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오는 조카 어디를 데려가면 좋을까요?

조언 조회수 : 1,887
작성일 : 2012-08-01 22:31:54

조카는 13살이구요. 미국이지만 서부시골에서 살아서 문화적으로 혜택을 많이 못받고 살고있어요.

한국말은 잘하고 잘듣고요.. 볼만한 공연, 전시회, 갈만한 곳 추천해주실만한곳 있음 많이많이 부탁드려요.

날이 더우니 더위를 피할수있는 범위내에서요..^^

IP : 1.247.xxx.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엑스
    '12.8.1 10:35 PM (211.234.xxx.6)

    공연정보는 잘 모르겠구요
    코엑스몰에 풀어? 놓으니 잘 놀더라구요 신나게 ㅎㅎㅎ
    각종 문구류 악세사리 쇼핑하면서...
    대형 문구점 가는걸 무지 좋아하던데요? 만약 여자아이라면요...
    인사동도 재밌어했는데 너무 더웠다고....

  • 2. 찜질방
    '12.8.1 10:37 PM (211.234.xxx.6)

    도 좋아해요
    주로 얼음방에서 놀았지만 한달동안 매주 한번씩은 갔네요

  • 3. ㅇㅇ
    '12.8.1 10:40 PM (114.207.xxx.4)

    롯데월드 좋아해요. 실내라는 게 신기한 거죠.
    에버랜드 롤러코스터도 좋아하구요.

  • 4. 감사^^
    '12.8.1 10:40 PM (1.247.xxx.2)

    코엑스몰, 찜질방 적어놓겠습니다. 남자아이라 문구점을 좋아할런지는^^;;

  • 5. olive
    '12.8.1 11:16 PM (122.34.xxx.140)

    저도 오늘 미국에서 놀러온 초등 조카들 데리고 한강 유람선 타고 외식하고 왔어요~ ^^

    어제는 서대문 역 일대의 박물관 두세군에 돌구요~

    괜찮더라구요~ ^^

    그리고 인사동도 좋구요, 과천 과학관도 추천해요

  • 6. **
    '12.8.2 12:10 AM (75.1.xxx.54)

    우리나라의 훌륭한 문화유산을 볼 수있는
    박물관,고궁,산사체험등이 아이에게 좋지 않을까요?

  • 7. 물놀이
    '12.8.2 12:15 AM (108.7.xxx.98)

    에버랜드-캐러비안 베이 같은 워터파크요.
    미국애들은 물놀이 가서도 조용조용 놀아요 (여기 미국이에요)
    물놀이하다가 옆 사람이 어쩌다 물튀기면 엄마들 분위기가 안좋아요.
    캐러비안 같이 물 튀겨가며 부대끼며 놀면 완전 이색체험(?) 일 꺼에요.
    그리고 미국애들은 밤에 다 일찍 자거든요. 밤 문화(?) 라는게 별로 없어요.
    미국 시골에서 왔다면 더더욱 그럴껄요.
    그래서 남자애지만 서울의 불야성(한강 고수부지에서 농구, 남대문/동대문 등) 을 보여주는 것도
    좋아할꺼에요.
    위에서 말씀하신 남산타워 고층빌딩...꼭대기...이런거 다 좋아할꺼에요.
    박물관은 미국 박물관이나 미술관 시설이 워낙 좋아서
    우리 역사쪽 관련 박물관 외에는 좀 시큰둥할 수 있어요....

  • 8. 아돌
    '12.8.2 2:11 AM (116.37.xxx.214)

    매번 추천하는 곳이예요.
    전쟁기념관,국립중앙박물관,과천과학관...정말 잘 해놨어요.
    예약 된다면 엘지 사이언스 홀도 추천해요.
    여기 데려가서 실망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었어요.
    그리고 창신동 문구거리도 잡다한게 많아서 좋아하고요.
    시골아이라면 고층에 한번쯤은 올라가 보세요.
    63 보다는 남산 서울타워를 추천해요.
    그리고 코엑스몰도 좋고 한국까지 왔는데 고궁 한곳은 가봐야하지 않을까요?
    우리아이나 친구 아이들보면 의외로 카페 같은 곳도 좋아해요.
    더운날씨니가 시원한 곳에 가서 케익이나 와플 같은 것 먹으면서
    게임도 하고...단...대부분의 남자아이들은 편한 의자가 아니면 금새 실증내기 일수예요.
    더불어 물썰매나 워터파크도 추천해요.

  • 9. ..
    '12.8.2 5:14 AM (72.213.xxx.130)

    한강 유람선, 63빌딩, 서울타워, 고궁, 롯데월드 무궁무진 합니다.

  • 10. ..애들은
    '12.8.2 10:53 AM (110.14.xxx.164)

    물놀이가 최고더군요

  • 11. 이영은
    '12.8.2 2:46 PM (115.140.xxx.150)

    저도 7월달에 미국서 사는 6살조카들어와서 한달있다 지난주에돌아갔는데요,데리고갔다온곳알려드릴께요.

    1.롯데월드 : 키즈토리아를 젤 좋아했음
    2.키자니아 : 완전좋아함
    3.남산 케이블카 :좋아함
    4.캐리비안베이: 완전좋아함
    5.수원화성 : 좋아함
    6.코엑스아쿠아리움
    7.극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378 건강 검진에서 심비대 진단 받았습니다. 좋은생각37.. 08:18:20 3
1771377 [단독] 시진핑이 극찬한 ‘대학생 편지’ 주인공들 “답장에 놀라.. 한겨레 08:15:49 106
1771376 60대 건강비법 나눠봐요 보습 08:14:53 71
1771375 트리트먼트 한 날은 머리가 두상에 딱 붙어서 잘 안하게 돼요 2 트리트먼트 08:07:57 236
1771374 김장 양념 사는 이유는 뭘까요 4 김장 08:06:15 375
1771373 대장내시경 ... 08:04:03 73
1771372 여행지에서 남편이 싫어질때 11 아내 07:54:22 722
1771371 인사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 07:54:13 201
1771370 장동혁이 어제 실제로 쓴 방명록.jpg 10 미친거니? 07:38:59 1,317
1771369 새벽에 쥐잡아준 남편 3 ..... 07:22:55 1,361
1771368 .. 4 악마의 유혹.. 07:20:08 755
1771367 아이 체육센터 수업 중 짝이 없다는데 5 아침 07:08:16 662
1771366 원인이 많지만 주로 수면부족과 스트레스가 주로 암의 원인인거 같.. 6 ........ 06:19:49 3,027
1771365 본인 생일에 어머니께 감사 문자 보내시나요? 8 - 06:04:35 867
1771364 장례식장 다녀와서 4 --- 06:04:24 1,459
1771363 중고차가 장애인용으로 구매한거란걸 알았어요 15 ㅇㅇ 05:50:29 2,562
1771362 이재명이 대장동 2심 재판 막았나요? 24 .... 04:21:58 1,748
1771361 부고 소식에 급히 내려가는 중인데요 4 077 03:30:40 3,898
1771360 교도소 수감된 전 대통령 “누가 내 음식에 침뱉은 것 같다”··.. 2 ㅇㅇ 03:30:19 4,607
1771359 힘드네요 2 50대 02:53:01 1,377
1771358 李대통령 "R&D 예산, 상상 못할 정도로 늘렸.. ㅇㅇ 02:16:19 1,403
1771357 검찰 특활비 전액 부활 제정신인가? 6 .. 01:48:12 1,462
1771356 미장 왤케 빠져요? 15 ㅇㅇ 01:47:12 4,737
1771355 엔디비아 댓글보고 뿜었어요 01:19:19 3,234
1771354 경희 한양 중앙 성균관 의대 수시 논술 날자가 다르면 다 응시.. 3 .. 01:12:10 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