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밖에서 걷기 운동 하시는분 계신가요?

??? 조회수 : 3,768
작성일 : 2012-07-31 20:56:14

많이는 안해요

일주일에 삼사일 정도 집앞 공원에서 한시간 걷기 운동 해주는데요..

아..정말..바람이 부는듯 하면서도 숨이 막히네요

건너 뛰자니..이게 버릇이 되서 인지..안나가면 찝찝하고..

먹는 양도 많아서 이나마 운동 안해주면 풍선 될꺼 같고;;;

아..나가기 싫어요

IP : 112.186.xxx.6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하하
    '12.7.31 8:59 PM (203.236.xxx.249)

    저도 이렇게 덥기전까진 매일 10시쯤나가서 시내한바퀴씩 휙돌고 오면 2시간 후딱 갔는데 요즘은 넘 더워서 그리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아침일찍 5시반이나 6시사이에 공원 1시간씩 돌고오네요

  • 2. 걷는중
    '12.7.31 9:01 PM (116.121.xxx.228)

    저녁마다 한시간 걷습니다.
    찐 살이 너무 부담스러워 걷는데
    집에 오면 겉옷까지 다 젖고
    얼굴은 달아올라 샤워를 해도 쉽게
    가라앉지 않습니다.
    나가기 싫지만 나가서 걷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3. 그건
    '12.7.31 9:01 PM (1.177.xxx.54)

    9시전까지는 정말 인산인해.
    그래서 가급적 10시쯤 나가요
    솔직히 그 시간에도 사람들이 많아요
    운동기구에 자리없음 날도 더운데 기다리기 넘 지쳐서리.
    8시쯤은 우리동네는 정말 사람들이 다 나와서 정신이 없어요

  • 4. aa
    '12.7.31 9:06 PM (118.176.xxx.108)

    전 더워지기 전에는 4시정도 나가서 한두시간 걸었는데 요새는 6시 즈음 나가요.
    산 둘레길이라 그정도엔 집보다 밖이 상쾌해요.
    땀도 잘나니까 땀 쫘악빼고 개운하게 샤워하는 기분도 좋구요.

  • 5. 제이미
    '12.7.31 9:15 PM (175.209.xxx.144)

    요즘 반팔 입어도 모기가 안 무나요??
    3일째 집에서 안 나가고 있는 게으른 1인 ㅎㅎ

  • 6. 쓸개코
    '12.7.31 9:41 PM (122.36.xxx.111)

    저 어제 포기했어요.ㅜㅡ 오늘도 못나가겠어요..
    샌드위치 사러 잠깐 나갔다가 땀으로 목욕했네요.
    내일은 굳게 맘먹고 나가야 할텐데!

  • 7. 오늘최고
    '12.7.31 9:47 PM (110.70.xxx.226)

    방금 나갔다왔는데 진짜 거짓말 안하고 샤워하고 들어왔어요. 삼십분 천천히 걸었는데 오늘 땀이 최고네요ㅠ

  • 8. 요리초보인생초보
    '12.7.31 9:52 PM (121.130.xxx.119)

    전 안 하고 있지만 만약 한다면 얼음물이라는 보상을 줘가면서 할 것 같아요.
    고생하신 만큼 원하시는대로 살빼시길 빌어요!

  • 9. 대한민국당원
    '12.7.31 10:06 PM (58.239.xxx.27)

    운동이라는게 그런거 같아요. 하루 안하면 오늘 내가 뭐가? 그리 바빠서 하지 않았을까? 몸이 벌써 말을 해주니 자연스럽게 몸은 집밖으로 향하죠. ㅎㅎ;;등산도 내나 걷기?라고 보시면 되는데 걷는 운동은 자신을 위한 것이지 남들 위해서 하겠습니까? 당장에야 살빼기 위해 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단지 내 안의 속을 보지 못해서 그렇지 건강에 무지 도움되죠. 날은 덥지만 빼먹지 않고 하시길`````

  • 10. 에그그
    '12.7.31 10:10 PM (175.197.xxx.187)

    스트레스가 더 쌓여서 안나가요.
    얼굴도 너무 뜨겁고 모공도 넓어지는 느낌이구요.
    이렇게까지 스트레스 받는데 살이 빠지겠냐 싶네요.
    운동은 즐겁게 효과적으로 하는게 정답!!^^

  • 11.
    '12.7.31 10:14 PM (211.36.xxx.193)

    그냥 앉아있기만 해도 땀이나는 요즘인데 저도 미친듯이 아파트 단지를 돕니다
    숨이 턱턱막히고 무지 힘들지만 이렇게 운동안하면
    살이 안빠져서 진짜 이를 악물고 참고 거의 매일같이 나갑니다 오히려 가을에는 운동 잘 안했는데 요즘같은날 하니까 살이 좀 빠지는거 같아요 목표는 48이고 그때까지 한번 해보려구요^^

  • 12. ....
    '12.7.31 10:58 PM (211.234.xxx.213)

    더워도집에서더운거하고
    다르지앟나요?
    삼복에운동하는거이해못했는데
    해보니알겠더라구요

  • 13. ^^
    '12.8.1 9:14 AM (14.33.xxx.123)

    9시부터 한시간 걷고옵니다. 바닷가쪽이라 바람이 있는편인데 어제는 진짜 덥던데요.
    그래도 먹은거 생각하면서 열심히 걸었어요.
    집에와서는 빌리부트캠프 한시간 하고!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ㅎㅎ

  • 14. 다들
    '12.8.1 11:07 AM (211.51.xxx.98)

    전 낮 12시경에 50분간 양산쓰고 걷고 와요. 남들이 미쳤다고
    생각하긴 해요. ㅋ ㅋ 시간이 점심시간 밖에 없으니 운동하려면
    어쩔 수 없어서요. 땀 엄청 흘리지만 회사에 돌아오면 에어컨이
    빵빵해서 금방 식네요. 덥다고 하루 빠지면 그 담날부턴 하기 싫어지더라구요.
    추우나 더우나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합니다.

  • 15. @@
    '12.8.1 2:38 PM (14.33.xxx.163)

    저녁 9시 전에 나가서 한시간 걸어요
    어차피 더운 날씨라 그냥 덥고 땀나겠거니 해요
    햇빛이 없어선지 전 걸을만 하구요, 땀도 적당히 나서 좋아요
    뭔가 개운한 느낌?!
    집에 와서 샤워하고 나면 하루 일과 비로소 끝난 느낌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174 거지란 표현은 실상을 잘 모르고 하는 무식한 표현입니다 16 여자재혼 2012/08/12 3,728
138173 생리통이 느껴진다면 그건 어떤 신호일까요?? 4 생리통없다가.. 2012/08/12 1,403
138172 요즘 1박2일은 4 2012/08/12 2,532
138171 일하면 일한다 타박, 전업이면 돈 안번다 타박. 7 심난 2012/08/12 2,061
138170 자동차 몇년 타세요?? 17 10년타기 .. 2012/08/12 5,489
138169 여자들외모.. 20 보리공주님 2012/08/12 8,342
138168 윤하 참 잘하네요 6 ,,, 2012/08/12 2,150
138167 나쁜놈은 욕이 아닌가요? 4 ..... 2012/08/12 1,103
138166 팬티가 끼이는 건 왜 그럴까요 8 -_-;; 2012/08/12 13,079
138165 가슴 유두가요 며칠전부터 칼로 베인듯이 아파요 7 병일까요? 2012/08/12 21,699
138164 아쿠아 슈즈 문의 1 휴가 준비물.. 2012/08/12 1,165
138163 알래스카에서는 겨털 정말 안깍나요? (17) 4 드리퍼 2012/08/12 3,628
138162 '호바'가 뭐에요? 6 .... 2012/08/12 4,788
138161 서울 신라호텔에서 잘 놀 수 있는 방법 찾아요. 1 급질>15세.. 2012/08/12 1,479
138160 송파구, 제빵기술 배울 수 있는곳 아시나요??? 1 2012/08/12 941
138159 문과로 정하고선 미대가고 싶었다 21 고2 2012/08/12 2,741
138158 여름에 계곡 다녀오신분 ( 막판 휴가에 도움절실합니다 ^^) 13 계곡 2012/08/12 2,480
138157 입맛도 나이가 드니 많이 변하나 봐요 3 입맛 2012/08/12 1,330
138156 외모가 모니카벨루치 닮았어요. 나이들었지만 정말 매력있더군요 9 리듬체조코치.. 2012/08/12 5,404
138155 교만한 성격을 고칠 수 있나요? 2 곰녀 2012/08/12 1,963
138154 고구마김치에서 쉰내가 나요 2012/08/12 1,640
138153 대한민국 종합 5위는 이제 거의 확실해진 듯 13 @@@ 2012/08/12 2,947
138152 닭고기 절단육 한마리 있습니다. 뭐 해먹을까요;;? 3 크악 2012/08/12 1,046
138151 로레알 염색약, 염색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2 아기엄마 2012/08/12 6,273
138150 썩은 달걀 어떻게 항의하나요 ㅠㅠㅠㅠㅠ 8 미치겠네 2012/08/12 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