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친척집에 방문시 조언부탁드려요

궁금 조회수 : 2,090
작성일 : 2012-07-31 09:22:55

내년 방학때 3개월정도 미국에 관광차 가보려구요.

아이들은 교회섬머캠프와 언니네 집 도보 가능한곳에 방학때도 하는 학교?가 있다네요.

 언니는 집에서 머물라고하지만 좀 어려울것 같구요..

얼바인 근처 작은집이라도 3개월정도 렌트가 가능한지, 비용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고, 혹여 언니네 가정에 머물경우, 상식적으로 어느정도 비용을 드려야할지 감을 못잡겠어요.

언니한테 직접 물어봐도 언니는 상관없다고 그냥 오라고만 하구..ㅠㅠ

저랑 초등 저학년 아이 두명이 갈거거든요. 특별히 준비해야할것들과 조언부탁드립니다.

혹시 준비할 수 있는 사이트 같은게 있을까요?

IP : 122.32.xxx.1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31 9:24 AM (72.213.xxx.130)

    3개월이라니, 형부도 있는데 언니 이외의 가족도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교통과 식비도 부담이 커요.

  • 2. df
    '12.7.31 9:32 AM (209.134.xxx.245)

    친언니라면 뭐.. 괜찮겠지만.. 친척언니라면 좀 그래요. 말은 그리해도 힘들거예요. 서로서로.
    애들기리 싸우기라도 하면 또 확 맘상하고..

    단기렌트는 여러가지 복잡하고 힘들거같구
    서블렛 알아보세요. 아마 있을껄요?

  • 3. 얼바인
    '12.7.31 9:38 AM (99.108.xxx.49)

    이면 엘에이..라디오 코리아 들어가 보세요.

  • 4. 00
    '12.7.31 9:45 AM (223.62.xxx.98)

    겪어봐야 알죠.
    님 집에 언니가 애랑 3개월 와있다고 상상해보세요.
    한국은 대중교통이나 잘되있지... 미국은 차 없으면 옴짝달싹 못해요.

  • 5. 미국가고싶어
    '12.7.31 10:09 AM (58.235.xxx.179)

    대학도시라면 한국대학원생 홈피 보면 서블렛 쉽게 구하실수 있고요. Craiglist 라는곳 써치하시면 쉽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언니집 머무시는거보다, 따로 숙소 꼭 찾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거 같습니다.

  • 6. ,,,
    '12.7.31 10:32 AM (68.197.xxx.241)

    일단 개인적으로 아시는분 아니라면 단기렌트가 얻기 힘드시고요. 1베드룸이 1500 에서 2500 정도 다달이 내셔야 할거예요. 그리고 차렌트는 싸게 하셔도 한달에 500불 정도 잡으셔야 할거구... 식비나 활동비는 쓰시는 대로지만 보통 캠프나 섬머스쿨 학비도 생각하셔야 할테니 적아도 한달에 3000불은 예상 하셔야 할듯 싶네요.

  • 7. lynn
    '12.7.31 12:04 PM (68.54.xxx.183)

    저도 새언니가 2개월 오셨다 가셨는데요. 좋을때도 많지만 힘들때도 많아요.,..
    금전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때가 있었네요..
    미국 정말 차 없음 다니시기 힘들거든요.,
    우린 그나마 여유분 차가 있어서 첫 일주일만 내가 같이 다니고 그 담부턴 언니 혼자 다니셨어요.
    그리고 오는 날 저녁 바로 3000불 현금 주셨어요.
    그래도 이것도 모자르더라구요. ㅠㅠ
    식비가 장난 아니였구요. 전기세도 남편이랑 나랑 둘있을때보다 2배이상 나오고...
    또 여행도 다녀야하고... 하여간... 한달에 3000불도 작은 돈 같아요.
    돈이 많아서 경제적으로 여유롭다면 아마 3개월 같이 사니느것도 괜찮은거 같은데요.
    돈이 그렇게 넉넉하지 않다면 그 스트레스 말도 못합니다.
    맘 단단히 먹고 오세요.
    서운한것도 많을꺼에요.
    한국이랑은 아주 다르답니다.

  • 8. 장난
    '12.7.31 12:42 PM (67.170.xxx.63)

    장난 아니에요 저도 근처 교회 학교에 제 동생네 아이 둘이랑 동생이 왔었는데 라이드며 식사며 힘들어 죽는 줄 알았어요. 한달에 이천불 주던데 그걸로는 어림도 없었어요. 자동차 라이드도 장난 아니구요, 한국에서 오면은 집에 있는 걸 너무 갑갑해 하더라구요 하다못해 몰이라도 라이드 해야 하고 주말에도 여기저기, 한 두달 그렇게 치이고 다니 다시는 오라는 소리 못하겠던데요. ㅜㅜ
    언니네집 근처 호텔 알아 보세요. 요즘 homestead 나 어메리칸 익스텐드 같은 호텔은 부엌도 다 있고 한달씩 묶으시면은 1600불정도 밖에 안해요. 그리고 차는 국제 면허증 가지고 오셔셔 렌트카 하시구요. 한달에 천불 미만일거예요. 석달 계실꺼라면은 그게 훨씬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725 창문 열었네요. 11 2012/08/28 3,307
147724 씨뷰(?)하다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 5 궁금 2012/08/28 3,185
147723 눈높이학습지교사 어떤가요? 11 2012/08/28 9,146
147722 태풍올때 에어컨 틀면 안되나요? 4 더우면 2012/08/28 5,486
147721 노래방에서 21만원 결제 8 어찌해야할지.. 2012/08/28 3,739
147720 골든타임의 황정음 24 골든타임 2012/08/28 6,158
147719 저는 진짜 남편 잘만난것 같아요... 33 보리 2012/08/28 15,919
147718 빌보 8인치 베지터블 볼 면기로 사용 가능할까요? 8 빌보 2012/08/28 2,190
147717 택배 가장 성폭행 일어났네요- 3 문단속 2012/08/28 4,113
147716 차량구입 문의 5 .. 2012/08/28 1,799
147715 다음에는 신문지안하고 테이팡랑 비닐붙일래요 3 .. 2012/08/28 2,649
147714 죄송한데요. 쪽지 확인은 어디서 하나요? 2 ㅠㅠ 2012/08/28 1,485
147713 태풍이 지나가 한시름 놓은것 같지요.-밤고구마 먹고파요. 1 밥해먹자!!.. 2012/08/28 1,576
147712 옥#. 지마# 등등 짜증나요 9 다람쥐여사 2012/08/28 2,598
147711 저는 덴빈이 더 무서워요 6 .. 2012/08/28 4,989
147710 오늘같은날 이사하는 집도 있네요.. ... 2012/08/28 1,945
147709 애들 감자튀김 해줬더니 25 잘될거야 2012/08/28 15,376
147708 요즘 쉽게 할 수 있는 염색약 괜찮나요? 7 궁금 2012/08/28 2,900
147707 정상수업 문자 왔네요 초등아이 2012/08/28 2,725
147706 남양주서 간판에 맞은 40대 8 억척엄마 2012/08/28 4,868
147705 전라도 저희 친정집은. 7 2012/08/28 3,222
147704 치과 견적은 몇곳에서 받아봐야 하는 건가요? 6 치과 2012/08/28 2,804
147703 <태풍> 여긴 을지로입구... 1 아 무셔.... 2012/08/28 2,579
147702 저도 이 와중에 지마켓 흉 좀 보려구요. 5 왕실망 2012/08/28 2,658
147701 저는 휴교령이 참 고맙습니다. 23 마음이 덥다.. 2012/08/28 5,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