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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길냥이 관련 글 새로운 소식입니다

...... 조회수 : 2,358
작성일 : 2012-08-01 20:26:27
일단 저는 원글님 아니고 원글님께 도움 드리겠다고 약속한사람입니다. 원글님이 길냥이 잡으셔서 병원에 데려갔는데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해서 입원시키셨나봐요
입원비는 88000원 정도라네요ㅡㅠ
제가 전액부담하고싶지만..제 생각보다 금액이 많이 나와서,
혹시
IP : 211.201.xxx.14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 8:27 PM (211.201.xxx.143)

    혹시 조금 분담해주실 분이 계신가 싶어 조심스래 글 올려봅니다 제가 일하는중이라 100프로 신경쓸수도 없는 상황이어요ㅠㅠ

  • 2. ....
    '12.8.1 8:28 PM (175.252.xxx.56)

    메일주소좀 남겨주세요

  • 3. ........
    '12.8.1 8:30 PM (211.201.xxx.143)

    Tomcat4195@gmail.com 입니다 원글님이 동물병 원 계좌를 알려주셔서 입금하고 내역 빠짐없이 보내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4. ..........
    '12.8.1 8:31 PM (211.201.xxx.143)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23636&page=1&searchType=sear...

    그분 원글입니다

  • 5. ....
    '12.8.1 8:32 PM (175.252.xxx.56)

    예 보았습니다. 메일드릴게요.

  • 6. ........
    '12.8.1 8:35 PM (211.201.xxx.143)

    (긴급)
    원글님이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셨는데 입금완료될때까지 사람을 못나가게한답니다. 저는 아직 직장이라 은행은 못나가고있고요ㅠㅠ
    혹시 먼저 도움주실수있는분 계시면 제발 먼저 도움 부탁드링게요ㅠㅠ
    24시동물병원 전화032 613 8398계좌번호 국민 591901 01 366349
    그 병원 계좌랑 번호래요 다시 글 올릴게요

  • 7. 엇 저 도움드리겠습니다
    '12.8.1 8:40 PM (222.111.xxx.155)

    아까 원글님한테 메일도 드렸는데, 답장이 없으셔서 궁금한 참입니다. 저도 도와드릴께요, 병원에 전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8. 엇 저 도움드리겠습니다
    '12.8.1 8:41 PM (222.111.xxx.155)

    제가 일단 전액을 다 부담하고 나중에 혹시 절반 정도 나눠주실 수 있으신지요? 그럼 그렇게 하겠습니다

  • 9. ........
    '12.8.1 8:44 PM (211.201.xxx.143)

    네 제가 당연히 절반 부담해야죠ㅜㅜ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10. 엇 저 도움드리겠습니다
    '12.8.1 8:49 PM (222.111.xxx.155)

    원글님~ 방금 그 동물병원에 입원비 전액 보내드렸어요, 구조자님과 통화했고요, 전화번호는 제가 적었으니까 나중에 연락드리겠습니다 ^^; 혹시 위험하니 전화번호는 얼른 지우세요 ^^

  • 11. 엇 저 도움드리겠습니다
    '12.8.1 8:54 PM (222.111.xxx.155)

    아, 그래서 그 동물병원에 전화해서 계좌명 확인하고 입금했어요, 걱정마시고요 ^^;

    혹시라도 도움 주실 분들은 그 병원 계좌로는 이체하지 마시고, 나중에 길냥이 구조자님 메일로 연락하셔서 따로 도움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그 분은 제가 병원에 전화했을때 거의 우시느라 말씀을 못하셨고요 ㅜㅜ 입금 후에 다시 확인전화를 병원으로 드렸을때는 이미 가셨다고 했어요...

    혹시 다른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해서 구조자님 전화번호를 여쭤보니 병원에서는 본인이 허락을 안하신 이상 전화번호를 드릴 수는 없다고 해서, 저도 그게 맞다고 생각해서 구조자님께는 메일로 연락드리려고 합니다 ^^

  • 12. 시크릿매직
    '12.8.1 8:56 PM (112.154.xxx.39)

    사람이 다이아몬드 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사람 위주로 사세요.....

    만약 그 동물이 개였다면....

    우리 사람에 대한 동정심이나 배려는 그 냥이랑 같이 하시나요?


    아파서 울부짖는 사람들에 대한 생각은 어떠하세요?

    밥을 굶고 온갖 전염병에 시달리는 아이들은요....................

    인간>동물 입니다.......

  • 13. bloom
    '12.8.1 9:04 PM (211.201.xxx.143)

    222.111.xxx.155님,
    계좌 쪽지나 메일로 알려주세요. 퇴근후 댓글 확인하는 대로 바로 입금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14. ㅎㅎ
    '12.8.1 9:04 PM (223.62.xxx.194)

    시크릿매직씨
    당신은 여기서 이러고있을시간에 가서 불우한이웃들이나 돕지
    편하게 인터넷이나하나요?
    어려운 이웃들 안보여요?
    ㅉㅉ. 한심한 사람이네

  • 15. 사람
    '12.8.1 9:17 PM (14.47.xxx.204)

    사람위주라면서요?
    나같은 사!람! 을 위해서 시크릿매직님은 이글밑에선 좀 조용히 하세요. 여기는 우리같은 사람위주니깐!!!

  • 16. ..
    '12.8.1 9:23 PM (182.218.xxx.116)

    동물보다 사람이 우선이다는 말보다
    이건 생명의 문제인것같아요.
    생명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다 소중한거잖아요.
    제가 이제야 이글을 봤지만 돈 88,000원으로 생명을 살릴수
    있는데 여기 모두 신경써주시고 참여하신분들 생명귀한지
    아시는 분이라 생각듭니다.
    길에서 아파하는 동물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분들이
    사람한테는 그런 마음이 없으실까요?
    저는 아니라 생각들어요.
    도움주신 분들 아프리카난민이나 불우이웃에게 주기적으로
    기부하실지도 모르면서 왜 단정지어 말하시는지...
    저두 얼마전까지 밖에 돌아다니는 고양이 무서워하거나 싫어하던
    사람이었지만, 어떤 계기로 마음이 바뀌더군요.

  • 17. 좋으신 분들
    '12.8.1 10:38 PM (175.28.xxx.105)

    감사합니다

  • 18. ....
    '12.8.2 12:14 AM (1.176.xxx.151)

    전 글을 읽어보지 못했지만 82님들 정말 짱이에요!!

  • 19. 시크릿매직님
    '12.8.2 4:48 AM (112.152.xxx.171)

    시크릿님.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네요.
    길에서 헤매는 미물도 돌아보는 사람들이면
    인간에게는 당연히 측은지심 갖는 거 아닙니까?
    왜 필요없는 충고를 하시는지요.
    게다가 이런 비슷한 과정을 통해 인터넷에서 모금된 돈으로
    아이 치료비 충당하신 적 있는 걸로 아는데요.
    그것과 이것이 뭐가 다릅니까? 왜 달라야 하죠?
    매직님 경우는 되고, 그게 동물이라면 안 되나요?
    매직님께 모금해 줬던 사람들은 사람에게건 동물에게건
    얼굴 모르는 이에게 마음을 베풀 줄 아는 사람이었을 겁니다.
    그 마음에 배신감 느껴지게 이리 편협하게 굴지 마세요.

    인간>동물, 아닙니다. 적어도 제겐 인간도 동물의 하나이고 다 같이 소중한 생명이에요.
    매달 정기적으로 아동 후원하고
    매주 정기적으로 봉사 다닙니다.
    그리고 고양이도 살리고 싶어요.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하지 마십시오.
    근본적으로 모든 생명을 사랑하지만, 매직님같은 사람을 보면 사람이 동물보다 싫어집니다.

  • 20. .....
    '12.8.2 10:35 AM (211.203.xxx.80)

    시크릿매직 님 같은 사람보면 사람이 꽃보다(다이아몬드)보다 아름답다는 말이 참 지롤맞는 격언이구나 하고 느껴지네요..그 아름다운 말을 왜 저렇게 더럽고 편협하게 적용해서 욕보이는지 모르겠어요, 도대체 당신 왜 그러시나요..?

    사람만 배가 고프고, 사람만 목이 마르고, 사람만 상처받고, 사람만 고통받습니까?

    그 치 떨리는 오만함으로 자연, 동물에게 함부로한거 그 댓가 이제 하나둘씩 돌려받는거 보고도 못깨닫나요? 조금씩 사람이 죄인이다, 사람이 지구 아프게 한다는거 깨닫고 자각하는 사람이 하나둘 늘어나는데, 아직도 당신같은 생각을 하며 우는 사람, 고통받는 말 못하는 생명 도우려는 사람에게 오만하게 돌팔매질 하는 사람이 있군요.. 누가 님께 돈을 달라 했나요, 쌀을 달라 했나요? 왜 그러세요??

    게다가 윗 댓글보니 당신도 모금같은거 받았나봅니다. 어쩜 도움 받고도 오만하고 편협하게 구시나요..?

    당신같이 생명 우선순위 두고 말 함부로 하는 사람은, 종국엔 사람 사이에도 저울질 하더라고요. 아직 힘든 사람 많고, 우리나라가 부강하지 않으니 상대적으로 소수인 장애인은 좀 참아도 된다거나, 자라나는 아이가 중요하니 독거노인은 좀 뒷전으로 밀어도 된다는 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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