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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끊을때..상대방이 먼저 끊기 기다린뒤에 전화를 끊거든요

... 조회수 : 7,059
작성일 : 2012-07-29 17:01:36

사적인 전화도 그렇지만 회사에서 공적인 전화 끊을때요 제가 먼저 끊으면 상대가 불쾌할거 같아서

저는 상대가 전화 끊기를 기다린 뒤에 전화를 끊어요

그런데..정말 저만 그런게 아니라 상대도 그럴때;;;;

둘다 할말 다 했는데...상대도 전화 안끊고..나도 못끊고.......

이럴때는 어찌 하시나요? ㅋㅋ

친구나 지인이라면 그냥 웃으면서 먼저 끊을께요~하면서 끊겠는데..

일적으로 어려운 사람한테 저러기도 그렇고 ㅎㅎㅎ

미치겠어요

실은 지난주에 저희 보다 약간 높은 거래처 직원이 전화 왔는데..전화를 안끊으시더라고요

정말 한 10초 정도 그냥 전화기 잡고 있다가 이제 끊었겠지..하고 끊은적이 있어요

그랬더니

그 직원이 우리 부장님한테 전화해서 그 회사 직원 건방지다고

전화를 먼저 끊는 법이 어딨냐고 소리 질렀답니다. ㅎㅎㅎ

아오..

미치겠어요 ㅎㅎㅎ

IP : 112.186.xxx.2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9 5:06 PM (1.245.xxx.175)

    어휴 이런거까지 너무 신경쓰고 살지 맙시다

    통화끝나자마자 뚝 소리 들리게 바로 끊는게 아니라면,
    몇초있다 끊는건데 언제끊어도 예의에 어긋난거 아닙니다.

    그거가지고 트집잡는 사람이 고리타분한거.

    그리고 바쁜시대에 통화끝났음 바로바로 끊는거지
    안끊고 버티다가 상대가 먼저 끊었다고 뭐라하는건 뭐래요

  • 2. 원글
    '12.7.29 5:10 PM (112.186.xxx.210)

    1.245님 저도 일이 많고 바빠서 전화를 용건만 말하고 끊는 버릇이 있었거든요
    그랬더니 저희 부장님이 예의 운운 하시면서 그건 아니라고 엄청나게 저한테 뭐라 하셨어요
    그래서 거의 노이로제 걸릴 정도에요 하아..

  • 3. 갑과 을의 관계일 경우
    '12.7.29 5:33 PM (112.153.xxx.36)

    갑이 먼저 끊은 후에 수화기를 내려놓으라 교육 받는데요.
    대표적인 예로 백화점 매장직원과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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