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웅얼웅얼 거림있고 발음이 약간 뭉개지는 중학생

어디를 가야하나요? 조회수 : 1,988
작성일 : 2012-07-29 14:48:00
못알아들을 정도는 아니고요 성격이 급하다보니 발음을 또박또박 하지 않고 약간 뭉개져요 언어치료냐 스피치학원이냐 어떤 게 나을까요?
IP : 125.182.xxx.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고만 하세요
    '12.7.29 2:56 PM (211.207.xxx.157)

    추격자에 나온 전노민씨 발음 참 좋더군요. 목소리도 원체 좋고.
    항공사 직원이었다가 나이들어 연기시작해서 그분이 처음에 볼펜 물고 연습했대요.
    젊은 스타들에 비교해 그 분 발성은 목소리에 힘이 실리지 않지만 참 명료하거든요.
    교포 김윤진씨도 볼펜물고 연습해서 지금은 거의 완벽한 한국어 발음.
    그게 왜 효과가 있나 제가 직접 볼펜 물고 한 번 해 봤어요,
    소리를 크게 낼 수 없고 입을 더 못 벌리기 때문에
    혀나 성대가 움직임이 작으면서도 정교하게 트레이닝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2. 그리고
    '12.7.29 3:05 PM (211.207.xxx.157)

    잭 웰치 모친은 말 더듬던 아들에게 항상
    ' 네가 부족해서가 아니야, 네 머리가 너무 좋아 네 혀가 그걸 따라가지 못하는 거란다'.
    성격이 급해서가 아니라 두뇌회전이 너무 빨라서 발음이 뭉개진다 생각하시고
    일상에서도 차분하게 말했을 때 항상 칭찬 격려해 주세요.

  • 3. 아이고
    '12.7.29 5:45 PM (112.152.xxx.173)

    저도 요즘 변성기라 목소리가 급 낮아진 아이때문에
    뭐라고? 되물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그런데 엄마랑 대화를 하다보면 목소리가 좀 올라간다고 자신도 좀 놀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635 단발머리 예쁘게 씨컬만드는 법 있나요? 7 ㅡㅡ 2012/08/10 4,489
137634 아파트에 사는 개미..방문을 끝내고 싶어요 12 잡스 2012/08/10 2,220
137633 하이원vs용평? 2 ** 2012/08/10 1,151
137632 홈플과 출장소.도서관과수영장옆아파트와 터미널앞아파트랑 어디가.. 4 시골읍내인데.. 2012/08/10 718
137631 제길...또 해가 나는군요 5 @@@ 2012/08/10 929
137630 지금 고3에게 2 고3 2012/08/10 1,764
137629 애견샵에서 강아지 미용시키는 분들 계세요? 11 사랑해 내새.. 2012/08/10 8,264
137628 쓰레기봉투 어디두고 쓰세요? 재활용통은요? 아파트뒷베란다에? 3 쓰레기봉투 2012/08/10 1,840
137627 명바기 독도 방문 계획 이유가.. 10 ... 2012/08/10 2,077
137626 리조뜨에 쓰이는 안남미 사고 싶어요 4 라파파 2012/08/10 1,224
137625 음실물 처리기 어떤 거 쓰세요? 1 알려주세요... 2012/08/10 686
137624 이종걸 "어디서 미친 개잡년들이 와서는" 57 갈수록태산 2012/08/10 12,937
137623 블루원 갈껀데요..숙박 좀 알려주세요 알려주세요 2012/08/10 664
137622 녹조 뒤덮은지 한참인데 왜 이제야 경보? 外 세우실 2012/08/10 973
137621 수영강습받을때 반신수영복 입나요? 27 삐아프 2012/08/10 25,259
137620 이 더운날 집들이 합니다...술안주~~~ 5 집들이 2012/08/10 1,736
137619 집에서 요구르트 만들때 불가리* 대신 이거 넣어도 되나요? 5 ........ 2012/08/10 1,232
137618 먹이의 진실 2 - 쌀, 그 서러운 투쟁의 아이콘(1) 2 사람을 위하.. 2012/08/10 771
137617 미애부 체험.. 6 화장품.. 2012/08/10 1,521
137616 먹이의 진실 2 - 쌀, 그 서러운 투쟁의 아이콘(2) 5 사람을 위하.. 2012/08/10 1,178
137615 김밥 저녁에 싸서 냉장보관 후 내일 아침 먹어도 되나요? 7 김밥 2012/08/10 5,116
137614 돐아기 몸무게 질문이요~ 3 돐아기 2012/08/10 1,095
137613 라식 수술 하고 일 년 반 정도 됐는데 갑자기 초점이 잘 안 맞.. 3 dd 2012/08/10 1,909
137612 콜센타에서 전화와서 보험든 경우.. 5 ㅠㅠ 2012/08/10 980
137611 코스트코 2리터 생수가.....? 9 생수 2012/08/10 2,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