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화 끊을때..상대방이 먼저 끊기 기다린뒤에 전화를 끊거든요

... 조회수 : 6,688
작성일 : 2012-07-29 17:01:36

사적인 전화도 그렇지만 회사에서 공적인 전화 끊을때요 제가 먼저 끊으면 상대가 불쾌할거 같아서

저는 상대가 전화 끊기를 기다린 뒤에 전화를 끊어요

그런데..정말 저만 그런게 아니라 상대도 그럴때;;;;

둘다 할말 다 했는데...상대도 전화 안끊고..나도 못끊고.......

이럴때는 어찌 하시나요? ㅋㅋ

친구나 지인이라면 그냥 웃으면서 먼저 끊을께요~하면서 끊겠는데..

일적으로 어려운 사람한테 저러기도 그렇고 ㅎㅎㅎ

미치겠어요

실은 지난주에 저희 보다 약간 높은 거래처 직원이 전화 왔는데..전화를 안끊으시더라고요

정말 한 10초 정도 그냥 전화기 잡고 있다가 이제 끊었겠지..하고 끊은적이 있어요

그랬더니

그 직원이 우리 부장님한테 전화해서 그 회사 직원 건방지다고

전화를 먼저 끊는 법이 어딨냐고 소리 질렀답니다. ㅎㅎㅎ

아오..

미치겠어요 ㅎㅎㅎ

IP : 112.186.xxx.2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9 5:06 PM (1.245.xxx.175)

    어휴 이런거까지 너무 신경쓰고 살지 맙시다

    통화끝나자마자 뚝 소리 들리게 바로 끊는게 아니라면,
    몇초있다 끊는건데 언제끊어도 예의에 어긋난거 아닙니다.

    그거가지고 트집잡는 사람이 고리타분한거.

    그리고 바쁜시대에 통화끝났음 바로바로 끊는거지
    안끊고 버티다가 상대가 먼저 끊었다고 뭐라하는건 뭐래요

  • 2. 원글
    '12.7.29 5:10 PM (112.186.xxx.210)

    1.245님 저도 일이 많고 바빠서 전화를 용건만 말하고 끊는 버릇이 있었거든요
    그랬더니 저희 부장님이 예의 운운 하시면서 그건 아니라고 엄청나게 저한테 뭐라 하셨어요
    그래서 거의 노이로제 걸릴 정도에요 하아..

  • 3. 갑과 을의 관계일 경우
    '12.7.29 5:33 PM (112.153.xxx.36)

    갑이 먼저 끊은 후에 수화기를 내려놓으라 교육 받는데요.
    대표적인 예로 백화점 매장직원과 고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437 제주신라호텔이요 10 호텔 2012/08/20 2,672
141436 벌레이름물어요 알려주세요 4 벌레이름 2012/08/20 880
141435 내일 제사인제 집청소 안하고 퍼져 있네요 5 ㄷㄷ 2012/08/20 1,746
141434 세무사 말인데요-능력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지 않나요? 2 오비락 2012/08/20 2,785
141433 펌했는데... 1 속상해요 2012/08/20 865
141432 만능찜으로 요리한후... 1 전기밥솥 2012/08/20 1,089
141431 언니야, 고마워 2 동생 2012/08/20 1,574
141430 너무 습하다 못해 보일러 돌리고 있어요 9 yaani 2012/08/20 2,782
141429 요리 궁금한 점... 4 d 2012/08/20 953
141428 김연아 새프로그램 엄청나나봐요 15 ........ 2012/08/20 5,789
141427 영남권 어민들은 독도를 팔아먹으면서 이권을 챙기려 하면 안됩니다.. 2 알자 2012/08/20 732
141426 미국이나 영국의 인테리어 tv 프로그램 좀 알려주세요 ^^ 3 .... 2012/08/20 2,549
141425 전업이 전 부럽던데요 17 2012/08/20 3,380
141424 경주 숙소 추천해주세요. 5 달노래 2012/08/20 1,724
141423 불팬 사이트는 어떤 사이트인가요? 2 .. 2012/08/20 1,453
141422 머리카락 덜 빠지는 샴푸 추천해 보아요.. ^^ 7 음냐 2012/08/20 5,858
141421 회사가 미친듯이 가기 싫고 회사 인간들이 다 짜증 날때는 어떡해.. 아아악 2012/08/20 1,383
141420 여행 와서 남편이랑 싸우면 어떻게 하시나요ㅣ! 4 나는누구엄마.. 2012/08/20 1,475
141419 토론토 사시는 분들.미용실 추천 부탁드려요. 3 ㅠㅠ 2012/08/20 3,293
141418 식이조절만으로 다이어트 성공하신분 계시나요 6 다욧 2012/08/20 3,622
141417 항암후 4년지나고있는데 채식시작하려구요..채식요리책 추천좀 해주.. 10 임파선 2012/08/20 2,646
141416 더위먹었을때 ㅁㅁㅁㅁ 2012/08/20 714
141415 충치 치료한거 레진으로 떼웠는데 뭘 먹을 때 이가 시려요 5 이가ㅠㅠ 2012/08/20 6,292
141414 나이먹는게 싫은데 왜 만으로 나이 계산하지 않죠? 13 궁금이 2012/08/20 2,372
141413 심장쪽(식도 옆) 통증이 있어요 5 건강검진 완.. 2012/08/20 2,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