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과 의사 선생님 계실까요?

..... 조회수 : 1,952
작성일 : 2012-07-29 20:03:49
지난주 화요일에 저희 어머님이 저녁식사를 하시다가 기도 폐쇠로 호흡곤란및 심정지가 와서 급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서약 20분정도에 심박이 돌아봐서 종합병원으로 옮기셨습니다 요양병원에 입원중 이셔서 응급조치는 빨리 할수 있었지만 아직 호흡기에 의존한 호흡만 가능할뿐 자가호흡은 안되고 있습니다 혈압은 이틀정도는 너무 낮아서 혈압 높이는 약을 투여했고 이후로는 안정적으로 유지되다가 어제부터 160대의 높은 혈압이 계속 되고 있고 입원 3일째부터 폐렴이 왔고 항생제를 투여해서 조금씩 잡혀 간다고는 하지만 38도의 열이 계속 됩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면회때부터 눈을 살짝 떴다 감으십니다 눈을뜰때 심박수가 20정도 빨라 지구요 중환자실 간호사는 의미 없는 행동이라는데 정말 무의미한걸까요? 저희어머님 같은 경우 회복을 바라는건 무리일까요? 병원에서는 깨어나셔도 식물인간 일 확률이 높다는데 대학병원으로 옮겨야하는건지 답답합니다 ㅠ 의료계에 계신분 계시면 제발 답변
IP : 222.114.xxx.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9 8:04 PM (222.114.xxx.7)

    좀 부탁 드립니다

  • 2. 음...
    '12.7.30 3:11 AM (218.154.xxx.86)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려워요...
    연세가 어찌 되시는지, 기저질환이 뭐가 있으신지, 애초에 요양병원에 입원하게 된 원인 질환은 무엇인지,
    혈압이 그럴 때 심박수는, 산소포화도는, 산증이나 염기증이 있는지, 전해질 상태는, 항생제에 대한 반응은, 폐상태는, 해열제에 대한 반응은, 진정제나 근이완제 없이 자발호흡이나 삽관에 대한 저항이 없는 상태인지,
    글래스고우 코마 스케일이라든가,
    상태가 뇌사까지 진행된 상태인지...
    글만 봐서는 알 수가 없어요..
    그래서 아무도 댓글 안 다시는 듯...
    지금으로서는 그 병원 주치의 선생님과 상담하시는 게 최선일 듯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661 인성은 쓰레기라도 힘있고 독한놈이 이기는 세상이네요. 씁쓸합니다.. ㄷㄷㄷㄷ 2012/07/30 1,088
136660 요즘 마일리지 카드 어떤 게 제일 좋나요? 1 아시아나 2012/07/30 1,110
136659 화영이만 빼면 얘네들 자기죄 모를꺼잖아요 4 퇴출이답 2012/07/30 1,807
136658 원단 파는곳 1 동대문 2012/07/30 856
136657 히말라야 너리싱 크림, 이거 아세요? 3 ** 2012/07/30 8,218
136656 광수 결정 이해가 가네요 14 2012/07/30 5,299
136655 주부 직업 직업상담사 2012/07/30 870
136654 아 정말 힘드네요 3 주택 민원 2012/07/30 1,137
136653 [[속보]] 티아라..화영이만 탈퇴시키고 유지... 55 뭐라고카능교.. 2012/07/30 19,071
136652 네이버 블로그에서 뭐 팔면 안 되는 거죠? 1 원래 2012/07/30 1,122
136651 입술 반영구 어떤가요.. 3 궁금해 2012/07/30 1,884
136650 오늘 이삿날인데 이삿짐센터에서 안왔어요. 4 블루마운틴 2012/07/30 3,658
136649 어제 남친과 MT갔다왔는데 이름 2012/07/30 2,427
136648 올림픽 열기와 방송장악 샬랄라 2012/07/30 594
136647 커피샵인데요 보험상담 정말 짜증나네요 4 옆테이블 2012/07/30 2,389
136646 아이유 라면 광고에서 흥얼거리는 노래 말이죠... 2 낮이나 밤이.. 2012/07/30 1,508
136645 지네에 물렸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 2012/07/30 1,079
136644 티아라 목격담... 32 ㅉㅉ 2012/07/30 30,416
136643 14살 미성년자와 성매매한 호텔리어·대학 교직원 등 적발 샬랄라 2012/07/30 1,063
136642 블로그에서 이벤트 하면서 선물 나눠주고.. 목적이 뭘까요? 4 궁금.. 2012/07/30 1,666
136641 청소년 14.2% "야동 따라하고 싶었다" 샬랄라 2012/07/30 626
136640 손에 화상 당했어요~ㅠㅠ 6 ,, 2012/07/30 1,205
136639 학교 비정규직 여성 학교 2012/07/30 832
136638 핸드폰 번호만 알면 카톡ᆞ카스토리볼수있나요? 5 평소 2012/07/30 2,472
136637 "제버릇 개 못주고"…여학생 성폭행 40대들 .. 세우실 2012/07/30 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