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대 입시 상담 하는 곳 없을까요?

미즈박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12-08-01 09:41:05
딸이 고 3입니다.
현재 예고 다니고 있어서 마술학원은 안다니는데 입시가 다가오는데 엄마로서 도움되는게 없네요.
물어볼데도 없고 입시설명회도 예술대 쪽은 따로 해주는데가 없어서 들으러 다니지 않았어요.
학교에서 상담했고 학교로 오는 대학 입시설명회는 들었는데 우리 딸한테 맞는 맞춤 상담을 하고 싶어요.
상담비가 들어도 상관없구요.
도움이 될만한 사이트나 상담학원 같은데 없을까요?
IP : 125.186.xxx.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 9:45 AM (218.236.xxx.183)

    사설학원 보다 요즘은 거리상으로 멀지 않다면 원하는 대학 입학처를 이용하시는게
    훨씬 도움이 될거예요.
    미리 전화하시고 가셔서 상담 받아보세요.
    디자인 계통 같은경우 실기가 전혀 필요없는 전형도 있더라구요...

  • 2. 경험자
    '12.8.1 10:33 AM (211.51.xxx.98)

    서양화, 동양화, 조소, 디자인 어느 쪽이신지요?
    예고 강사들은 입시에 그리 도움이 안되긴 하더군요.
    큰 유명 미술학원들은 대체로 입시상담하기에 괜찮으니
    몇군데 정해서 다녀보세요. 그런데 실기도 고려해야 하니까
    실기를 보기 전에는 뭐라고 구체적인 상담을 못해주더라구요.
    그렇다고 바쁜 아이를 일일히 몇시간씩 직접 가서 그림을
    그리게 하지도 못하니까요.

    그리고, 각 대학 입시 전형을 잘 살피시고, 심지어 경쟁률까지
    전부 다 파악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시험 경향을 물론이구요.
    이건 미대입시 책에 나와 있으니 미술학원 상담 시에 작년 입시현황이
    나와 있는 책자를 한권 달라 하시면 줄거예요.

    미대 입시에서 제일 중요한 건 성적이라고 보시면 되요.
    성적에 맞춰서 학교를 정하는게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 경험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시험을 봐보니 평소 실기 날고뛰는
    아이들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도대체 대학 교수들이 뭘 기준으로
    그림을 평가하는지에 대한 회의도 많이 들었어요. 제 결론은
    일단 성적인 것 같고, 그 다음이 교수 입맛에 맞는 그림인 것 같은데
    참 어렵더군요.

    만약 서양화라면 조언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재수까지 했거든요).
    필요하시면 댓글달아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100 각시탈 어떻게 된걸까요? 12 ... 2012/08/01 3,221
137099 유령 언제 하나요? 2 오늘 2012/08/01 1,403
137098 스마트폰으로 인터넷한후..홈으로 돌아오는거 알려주세요 ㅠㅠ 4 이너넷 2012/08/01 1,613
137097 밤 열시반이 넘었는데.. 4 온도계 2012/08/01 1,317
137096 작년에 했던 로얄 패밀리 라는 드라마 생각 나시나요? 7 2012/08/01 2,449
137095 문득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5 감사합니다 2012/08/01 1,713
137094 자녀가 왕따 경험 가진 학부형 입장에서 쓴 글이네요 7 티아라 2012/08/01 3,565
137093 오늘은 열대야가 아니려나 봅니다 8 살맛 2012/08/01 2,642
137092 미국에서 오는 조카 어디를 데려가면 좋을까요? 11 조언 2012/08/01 1,794
137091 도우미 아줌마가 먹는걸 너무 밝혀요! 59 도우미 2012/08/01 20,251
137090 주차장을 아이들 물놀이터로 만들어줬네요^^ 7 케이 2012/08/01 2,545
137089 입장권 궁금합니다.. 8 여수 2012/08/01 968
137088 여름인데 가스요금이 많이 나온거 같아요.. 2 ㅇㅇㅇ 2012/08/01 1,486
137087 택배아저씨가 협박하고 갔네요. 85 무섭네요. 2012/08/01 21,437
137086 윗집 에어컨 냉각수가 우리집 실외기로 떨어지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3 약간 불쾌 2012/08/01 2,551
137085 집에서들 어찌 입으세요?? 브라 하세요?? 23 .. 2012/08/01 9,666
137084 탈렌트 남윤정님 심장마비 돌연사시네요 4 명복을 빕니.. 2012/08/01 5,404
137083 돈 진짜 잘 쓰네요. 6 슈나언니 2012/08/01 3,931
137082 자식의 진로..부모의 욕심..ㅠㅠ 11 .. 2012/08/01 3,964
137081 전 에어콘 25도 맞춰놓는디요 10 이럴수가 2012/08/01 4,975
137080 이과 논술 준비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14 답답해요 2012/08/01 2,962
137079 남자친구한테 화가 난 게 안 풀려서 괴로워요. 14 밴댕이 2012/08/01 7,469
137078 재미있는책이나 일드,미드 추천좀 해주세요 6 휴가중 2012/08/01 1,737
137077 화가나는상황이정당한지 의견부탁드려요 7 초등교사예요.. 2012/08/01 1,531
137076 서울에서 숲속에 있는듯한 아파트 376 푸르름 2012/08/01 55,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