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 문제로 산부인과 가면 어떤 진료를 하나요?

더우니까여름 조회수 : 1,747
작성일 : 2012-07-31 09:17:25

 

어린 나이도 아닌데 산부인과에 가 본 적이 없어요.

다이어트 이후로 1년 넘게 생리주기가 불규칙 해서 병원에 가봐야할 것 같은데...

이것저것 불안합니다. ^^;;;

 

보통 생리 문제로 산부인과 가면 어떤 질문 혹은 진료를 하나요?

주기 불규칙의 경우에도 내진을 받아야 하는지....

IP : 180.66.xxx.1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7.31 9:23 AM (203.152.xxx.218)

    아마 피임약 처방해줄꺼에요.
    피임약이 피임도 되지만 호르몬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생리를 규칙적으로 있게 해주거든요.
    저희 딸이 작년 중3때 반년 넘게 생리가 없어서 병원에 갔었는데
    이런 저런 검사 끝에 결국 호르몬제 처방해준다 하더군요. 그게 결국 피임약이거든요.
    검사도 ... 에휴.. 아이가 고생 많이 했어요.
    저희 아이경우랑 다른진 몰라도..
    저희 아이는 내시경인가 해야 한다고 했는데 질로는 안되고 (성관계 없는 여성은 질로 못한대요)
    항문초음파 한다고 해서 결국 했고요.
    항문초음파 할때 아이가 거의 죽어났어요ㅠ 괜히 시켰다 싶었어요..
    피검사도 했고... 암튼 결론은 피임약 처방이였네요..
    그래도 제가 거부해서 약은 안먹었고.. 올해 생리가 제대로 돌아왔어요.
    1년만에..

  • 2. 병원싫어
    '12.7.31 9:34 AM (180.66.xxx.134)

    oo님 감사합니다.
    따님이 고생 많이 하셨네요.
    생각보다 검사가 크네요.
    T.T 안갈수도 없고...

  • 3. .....
    '12.7.31 10:20 AM (58.232.xxx.93)

    보통 피검사하고 배초음파합니다.
    (배를 통해 먼저 보고 뚱뚱하다던가 해서 잘 안보이면 항문으로 보지만 항문으로 해도 그리 아프지 않아요. 똥꼬가 아프죠. 죽다 살아날 정도는 아닙니다.)

    생리를 안하게 되면 자궁내벽이 두꺼워져서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꼭 생리를 하게 만들어야 해요.

    생리유도주사 맞고 생리를 하게 되면 (대부분 하게 되는데 이 주사 맞고도 안하면 큰일) 피임약을 권하는데
    전 싫어서 다른 약을 처방 받았고 약을 먹고 주사를 맞다 보니까 생리가 어느정도 잡히더라구요.

    어서 빨리 병원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394 카프리는 어디가고 1 카프리가더좋.. 2012/08/22 819
142393 1인용 튼튼한 돌솥 어데서 판매할까요? 2 사고싶은데 2012/08/22 1,153
142392 하와이 어학연수 어떤가요? 7 어학연수 2012/08/22 3,792
142391 이치현과 벗님들의 "다지나간일 "들을 수 있는.. 10 듣고싶어요 2012/08/22 1,224
142390 하루에 아쿠아로빅 요가 2개하면 너무힘들까요? 3 살빼자^^ 2012/08/22 1,602
142389 응답하라 1997 예고퍼왔어요 8 1997 2012/08/22 2,746
142388 아이 옷에 묻은 싸인펜 4 안지워져요 2012/08/22 6,835
142387 여름이 좋았던 단 한가지 이유 6 시원 2012/08/22 2,435
142386 끊임없이 말로만 놀아주는 아빠... 4 아쉬워라 2012/08/22 1,024
142385 비빔밥전문점의 돌솥비빔밥 어떻게 하는건가용~~ 2 배고푸다 2012/08/22 1,982
142384 나라가 점점 무서워지는것 같아요..ㅠㅠ 2 somebo.. 2012/08/22 1,859
142383 항생제 내성이 없나요? 5 ........ 2012/08/22 1,175
142382 아이의 자존감,자존감 그러는데 아이자존감을 위해서 어떻게 하시나.. 14 행복할래.... 2012/08/22 3,276
142381 6세 아들과 깊은 대화를 했어요. 7 yaani 2012/08/22 2,739
142380 남편의바람-그이후 입니다 45 .... 2012/08/22 19,781
142379 우체국택배 ..물품번호란것도있나요? 2 택배 2012/08/22 900
142378 이제 길 다닐때 조심해야겠군요 5 ㅠㅠ 2012/08/22 2,507
142377 지금 여수에 왔어요. 어디 가고 뭐 먹을까요? 13 해리 2012/08/22 2,775
142376 중학생 용돈 얼마 주세요? 1 ... 2012/08/22 2,561
142375 아랑사또전 혹시 무서운것도 나와요? 4 겁쟁이 2012/08/22 1,898
142374 낮에 왓던 사람.. 대단하군요. 12 이야... 2012/08/22 15,408
142373 신논현역 한스킨 건물 멋진가요? 5 토실토실몽 2012/08/22 2,617
142372 내일아침 닭가슴살로 할만한 맛난 음식? 9 플리즈 2012/08/22 2,115
142371 여의도 칼부림 왜?…"상사·동료가 부당하게 대해&quo.. 7 원한? 2012/08/22 4,243
142370 초등저) 책 싫어하는 아이들은 없나요? 3 부크 2012/08/22 1,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