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대 입시 상담 하는 곳 없을까요?

미즈박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12-08-01 09:41:05
딸이 고 3입니다.
현재 예고 다니고 있어서 마술학원은 안다니는데 입시가 다가오는데 엄마로서 도움되는게 없네요.
물어볼데도 없고 입시설명회도 예술대 쪽은 따로 해주는데가 없어서 들으러 다니지 않았어요.
학교에서 상담했고 학교로 오는 대학 입시설명회는 들었는데 우리 딸한테 맞는 맞춤 상담을 하고 싶어요.
상담비가 들어도 상관없구요.
도움이 될만한 사이트나 상담학원 같은데 없을까요?
IP : 125.186.xxx.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 9:45 AM (218.236.xxx.183)

    사설학원 보다 요즘은 거리상으로 멀지 않다면 원하는 대학 입학처를 이용하시는게
    훨씬 도움이 될거예요.
    미리 전화하시고 가셔서 상담 받아보세요.
    디자인 계통 같은경우 실기가 전혀 필요없는 전형도 있더라구요...

  • 2. 경험자
    '12.8.1 10:33 AM (211.51.xxx.98)

    서양화, 동양화, 조소, 디자인 어느 쪽이신지요?
    예고 강사들은 입시에 그리 도움이 안되긴 하더군요.
    큰 유명 미술학원들은 대체로 입시상담하기에 괜찮으니
    몇군데 정해서 다녀보세요. 그런데 실기도 고려해야 하니까
    실기를 보기 전에는 뭐라고 구체적인 상담을 못해주더라구요.
    그렇다고 바쁜 아이를 일일히 몇시간씩 직접 가서 그림을
    그리게 하지도 못하니까요.

    그리고, 각 대학 입시 전형을 잘 살피시고, 심지어 경쟁률까지
    전부 다 파악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시험 경향을 물론이구요.
    이건 미대입시 책에 나와 있으니 미술학원 상담 시에 작년 입시현황이
    나와 있는 책자를 한권 달라 하시면 줄거예요.

    미대 입시에서 제일 중요한 건 성적이라고 보시면 되요.
    성적에 맞춰서 학교를 정하는게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 경험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시험을 봐보니 평소 실기 날고뛰는
    아이들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도대체 대학 교수들이 뭘 기준으로
    그림을 평가하는지에 대한 회의도 많이 들었어요. 제 결론은
    일단 성적인 것 같고, 그 다음이 교수 입맛에 맞는 그림인 것 같은데
    참 어렵더군요.

    만약 서양화라면 조언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재수까지 했거든요).
    필요하시면 댓글달아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729 어머니 모시고 살자면 별거하자 할겁니다 74 결심 2012/08/01 17,748
137728 (긴급) 길냥이관련..급히 병원에 입금해주실분 찾습니다 34 ..... 2012/08/01 4,230
137727 에어컨 제습기능이 냉방보다 훨씬 시원한게 정상인가요? 6 지니얌 2012/08/01 7,802
137726 한국에서 인생이 넘 시간스케쥴에 쫓기는듯.. 1 놀다 2012/08/01 1,220
137725 당뇨가 오래되면 원래 이리 마르나요? 5 팔순 아버지.. 2012/08/01 3,279
137724 이벤트 당첨됐는데 3일 내로 개인정보를 보내지 않아서 취소됐어요.. 4 법률 2012/08/01 1,798
137723 90년대초 어렌지족과 함께한 기억들 94 압구정 그리.. 2012/08/01 23,100
137722 아까 길냥이 관련 글 새로운 소식입니다 20 ........ 2012/08/01 2,467
137721 금융소득 종합과세...직장인의 경우 2 .... 2012/08/01 2,708
137720 친구들이 시간약속을 잘 안 지키는군요. 핸드폰 때문인지 .... 2012/08/01 1,125
137719 [재업]KBS 4대강 22조 욕나오시죠? 이거 하나 걸어두세요... 2 달쪼이 2012/08/01 1,458
137718 앞으로 안락사가 합법화될 가능성은 없는걸까요? 1 우리나라 2012/08/01 1,444
137717 아들과의 문자^^ 18 싸우고 난 .. 2012/08/01 4,397
137716 신사의 품격..보시는분 ??? 7 ?? 2012/08/01 2,488
137715 잭더리퍼 보신분?? 9 엄마최고 2012/08/01 1,701
137714 김치참치 볶음밥 질문요. 2 시민만세 2012/08/01 1,844
137713 뺨 피부표면이 손톱크기로 딱딱해요 1 걱정 2012/08/01 1,194
137712 요즘 같은 날씨 먹고 남은 음식은 얼마만에 상하나요.. 3 .. 2012/08/01 1,473
137711 에어컨 살땐 에너지효율1등급보다 냉방효율을 챙겨보세요. 6 ... 2012/08/01 23,019
137710 롤브러쉬달린 드라이어 추천 부탁드려요.. 3 곱슬머리.... 2012/08/01 1,805
137709 나이드느까 많이 서럽네요. 8 --- 2012/08/01 3,865
137708 '보증금 모자라' 40대女 아들 안고 투신 숨져 10 참맛 2012/08/01 5,176
137707 지금 너무 시끄럽다고 말하기엔 너무 이른시간일까요? 6 .. 2012/08/01 1,620
137706 하우스푸어가 정말 많은가요? 6 .... 2012/08/01 4,477
137705 본인의 주민등록 등본 아무곳에서나 뗄 수 있나요? 3 부산 2012/08/01 15,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