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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우미 아줌마가 먹는걸 너무 밝혀요!

도우미 조회수 : 20,127
작성일 : 2012-08-01 22:31:00

신생아 아기 때문에 도우미 아줌마를 고용했어요.

베이비시터죠.  처음부터 집안일은 제가 하기로하고, 아기만 봐달라고 했어요.

낮에는 제가 볼수 있어서 제가 보고, 저녁에 출근해서 새벽까지 일하는 걸로 해서...

아줌마 사는곳이 마침 저희집과 가까운 거리이고, 애들도 다 커서 시간이 자유롭다 하시더군요.

지금 일하신지 이주정도 되었는데,  집에 오시자마자 밥부터 하십니다. 저녁 먹자고.

저는 입맛도 없고 낮에 중간중간 군것질도 하고 과일도 먹고 해서 저녁은 거의 먹지 않을 때가 많아요.

아기는 뒷전이고 저녁해서 먹고 과일먹고, 커피마시고.. 그동안 저는 애기 보고 있고....

첨에는 그러려니 했어요. 먹는것 가지고 치사하게 구는것도 싫고. 게시판에서 먹는 도우미 아줌마 글

읽어본것도 해서..

그런데 이건 좀 지나친것 같아요. 비싼과일 사다 놓으면 냉장고 열어서 찾아서 먹고 2~3일이면 다 떨어져요.

아이스크림 냉동실에 항상 사다 놓는데, 하루에 서너개는 먹고.... 식탁에 과자나 빵 사놓고 먹을려면 없고..

며칠전에  남편이 밥 잘 안먹는다고 챙겨먹으라고 복숭아한박스를 사왔어요.

8개 들어있는 복숭아 한박스를 냉장고에 넣어두었어요. 큰복숭아입니다.

볼일보러 2시간정도 있다가 들어왔는데 그 큰복숭아를 3개나 먹었더라구요.

김냉이며 냉장고며  수시로 열어서 먹을것 찾아서 드시고,

냉장고 서랍에 넣어둔 과일즙도 매일매일 드시고.... 저보다 나이가 많아서 저를 우습게 보고 그러는건지~

먹는것 가지고 치사하게 얘기하는 것도 그렇고, 이거 은근 스트레스 받네요.

다행히 우리애기를 예뻐해서 고맙긴 한데..... 제가 그냥 참고 넘어가야 겠죠?ㅠㅠ

IP : 121.172.xxx.131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만오시게
    '12.8.1 10:32 PM (182.211.xxx.135)

    하세요.

  • 2. ㅇㅇ
    '12.8.1 10:33 PM (114.207.xxx.4)

    어디서 소개 받으셨어요?
    요즘 먹거리 얼마나 비싼대요.
    제가 보기엔 그 아주머니 너무 한 거 같네요.
    자기 먹으려고 저녁 준비하는 느낌. 그 시간에 대신 아기엄마는 아기 보고 있고.. ㅎㅎ

  • 3. 슈나언니
    '12.8.1 10:34 PM (121.138.xxx.103)

    똑부러지게 얘기하세요. 돈 벌러온 분이 뭐하시는건가 모르겠네요.
    기분 나쁘게 듣지 마시고 저 없을때 냉장고 열어서 이것저것 꺼내드시는거 불편하다.
    나도 사다놓으면 언제 어떻게 먹을건지 계획을 하고 넣어놓는건데 갑자기 없어지면 기분이 좋지 않다.
    그리고 우리는 저녁을 안먹을때가 많으니 오셔서 저녁안하셔도 된다. 식사하시고 오시라고...
    그래도 안고쳐지면 바꾸세요. 이건 뭐 주객이 전도됐네요.

  • 4. ...
    '12.8.1 10:35 PM (110.70.xxx.29)

    기본적인 예의가 없으신 분이네요

  • 5. 아뇨
    '12.8.1 10:35 PM (1.241.xxx.27)

    제 생각에 님이 병 나실거 같아요.
    어떻게 그렇게 남의집에서 냉장고 막 열고..
    님도 님의 직장에서 사장님 냉장고 열고 음료수 꺼내먹진 않잖아요.
    이거랑 다르다고는 해도 경우 없는 행동을 하시네요. 그분.
    그냥 다른 분을 구하세요.
    아기 이뻐하시면서도 경우 있으신분 많아요.
    게다가 님이 고용주시잖아요.
    친구 아이도 내집에서 냉장고 막 열면 아마 버릇없다고 하실건데
    하물며 내돈주고 고용하면서 스트레스 받는건 좀 아닐거 같아요.
    저도 별로 먹는거 아까워하지 않고 많이 해서 나가서 해먹이고 이런거 좋아하지만
    그경우랑은 틀린거 같네요.

  • 6. 이건
    '12.8.1 10:35 PM (1.237.xxx.162)

    좀 심하시네요.
    워낙에 먹성이 좋으신 분 같은데 얘기한다고 참아가며 일하실 수도 없고,그냥 다른 분 오시게 해야될 둣 하네요.

  • 7. ...
    '12.8.1 10:36 PM (115.2.xxx.116)

    아주 심합니다
    보아하니
    한달 식비 최소 30만원 정도 더들거네요
    여유가 많으세요?

  • 8. 올리브
    '12.8.1 10:37 PM (116.37.xxx.204)

    사람 바꾸는게 맞아요.

  • 9. 장난아니네요.
    '12.8.1 10:40 PM (211.223.xxx.11)

    다른 분 말대로 그분 먹성에 들어가는 식비가 더 들겠어요.
    사람 바꾸시거나 힘드시더라도 다른 방법을 찾으세요.
    저도 요새 과일 하나 사 먹으려면 망설이게 되던데 남의 집에 돈 받고 일하러 와서 저 정도면
    거의 냉장고 털 기세네요.

  • 10. ..
    '12.8.1 10:40 PM (222.99.xxx.85)

    그분 알면서 그러시는거에요
    그걸로 한달 식비 버는거죠

    근데 한국사람 정서상 먹을거가지고 박하게 굴지 않으니 그걸 이용하는거죠
    그러다 짤리면 딴데가면 되는거고

    그냥 다른분 쓰세요

  • 11. 저도 경험
    '12.8.1 10:43 PM (112.150.xxx.73)

    10년전 산후도우미 아줌마
    밀가루 큰게 하루만에 없어지는거에요

    알고보니 우리집 식용유로 하루종일 전을 부치시고, 남긴거 보면 3장.
    분명히 전은 엄청나게 했는데, 알고보면 다 집에 가져가시고
    티브이옆에 둔 로션 샤넬것인데 가져가고

    시어머니가 담궈주신 귀한고추장이라 아껴먹는건데, 그걸 반통을 퍼가시고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애기 키우는 아줌마 마음 약한걸 알고 그러는지

    그뒤로 힘들어도 도우미아줌마 안써요

    스팀 청소기, 드럼세탁기, 식기세척기, 이런게 우리집 도우미죠
    그래서 제 친구네도 몇십억대 부자인데 도우미 아줌마 절대 안써요/ 왜냐면, 상전 노릇하세요
    나중엔 제가 걸레 밀고 아줌마는 앉아서 커피드시는 판국.

  • 12. 모카초코럽
    '12.8.1 10:44 PM (223.62.xxx.138)

    비슷한 상황인데요. 저희 아기도 신생아.. 저희는 입주아주머니..
    저희 아주머니도 먹는거 좋아하시고 전 신경 안쓰고 편하게 드시라고 얘기하는데 그렇게 얘기하려고 들어왔더니 심한분이시긴 하다 싶네요.

    고려사항은 아줌마를 언제까지 쓰느냐 인데요.
    저희는 아기가 밤낮가릴때까지 백일까지 정도만 입주쓸 예정이거든요.
    오래 아주머니 두실거면 바꾸시고 몇달 안 쓰실거면 돈이 좀 아깝지만 그대로 쓰세요.
    그리고 밤에만 쓰시면 비용도 풀타임 입주보다 훨 싸실텐데.
    그냥 쓰시는게 낫지 않나 싶어요.
    밤에만 일해주는 조건 아주머니는 구하기 힘들거 같아요.

  • 13. 말도 안되요
    '12.8.1 10:45 PM (210.183.xxx.205)

    저희도 사람 여럿 써봤지만 말도 안되는 얘깁니다 저희 친정집에서 몇년을 같이 일하신 분은 아직도 목말라도 음료수 한잔 달라는 말을 제대로 못하세요 물론 저희가 알아서 챙기지만 저희도 바쁘다 보니 그게 잘 안될때가 있어서 그냥 목마르시면 음료수 꺼내 드시라고 해도 어려워 하세요 근무지가 집이라도 엄연한 직장인데 그분이 착각을 해도 한참 착각을 하시네요 딱 선을 그으세요 이모님 한달 간식값이 이만큼 오버가 된다고 일반직장에서도 식대가 정해져 있는데 이건 너무 하는거 아니냐구요 차라리 식대 계산해서 돈으로 주시고 간식은 알아서 싸오게 하시던지요

  • 14. 도우미
    '12.8.1 10:47 PM (121.172.xxx.131)

    저녁은 저랑 같이 먹자고 준비하는것 같은데, 그냥 혼자 알아서 드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아줌마 오기만 기다리고 있거든요. 아기 땜에 지쳐서...
    근데 오시면 아줌마는 샤워부터 하시고 저녁하고 먹고 치우고 후식먹고 3시간정도는 제가 또 보고 있어요.
    그리고 나서 아기를 봅니다.
    아이스크림 과일은 2~3일에 한번씩 사다놔요. 전에는 일주일이상 먹었었는데..

    그렇게 여유있지는 않아요. 제가 몸이 약해서 아기보기가 힘들어서 고민끝에 아줌마를 고용한것입니다.
    저도 처음이고, 그 아줌마도 처음이라고 하는데 이런 애로사항이 있을 줄 몰랐네요.
    이제와서 사람 바꾸는 것도 그렇고, 먹는것 가지고 치사하게 얘기하기도 힘들고..ㅠㅠ

  • 15. 슈나언니
    '12.8.1 10:53 PM (121.138.xxx.103)

    원글님 맘이 너무 약하셔요. 꼭 한 소리 하세요.
    그런 사람은 원글님 입장은 전~혀 생각 안하고 어떻게 하면 공짜로 맛있는거 먹을까 하고
    지 생각만 하는 사람이에요.
    그런걸 뭣하러 받아줘요. 꼭 한 소리 하셔야 돼요.

  • 16. 모카초코럽
    '12.8.1 10:55 PM (223.62.xxx.138)

    그 부분을 명확하게 생각해보세요.

    이 분을 그만두게 했을때, 결과적으로 나에게 더 이득일지 손해일지..

    저라면 그냥 쓸거 같아요.
    그런 조건 아줌마 구하기 힘들고. 오래 쓸 예정 아니고.
    몇십 손해와 맘 상하는것보단 이득이 더 크니깐..

  • 17. 뭐가됐든
    '12.8.1 10:56 PM (211.246.xxx.8)

    산모와 아기 돌보러 와서
    산모와 아기에게 스트레스 주는 사람은 나쁜거에요
    관두시라 하세요
    그냥 시어머니가 같이 살기로 했다 이사나 이민간다 하면 돼요

  • 18. //
    '12.8.1 10:56 PM (1.241.xxx.27)

    솔직히 댓글 다시 읽어보니 그분은 일도 성실하게 하시지 않네요. 일하러 가서 샤워하고 커피 마시고 뭐 먹고 놀다 겨우 아기를 받는것이 일인가요?
    저는 도우미 분을 아기들 어릴때 오시게 하고 그 뒤론 주욱 제가 일을 하고 있어서 잘 몰랐는데
    도우미.. 구할것이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상전이시네요. ㅠㅠ

  • 19. ..
    '12.8.1 10:56 PM (115.2.xxx.116)

    단호하게 그만두시게 못하시면 저녁은 드시고오라하시고 과일 아이스크림 빵은 사다놓지마세요

  • 20. 프로 정신
    '12.8.1 10:57 PM (116.125.xxx.30)

    글 쓰신대로라면, 그 도우미분은 자기 직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보여요.
    자기관리가 중요하다는걸 다시 느낍니다. 고용인이 편하게 대한다고 먹고싶은것 다 해소하는건
    지혜롭지 못한거죠. 다른 집에 가셔서도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 21. ㅇㅇ
    '12.8.1 11:17 PM (114.207.xxx.4)

    그니까 어디서 구하셨나구요.
    협회나 Y에서 구하세요. 밤에 일하기 원하시는 분들 있을 거에요.
    교육 받고 경험 있으신 분 있어요. 전화해보세요.

  • 22.
    '12.8.1 11:18 PM (175.119.xxx.120)

    이건 좋게 볼래야 볼 수가 없는 일이죠.
    시터를 썼는데 오고 3시간동안 내가 애를 봐야한다니요?

  • 23.
    '12.8.1 11:21 PM (175.119.xxx.120)

    끊겨서 이어씁니다.
    말이 안되는 상황이예요.
    오자마자 샤워에 밥에 커피에 과일에...
    먹는양이 문제가 아니라 시터로 적합하지 않는거예요.
    뭘 그냥 쓰나요?
    무슨 이익이 있다고.
    그냥 바로 바꾸세요.
    이러저러 해서 고쳐주세요 란 말자체가 불필요합니다.
    그걸 알고 이해하는 사람이면 그러지 않죠.
    그냥 자르시고 바꾸세요.
    좋은 시터분들 많습니다.
    맘 약해지지마세요.

  • 24. 원하는 바 정확히
    '12.8.1 11:49 PM (211.207.xxx.157)

    처음에 원글님이 원하는 방향을 너무 밝히지 않은 것도 미스라고 봅니다.
    하루종일 아이보면 파김치되니 처음에 오시자마자1시간이라도
    일단 아이랑 교대해주고 나중에 밥 지어주세요, 이정도는 말씀드릴 수 있다고 봅니다.
    비싼 복숭아 문제는 다른 집에서 후하게 해주는 집이 있어서 그럴 수도 있어요.
    그것도 제가 아니라 남편이 먹을 거예요, 이렇게 한 마디 하시면 알아들을 수 있을 거예요.

    1주일 시간두고 님의 전달력을 연습하는 시간으로 한 번 가져보세요.
    고치기 어려운 아줌마일거 같긴한데 한 번의 기회는 드리세요.

  • 25. 뭐야
    '12.8.2 12:00 AM (115.21.xxx.7)

    세시간은 돈 주지 마세요 그럼.
    뭐하러 돈 주고 상전 모셔요?
    너무 이해 안된다...
    그런 도우미아줌마한테도 착한 주인 새댁 노릇 하고 싶으신 건지

    정말 남한테 싫은 소리 못하는 사람 많으시네요 ㅠㅠㅠ
    저도 뭐 그런 편이지만..전 피해주는 건 못참아요.

    지금 님에게 실제로 경제적인 피해, 육체적인 피해, 정신적인 피해를 주고 있잖아요.
    뭐하러 참아요? 뭘 위해서요?? 그 아줌마의 경제적 이득을 위해? -_-;

  • 26. ...
    '12.8.2 12:31 AM (175.223.xxx.178)

    오자마자 샤워는 왜 하나요? 낮에는 다른 곳에서 일하다가 님 집에 와서
    샤워하는 거 아닌가요? 너무 님을 만만하게 보시는 거 같아요... 먹는 양도 어마어마하고
    예의도 염치도 없네요...그만두시라 하셨으면 좋겠어요...

  • 27. 그런분들
    '12.8.2 12:35 AM (222.233.xxx.219)

    있더군요. 간병인들 중에도..먹기위해 간병하는 사람처럼.........
    6인실 병상에 입원 했었던 친정엄마 병동이 신경외과 였는데 뚱뚱한 아줌마 (50대말이나 60대초반 같았음)
    간병인이 할머니 환자를 돌보는것보다 먹는거 밝히고
    누가 뭐 먹을거 갖다 줬다며 비교적 중환자인 그 할머니 보호자들을 자극하더니 결국 잘리더군요.
    그사람에 관한 안좋은 소문이 나서 아무리 간병인이 부족해도 소개를 안해주더군요.
    손버릇도 안좋고 입조심도 안하고....
    그 도우미는 프로가 아니에요. 뭔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 아닐런지요??
    먹는걸로 스트레스 해소하려는.. 단지 먹는것만 밝히는 사람은 안보여요.

  • 28. 건너 마을 아줌마
    '12.8.2 12:36 AM (218.238.xxx.235)

    완전 울트라 진상이네요. 밥이야 그렇다쳐도 일하러 와서 과일에 배즙까지 먹어 제끼면 무슨 영양보충도 아니고...

    여러 말 필요 없고... 다른 사람으로 바꾸세요. 원글님이 "무료급식소" 하는 거 아니라면.

  • 29. ...
    '12.8.2 1:04 AM (112.151.xxx.134)

    단지 식탐이 많은 정도가 아닌걸요.
    남의 것이니 그리 먹지...돈 있어도 자기 돈으로는
    절대 안 사먹을겁니다.
    음큼하네요. 무조건 바꾸세요.
    나쁜 사람입니다.
    뻔히 비싸고 귀한거라면 주인에게 일단 물어보는건
    예의쟎아요.

  • 30. ...
    '12.8.2 1:06 AM (190.92.xxx.110)

    저라면 당장 잘라요..
    거기에 밥먹고 몸보신하러 오시나요? 돈도 받구요..
    그리고 첨부터 안되는걸 확실하게 하시구요..
    이미 너무 물렁하게 보이셔서 ㅡㅡ;;
    돈주고 왜그러고 사시는지..정신상태가 글러먹은 사람을 왜쓰시는지..

  • 31. ..
    '12.8.2 1:27 AM (110.70.xxx.145)

    참.. 그아줌머는 점점더 심해질꺼에요
    기본적으로 시터분들 본인 도시락도 싸들고 다니는데 과일에 밥에 아이스크림에.. 완전 냉장고를 터는군요 그것도 원글님은 아기보고있고.. 헐..
    딱 끊어서말하세요
    식사는 하고 오시고 냉장고 음식물 손대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구요
    못하실것 같으면 아줌마 바꾸세요 돈주고 상전모시고 몸보신 시키네요
    그 아줌마도 원글님을 만만히 봐서 그런거에요

    친구네 언니가 시잡갔는데 도우미분이 오시면 아침차려 드리고 아주머니는 당연한듯 먹고.. 사업하는 집안이라 선물이 엄청 들어오는데 안주인이 일찍돌아가신 집이라 터치하는 사람이 없으니 그동안 귀한 선물들어오는걸 반이상씩 다 가져갔었데요
    그러면서 아줌마가 시어머니 노릇하려고 들면서 아침 차려달라고 하고 그언니는 원래

  • 32. 아이고
    '12.8.2 1:29 AM (116.39.xxx.99)

    저도 큰복숭아는 비싸서 아껴먹는데 남의 집 음식을 웬일이래요...
    오자마자 샤워한다는 것도 웃기고.. 그냥 오지 말라고 하세요. 이유도 밝히시고.

  • 33. 패랭이꽃
    '12.8.2 1:50 AM (186.136.xxx.153)

    저도 조용히 바꾸시라는 데에 한 표.
    말해봤자 서로 감정만 상할 수 있어요.
    그리고 자기 돈이라면 절대 사먹을 수 없는 음식이니까
    그렇게 탐하겠죠. 자기 돈 나간다면 손도 안 댈 거예요.
    그리고 다른 집 경험이 없었다니 더욱 더 프로로서의 자세가 없을 수도 있구요.
    여러 집에서 일해 본 경력이 있는 아줌마가 오히려 나을 수 있어요.
    돈 주고 상전 모시지 마시고 그냥 보내세요.

  • 34. ...
    '12.8.2 2:06 AM (122.128.xxx.157)

    저도 십여년 전에 오던 시터분께서
    애기는 안보고 내내 반찬만 만드셨어요
    집에 아이들이 있으시다기에 반찬하시면
    나눠가시라 했죠 우리아기 잘 봐 달라고
    배려해드린건데 젊은 애기엄마 만만하게
    본건지 매일 주구장창 반찬만 만들더라구요
    어휴 나중엔 아파트 알뜰장에 구경 간다고
    나가서 한시간이 넘게 안들어오고요
    지금 같으면 하루만에 그만 오시라 했을텐데
    그땐 사람 처음 써보는거고 참 어리버리했네요 용기내서 해고하시고 좋으신분 만나시길
    바래요

  • 35. ...님처럼
    '12.8.2 2:46 AM (125.177.xxx.137)

    원글님도 도우미쓰는게 처음이라...경험이 없으실듯한데요..
    일단 오셔서 샤워하시는게 근무시간 전에 오셔서 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그 많은 음식을 (복숭아처럼과일은 특히) 혼자드셨을까요?
    이제와서 바꾸긴 어렵고란 말처럼 어리석은 말은 없어요...
    세상은 넓고 도우미는 많아요....
    길게보세요....우리아이 봐주실분이쟎아요....
    얼마나 맡기실지 모르지만 기본1~2년은 맡기시는거잖아요...
    지금바꾸는게 가장 빠른거예요...
    그리고 맘에 드시는 분 올때까지 얼마가 걸리든 계속 바꾸세요...
    우리아이한테 잠깐 미안하실래요? 계속 미안하실래요?

  • 36. 나무
    '12.8.2 4:33 AM (220.85.xxx.38)

    양쪽 어머님이 번갈아서 오시기로 했다고 내일부터 안오셔도 된다고 꼭 꼭 말씀하세요

    저는 조리원에 안가고 산후 도우미를 불렀어요
    우리집이 처음이라는데 모든 게 서툴렀어요
    욕실 청소한다면서 욕실 들어가서 한시간,
    두부 반찬 만든다면서 한시간,
    남편 퇴근하면 남편 저녁 차려준다고 주방에서 나오지를 않았어요
    아기와 산모인 저는 뒷전이였고 집안일을 느릿느릿 옷종일 하려고 하더군요 그 속도가 엄청 느렸어요
    수다는 왜이리 떨고 싶어하는지..ㅇ
    청소기는 어떻게 쓰는지 모른다며 저에게 청소기 미는거 시키고.. 애 우유 먹이는 것도 딱 한번 하고 밤에는 자기는 자야된다면서 9시 이후에는 자기를 부르지말래요
    일주일 동안 맘고생 한 거 생각하면 지금도 치가 떨려요
    조리원 알아보고 조리원 들어가기로 했는데
    근데 그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친정엄마가 봐주시고 싶어한다는 거짓말을 했고
    그래서 결국 친정 부모님이 오셨어요
    근데 떠날 때까지 진상이였어요
    자기 속옷과 양말 티 바지를 빨고 가야 한다며
    그걸 세탁기에 넣고 한시간 돌리고 갔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사무실에 전화해

  • 37. 나무
    '12.8.2 4:36 AM (220.85.xxx.38)

    사무실에 전화해서 다른 사람 바꿔달라는 말이나
    조리원을 왜 좀더 빨리 못알아보고 또 그 말도 고민하는 병신짓을 했는지 후회가 돼요

    사람도 써본 사람이 써본다고
    저는 다른 쓰는 게 참 어렵고 싫은 소리 하는 거
    더 어렵더군요

  • 38. ...
    '12.8.2 5:10 AM (66.183.xxx.117)

    이해안됨. 그냥 저녁은 드시고 오시고 여기서 먹을 것 제공 안한다고 하세요. 오시면 딱 아이 보는 시간만 돈 계산해주시고요. 동네라 껄끄러우시면 그냥 사람 바꾸세요. 그리고 처음부터 룰을 정해서 고대로 하게하세요.

  • 39. 라일락나무
    '12.8.2 5:41 AM (1.236.xxx.206)

    어지간해서는 글 안쓰는데 답답해서 참다참다 글 씁니다.
    원글님, 아이를 맡기는 입장이다보디 왠지 심하게 말하면 아이한테 해코지할 것 같고, 나이도 많은 어른인데 더구나 먹는 걸로 말하기 낯간지럽고 그냥 나 하나 속터지고 말면 되니까 조금만 참자.. 이런 생각으로 그냥 두시면 그 분이 나중에 다른 집 가서 또 다른 아이와 그 아이의 엄마와 가정에 그런 짓을 또 하고 다니는겁니다. 딱 부러지게 말씀을 하세요. 원글님은 분명히 돈을 주고 그 아주머니를 고용한 고용주입니다. 원글님이 갑이라는 마인드로 딱 부러지게 말씀을 하셔야지요. 그리고, 그런 문제로 껄끄러운 아줌마가 아이는 잘 돌볼 것이라는 믿음이 있으신가요? 다른 것도 아니고 아이를 맡기는 일이고, 집에 사람이 드나드는 문제인데 뜨뜨미지근하게 반응하지 마세요. 버릇 잘못 든 그 아줌마가 다른 집 가서도 또 그러고 다니겠지요. 그 아줌마는 상전노릇 하려고 온 사람이 아니라 원글님의 일을 덜기 위해 고용한 사람임을 잊지 마세요. 음식끝에 정나는 것은 주인이 원해서 나눌 때 이야기고, 그 아줌마는 먹으러 온 사람이 아니잖아요. 손님도 아닌데 뭘 접대하느라 마음고생을 하세요?? 딱 잘라서 그런 문제로 불편하다고 말씀하시고 제대로 된 업체에서 사람을 구하세요. 그러면 얼마나 다른지 아실거예요. 도시락부터 커피믹스까지 다 싸갖고 와서 깔끔하게 본인 든자리 난자리 다 정리하면서도 아이도 잘 봐주시더군요. 그리고, 왠만하면 원글님이 아이를 보시고, 차라리 집안일하는 도우미를 파트타임으로 해서 몇 시간씩 와서 일해달라 하고 집안일에서 좀 자유로운 상태에서 아이를 돌보심이 낫지 않을까요. 원글님처럼 싫고 좋은 거 말 못하는 성격에는 차라리 일하는 아주머니에게 오늘은 이것이것 해주세요 딱 정해서 그것만 하시고 가시라고 말씀하시는 편이 더 편하지 싶네요.. 제발 분명한 의사표현을 하시고 그 아주머니를 그만오게 하세요. 대충 둘러대는 말이나 참고 넘어가서 다른 사람에게도 같은 짓을 하지 않게요!!!!!

  • 40. 당장
    '12.8.2 7:01 AM (110.70.xxx.188)

    바꾸세요 지역이 어디신지

  • 41. 이건 아니짆아~~~
    '12.8.2 7:02 AM (59.15.xxx.184)

    집 식구가 저리 먹어도 놀랄 양이네요
    글쎄.. 제 주변은 다들 깔끔하셔서 커피 믹스까지 챙겨 다니세요
    아는 언니가 베이비시터로 다니지만 점심 차려 같이 먹는 정도?
    반찬 따로 안 하고 끓여놓은 미역국이랑 김치 썰어 내는 정도예요
    집에도 한 상자 가져가라핳 정도로 많지맘 후식으로 같이 포도 한 송이 정도 먹는다하더라구요
    친정엄마가 도와주시기로 했다고 미안하다 말하고 오시자마다 걍 하루치 일당 드리며 돌려보내세요
    외서 하는 일도 없이 먹다가 갈텐데 그 사이 또 맘 끓이지 마시구요
    면전에 대놓고 말하는 건 님 내공으로 좀 어려울 거 같아요

  • 42. 이자벨
    '12.8.2 7:16 AM (116.36.xxx.237)

    음식 강탈...

  • 43. hoony
    '12.8.2 7:28 AM (49.50.xxx.237)

    세상에나..저런 도우미도 있군요.
    남의집에서 샤워하고 맘껏먹고 마시고.
    주인이 바뀐거같네요.
    바로 바꾸심이 좋을거같네요.
    아무리 애 맡기는 일이지만 저런 건 상식밖의 일입니다.
    정말 세상에는 별의별 인간이 다있네요.

  • 44. 띵띵
    '12.8.2 8:17 AM (211.189.xxx.101)

    헉. 놀라울 뿐,.

    저희 도우미 분은 다 먹을거 싸오시고 제가 먹으라고 해도 안드시는데. 정말 먹고 싶으시면 드시고 편지 남겨놓고 그러세요.
    예의가 완전 없네요. 그냥 두말하지 말고 자르고 다른 사람 뽑으세요.
    저도 맘에 드는 도우미 만날때까지 한 4번 바꿨어요

  • 45. 우유좋아
    '12.8.2 9:40 AM (115.136.xxx.238)

    어제는 내집통해 이사나간다는 옆집얘기로 속이 터지더니, 오늘은 도우미 고민.....-.-;

    말 못하시겠거든 사정생겨 친정에 가있게 되었다고하고 낼부터 나오지 마시라 하시고, 지역 도우미센터에 의뢰하세요.

    날도 덥고 더군다나 산후조리중인데 맘고생 계속하면 조리고 뭐고 몸 축납니다.

    직업의식도 없고 자기 업무와 권리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을 뭐하러 내 주머니 내양식 털어가며 계속 봐주나요.

  • 46. ....
    '12.8.2 9:41 AM (121.160.xxx.196)

    먹는걸 밝히는 정도가 아니라 테러네요

  • 47. 헐.....
    '12.8.2 9:45 AM (110.70.xxx.192)

    오자마자 샤워를 한다구요????
    그걸 지금까지 계속 용인하신게 신기합니다.
    애기 보다가 샤워를 하면 몰라도
    오자마자 샤워하고 저녁 해먹고 후식까지 먹는다니....
    님 집으로 퇴근한 사람같네요.
    하루종일 뭐하다가 님집이 아기 있어서 시원하고 쾌적하니까 저렇게 하는듯....
    당장 자르세요.
    참고로 저희집에 계시는 입주아주머니는
    우유랑 요구르트도 자기돈으로 사드세요.
    제가 아무리 말려도 자기가 챙겨먹는거라면서 꼭 사가지고 오세요.
    얼마전에는 복숭아도 제가 따로 비닐봉투에 넣어서 이거는 아주머니거니까 챙겨드세요 했는데도
    끝까지 안드셔서 결국 제가 깎아드렸습니다.
    저희집 계시는 이모님이 너무 괜찮으신 분이라 일반적으로 비교할 순 없지만
    이런 스탠스를 가진 분도 있으니
    그 아주머니는 오지 말라고 하세요.

  • 48. 정신 차리세요
    '12.8.2 9:48 AM (114.202.xxx.134)

    그렇게 막되어먹고 무례한 사람에게 아기 맡기고 싶으세요?
    사람 못바꾸긴 왜 못바꿔요, 아기가 뭐 좀 알고 정 붙이고 하기 전에 얼른 좋은 사람으로 바꿔야죠.
    이제 그만 오셔도 된다, 는 그 말 한 마디조차 못하는 나약한 마음 갖고 한 아이의 엄마 노릇을 어찌 하시려구요?
    보아하니 진상도 보통 진상한테 걸린 게 아니신 듯 한데...정신 차리시고 행동으로 옮기세요.
    저같으면 저런 민폐진상한테는 한 시간도 아기 못맡기겠습니다.
    저런 무개념이, 님 없을 때 아기에겐 어찌할지 어떻게 믿나요? 기분 좋을 땐 우쭈쭈하다가 자기 좀 힘들다 싶으면 어떻게 돌변할지. 아니다 싶을 때 얼른 정리하시는 게 가장 빠른 겁니다.

  • 49. ...
    '12.8.2 10:20 AM (110.14.xxx.164)

    빨리 바꾸세요
    뭐하러 내돈주고 속끓여요
    좋은분 많으니 바로 구해질겁니다
    요즘 도우미들 식사도 따로 준비해오거나 알아서 드실 정돈데...
    그분은 제대로 교육받은분이 아닌거 같아요
    Ywca 이런데 연락하시면 몇달 전문 교육받은분들 보내줍니다

  • 50. 말도 안돼
    '12.8.2 10:23 AM (122.37.xxx.113)

    식탁 위에 있는 과자 쪼가리 한두개도 아니고 고용주 집에서 자기네 먹으려고 사놓은 과일즙이며 비싼 박스 복숭아 같은 걸 자기가 왜 먹어요?? 그리고 남의 집에 오자마자 웬 샤워?? 원글님이 너무 무르게 대하셨거나 그 분이 완전 이상한 분이거나 둘 다인 거거나 그렇겠네요. 여태 두고 본 게 대단하세요. 당장 자르고 다른 분 찾으세요. 정말 돈 주고 상전 모시기네요. 아니 남의 집에 와서 자기가 뭔데 냉장고를 다 뒤져 먹어. 일하다 중간에 끼니 해결도 아니고 오자마자 밥부터 해먹질 않나... 돼지야?

  • 51. 어이가 없네요
    '12.8.2 10:50 AM (125.177.xxx.190)

    일하러 오는건지 놀러 오는건지..
    오자마자 샤워가 뭔 소립니까?
    원글님 진짜 너무 무르시네요. 그 아줌마 그래서 만만하게 보는거 같구요.
    돈주고 애보라 사람쓰는건데 이건 말도 안돼요.
    그 아줌마 그만 오라하고 다른 사람 구하세요.
    사람 바꿔도 엄마가 계속 옆에 있으니 아이한테 큰 영향 없을거예요.

  • 52. 오자마자
    '12.8.2 11:14 AM (182.218.xxx.186)

    샤워하신다는 것만 봐도 그 아줌마 인성을 알것 같아요.
    젊고 순진한 새댁을 우습게 보고 막가파로 행돋하시는 것이지
    절대로 아이를 예뻐하는 분이 아닙니다
    속지마세요

  • 53. ..
    '12.8.2 12:36 PM (122.203.xxx.194)

    10년뒤에 이렇게 고민하신걸 뒤돌아 보신다면,, 그리고,, 그 도우미 분을 계속 쓰신다면
    그때 왜 그렇게 했을까,, 하고 후회하실꺼에요..
    저도 새댁일때의 모습을 생각하니,, 좀더 당차게 말하고 행동하고,,
    그럴껄,, 괜히,, 눈치만 보고 한 그때 일들이 생각나서 후회스럽네요,,,

    그분 안쓰시는게 정답입니다,,,,

  • 54. ㅡㅡ
    '12.8.2 12:38 PM (203.249.xxx.25)

    빨리 해고하고 다른 분 찾으시길 바랍니다...;;;;;
    상식적인 분, 좋은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생각보다.

  • 55. 어이상실
    '12.8.2 2:17 PM (221.159.xxx.131)

    그 아줌마 일하러 오신 게 아니라
    배 채우러 오신 거 같아요.
    어서 해고하세요~
    뭐하러 마음 불편한 사람을 쓰나요?
    먹는 거 보면 월급 안주셔도 될 거 같네요.
    그리고 저녁식사는 해결하고 오라고 해야지
    무슨 자기 집 밥 해먹듯 한답니까?
    애기 보라고 고용한건데...
    남의 집 음식을 허락도 없이
    함부로 막 먹어버리고
    참 경우없는 사람입니다.
    당장 해고...

  • 56. 어이상실
    '12.8.2 2:20 PM (221.159.xxx.131)

    그리고 샤워를 자기 집서 하고 와야지
    일하러 와서 샤워부터 한대요?
    자기 집 물세 절약하고
    근무시간 때우려는 수작으로 보임.
    그냥 딱 잘라서 말해요
    저랑 맞지 않는 거 같다고...
    편하려고 사람 썼는데 딱히 좋지도 않다고
    그냥 혼자 본다구요

  • 57. ㅇㅇ
    '12.8.2 4:06 PM (218.234.xxx.10)

    말한다고 바뀔 것 같지도 않고
    새로 알아보겠습니다.

  • 58. 글쓴분처럼
    '12.8.2 9:04 PM (211.223.xxx.11)

    성격 소심하다는 이유로 거절 못한다. 참고 넘어가야죠 하는 질문이나 하면 요즘은 동정도 못 받아요.
    요즘 세상은 자기 건 자기가 알아서 챙겨야죠.
    댓글들 모두가 어이없어 하는 반응인데도 치사하게보여서 말 못하겠다는 식의 중간에 쓴 리플 보니 참...
    남이지만 글쓴분도 참 답답하신 분 같아요.
    지금까지 이런 일로 고민을 하고 어떤 대응도 못하고 참고 속으로 끙끙대는 것도 놀라운데
    이런 와중에도 소심하다는 핑계로 거절하기 두려워하시니.
    저도 한때 거절하는 거 참 어려워하는 성격인데 그건 본인이 얼마든지 고칠 생각이 있으면
    고쳐집니다.한번 거절이 힘들지 그 한번이 두번되고 그러면 정말 아무 것도 아닐 정도로
    거절 쉽게 할 수 있어요. 요즘은 거절 못하고 소심하면 피해를 입고 하소연해도 사람들이
    예전만큼 안됐다는 식으로 보지 않고 오히려 쓴소리 듣기 일쑤입니다.
    다 큰 성인이면 자기 권리는 알아서 챙겨야 남도 알아줘요. 안 그러면 피해는 볼대로 보고 무시는 무시대로 당하는 세상이거든요.

  • 59. 인건비
    '12.8.2 9:53 PM (222.109.xxx.118)

    아줌마 인건비보다 먹는게 더 나오겠어요. 요즘 젤 비싼게 먹거리인데. 일하러 온게 아니라 몸보신 하러 온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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