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더워서 생명의 위협을 느낌

조회수 : 3,241
작성일 : 2012-08-01 16:42:29
전철 승강장에 서있는데
승강장에 있는 무슨 호두과자 가게에서 나오는 열 때문인지
정말 무슨 사우나 들어와 있는 듯 숨을 못 쉬겠더군요
온몸이 달궈지는 느낌에 어지럽고 정신이 혼미해져서
이러다 죽겠다 싶었는데 그때 전철이 도착해서 겨우 살았어요(?)
더위가 정말 심각하네요
저같이 열 많은 사람들은 야외활동하면 정말 위험할 수준이에요
앞으로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 거라 생각하니 무서워요.
IP : 211.234.xxx.2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 4:46 PM (210.216.xxx.131) - 삭제된댓글

    창문을 열었두면 간간이 바람이 들어오는데 오늘은 창문을 열었더니
    더운 바람이 확! 흡사 가스불 앞에 서있는듯한 그런 더운 느낌ㅜㅜ
    닫고 있는게 더 시원한 오늘입니다...

  • 2. 파란장미
    '12.8.1 4:52 PM (49.132.xxx.237)

    회사 사무실에 앉아있는데... 목에 땀이 차요...
    에어컨이 꺼져 있는 것도 아닌데.. 사무실에 사람이 밀집해 있다보니 전혀 안 듣나 봐요...
    절전이니 머니해서 온도 내리기도 뭣하고. @.@

    이제껏 여름에는 에어컨이 좀 추워서 항상 끈나시+얇은 여름 가디건 이었는데..
    내일은 그냥 얇은 반팔 입어야 할 듯..

  • 3. 지난 일은
    '12.8.1 4:52 PM (58.226.xxx.17)

    기억 못하는건지도 모르지만,
    햇빛에 지글지글 익어가는 느낌이 드는건 처음인거 같아요

  • 4. 마야부인
    '12.8.1 4:55 PM (121.157.xxx.144)

    요즘같은 더위엔 베란다 창을 꼭 닫고 버티컬쳐놓으면 오히려 시원(?)해요 바람이 분다해도 뜨거운 바람이니 이렇게 해놓고 선풍기돌리는게 더 나아요 햇빛있는 한 낮 얘깁니다 ㅎ

  • 5. 휴가라
    '12.8.1 5:11 PM (61.109.xxx.101)

    삼실에만 있다가
    첨으로 낮에 돌아다녀봤는데
    그냥 죽을꺼 같아요. 다리부터 다 익어가면서...ㅠㅠ

    양산,모자. 썬크림의 중요성을 알았음 ㅠㅠ

  • 6. ...
    '12.8.1 6:15 PM (221.140.xxx.2)

    이 또한 지나가리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428 “웃다가” 왜이리 웃겨요 1 ㅇㅎㅎ 11:31:43 126
1771427 연예인 유튜브중에서는 고소영이랑 이민정이 제일 재밌어요 8 /// 11:26:16 371
1771426 이사하는데 가구랑 전자제품만 2천만원 넘게 드네요 2 ... 11:21:26 309
1771425 미국주식 분할매수 TQQQ 위험한가요 13 --- 11:19:20 353
1771424 고디바 초코소라빵 넘 먹고싶어요 5 .. 11:13:53 256
1771423 슈파토 우산 좋아요? 저번에 11:11:02 82
1771422 아침부터 술마십니다.부모돌봄으로 미쳐나가요 20 미쳐나갈판 11:04:46 1,588
1771421 더 이상 예쁘지 않을 때 12 Hvjvk 11:03:53 883
1771420 인건비 '6천억 원' 부풀린 건보공단…연말마다 임금 파티 4 ㄱㄹ 10:59:15 576
1771419 맛있는거 먹을때가 가장 행복하신 분들 1 ^-^ 10:58:26 378
1771418 소원해진 친구 생일축하톡 보낼까요? 3 코코코 10:56:28 223
1771417 질 출혈이 계속 되는데, 병원 가야 할까요? 5 흐음 10:55:26 487
1771416 이번에 외교부가 특별히 챙긴 선물? 1 ㅎㅎ 10:55:03 386
1771415 요번주 게임중독 금쪽이 보면서 ᆢ 10:53:51 376
1771414 뇌성마비장애인 최초 서울대 합격했던 정훈기씨 이야기 3 ..... 10:53:10 900
1771413 준재벌가로 시집가고 고교 교사 그만두는 케이스 6 ㅇㅇ 10:52:46 1,002
1771412 인바디측정잘되는 체중계 추천해주세요 1 운동 10:52:40 89
1771411 12월초 제주여행 5 ... 10:47:07 274
1771410 혈압낮으신분께 넷플릭스 당신이 죽였다 추천해요. 8 ... 10:43:46 1,002
1771409 파리바게뜨 쿠폰 6 파바 10:38:46 504
1771408 행복의 기준은 뭘까요? 16 &&.. 10:34:03 830
1771407 이번 국정감사에서 제일 슬펐던 장면 4 ㅇㅇ 10:33:57 927
1771406 병원동행매니저&생활지원사 딸만할까요? 9 땅지 10:32:25 862
1771405 헐...윤창중이 이재명 지지하는군요 6 ㅇㅇ 10:24:52 1,418
1771404 회사 왕따 14 다닐까말까 10:20:55 1,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