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한..역도 용상 '치켜올리기'표현.. 재밌어서...

우리말 조회수 : 646
작성일 : 2012-08-01 10:09:53

티비에 보니까 역도를 우리말로 '치켜올리기' 표현을 쓰더라구요

훨씬 이해잘되고 우리말이니 좋았어요

북한은 남한과는 다르게 우리말이 잘 보존되고 ..쓰이는것 같아요

전에 식물도감본적이있는데.....우리꽃 이름들이 너무예뻐 웃음나오더라구요...

IP : 121.124.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너
    '12.8.1 10:17 AM (113.43.xxx.154)

    같은 민족으로서 자랑스럽습니다 북한 화이팅 입니다 같이 합치면 금메달이 6개 이면 ㅎㅎㅎㅎㅎㅎㅎ

  • 2. 한글사랑
    '12.8.1 10:31 AM (112.217.xxx.67)

    정말 우리 민족은 대단한 것 같아요.
    땅 덩어리도 작고 인구도 적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정말 자랑스럽고요.
    북한에서 우리 말 우리 글 이쁘게 계승 시키는 건 정말 본받을 점이 많은 부분이라 늘 생각했어요.
    어떤 건 촌스런 듯 싶어도 그게 딱 맞는 표현인 것 같고 이해하기 쉬우면서 웃게 만드는 해학도 있더군요.

  • 3. 우리말
    '12.8.1 10:46 AM (121.124.xxx.58)

    북한에서 우리 말 우리 글 이쁘게 계승 시키는 건 정말 본받을 점이 많은 부분이라 늘 생각했어요.
    어떤 건 촌스런 듯 싶어도 그게 딱 맞는 표현인 것 같고 이해하기 쉬우면서 웃게 만드는 해학도 있더군요

    웃게만드는해학....마저요
    님덕분에 어깨에 힘들어갑니다요 감사~

  • 4. 동감이요
    '12.8.1 11:11 AM (175.212.xxx.31)

    외래어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쓰는 남한과는 정말 대조적이죠
    울나라 말을 그대로 계승시키고 발전시키는게
    좋아보여요
    야구에서도 투수,포수....이런표현을 치는이, 받는이, .....이렇게
    표현하는거 같더군요
    북한도 메달 많이 땄으면 좋겠네요

  • 5. ㅅㅈ
    '12.8.1 1:16 PM (122.203.xxx.194)

    국어 활용 능력은 존경스럽기까지해요. 솔직히 이게 정상적인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790 서울에 번호표 뽑고 대기해서 먹는 식당 추천해주세요. 6 맛집 2012/08/16 1,390
139789 아이패드로 음악은 어떻게 듣나요...? 2 ...죄송... 2012/08/16 878
139788 응답하라 남자들 현실성이 없어요 6 1997 2012/08/16 2,195
139787 재활용버리는 비닐봉지 홈플러스에 있지요? 2 ... 2012/08/16 1,107
139786 음악이 너무 좋아서... 행복해서 눈물 날것 같아요.. 3 그냥 공유... 2012/08/16 1,703
139785 궁금한 이야기 보고있는데요.. 신내림이라는거. 2 나무 2012/08/16 1,821
139784 핏플랍 지름신 물리칠 수 있도록 한마디씩 해주세요 ㅠ 26 핏플랍 2012/08/16 3,760
139783 벽창호 같은 사람과 대화 정말 스트레스네요 16 답답 2012/08/16 3,021
139782 대구에갈만한곳 3 2012/08/16 778
139781 꿈속의 집- 가능할까요? 3 2012/08/16 948
139780 저는 시판 팥이랑 섞으려 하는데요. 2 저도팥 2012/08/16 566
139779 초2가 이정도 문제는 풀어야 하나요? 9 같이살자 2012/08/16 1,475
139778 집을 못꾸미는 이유가 8 2012/08/16 2,846
139777 맞선보고.. 2 고민녀 2012/08/16 1,452
139776 산부인과 선생님이나 약사님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3 정말 있는지.. 2012/08/16 2,523
139775 건축학개론 보고 나서 나와 남편의 차이점... 10 ㅋㅋㅋ 2012/08/16 3,386
139774 네살 아이가 배 아프단 소리를 자주 하는데.. 검사를 받아야 할.. 5 아가야.. 2012/08/16 1,497
139773 뒤캉 다이어트... 이제 한물갔나요? 2 뚱주부 2012/08/16 1,421
139772 (3차업뎃+주제별정리)82의 주옥같은 게시물 다같이 공유해요. .. 1358 보리수나무 2012/08/16 65,156
139771 지인이 이름없는 고가의 영양제를 드시고는.. 7 영양 2012/08/16 2,605
139770 상추가 너무 많아요. ㅜ.ㅜ 16 n.n 2012/08/16 1,865
139769 강아지 견과류~~ 연두 2012/08/16 2,552
139768 미치게 궁금해졌어요, 과연 천국과 지옥이 존재할까요? 7 ///// 2012/08/16 1,628
139767 남편 모임 스트레스... 1 ... 2012/08/16 1,692
139766 미칠듯 짜증이 확확 솟구치는 병이 생겼네요 ㅜㅜ 3 크흑 2012/08/16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