소소한거 71 .. 2012/08/30 12,155
148858 솜이불 트는곳 1 자두 2012/08/30 1,098
148857 브라반티아 다리미판 질문 : 너무 흔들거려요 2 이혜정 2012/08/30 1,735
148856 의사협회도 자식들 의대 입학에 가산점 줘버리셈 12 ㄷㄷㄷ 2012/08/30 3,293
148855 다개국어 조기 교육 어떻게 생각하세요. 6 다개국 2012/08/30 1,843
148854 추석 연휴에 바다여행지로 제주 외 추천 부탁합니다 1 ^^ 2012/08/30 897
148853 82보면 잘 사는 분들 굉장히 많은거 같아요 28 ... 2012/08/30 9,634
148852 누나 세명, 넝쿨당 같은 시어머니 자리, 결혼 어떻게 생각하세요.. 8 걸~ 2012/08/30 2,781
148851 동화제목 알려 주세요,,,, -- 우리 아이 대기중,,, 4 동화 2012/08/30 1,397
148850 항공권결제할때 3 궁금이 2012/08/30 1,169
148849 은퇴하신 아버님들, 하루 일과를 어떻게 보내세요 취미같은거..... 6 .... 2012/08/30 2,891
148848 연말 정산이라는거 할때요 대학원 학비도 받을수 있나요? 1 ... 2012/08/30 2,078
148847 기억에 남는 유머 있으시면 알려주시와요~! 6 ^^ 2012/08/30 2,016
148846 "아마존의 눈물" 보셨나요? 원주민들 대량학살.. 11 악마들 2012/08/30 4,235
148845 스팸 사이트가 3분에 한번씩!!! 어흑! 1 이런 된장!.. 2012/08/30 833
148844 임원선거에서 떨어지는 초3아이...성격문제일까요? 15 고민속상 2012/08/30 2,995
148843 카스 탈퇴 4 ^^ 2012/08/30 5,061
148842 묵은 각종 김치가 많은데 어떻게 해먹어야할까요? 8 김치 2012/08/30 2,934
148841 저는 결혼체질이 아닌걸까요? 13 결혼체질 2012/08/30 2,862
148840 역사전집 도움되셨나요?? 5 초4여아 2012/08/30 1,579
148839 장기근속자 자녀 우선 채용요구는 신분세습이죠 22 진짜 2012/08/30 2,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