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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해요ㅠ) 계약금 날릴듯 해서요...ㅠ 전세금좀 봐주세요...

궁금 조회수 : 3,834
작성일 : 2012-07-28 23:50:33

 

............................
IP : 221.139.xxx.24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놔
    '12.7.28 11:53 PM (203.228.xxx.24)

    원글님!
    몇평에 들어가실거에요?
    중요한걸 빼고 말씀하시니 어찌 조언을 드릴지....

  • 2. ..
    '12.7.28 11:54 PM (203.228.xxx.24)

    네이버 그런거 다 뻥이고
    국토부 실거래가 조회 해보셔야 됩니다.

  • 3. ...
    '12.7.28 11:55 PM (61.72.xxx.159)

    33평이라면 저정도 대출있는집 많긴해요.
    저라면 안들어갑니다만...
    경매 넘어가는 경우가 흔하지는 않지만
    내게 안 닥치리란 보장도 없죠...

  • 4. ..
    '12.7.28 11:58 PM (182.219.xxx.41)

    등기부등본 확인하시고 대략 그지역 33평 아파트 4억에 사서 산다 생각 하시고... 맘에 드시면 들어가시고 아니면 계약금 포기... 경매 넘어가면 8천 은행에 주고 사면 되니까... 약간의 오차는 있겠지만...
    그런데 전 너무 비싼것 같아요 님께서 아무 대출 없이 저집을 사실 수 있고 지역이 마음에 드신다면... 그냥 거주지 마련으로 만족하시고... 노후 자금으로 집의 가치생각하신다면 좀 생각을...

  • 5. 궁금
    '12.7.29 12:00 AM (221.139.xxx.243)

    33평입니다. 원글입니다.

  • 6. 궁금
    '12.7.29 12:04 AM (221.139.xxx.243)

    다른 부동산에 전화해 보니.
    그 아파트 33평 최저가(타워형)가 4억 7천인데
    그것마저 거래가 안된다고 하는군요..

    저희가 계약한 집은 판상형이고요(좀 더 비싸죠)

    어흑,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오늘 미쳤던거 같기도 하고..
    댓글들 보니 좀 암울해 지네요....

  • 7. 콩나물
    '12.7.29 12:08 AM (211.60.xxx.90)

    근데 33평 저정도 대출잏는집 많을것 같아요

    집값대비 전세가 비싸네요

  • 8. 후리지아
    '12.7.29 12:09 AM (182.216.xxx.118)

    전세금일부를 월세로 돌리세요
    아직 계약금 100 만원만 내셨다면 얘기 잘해보시면
    가능할듯 한데요

  • 9. dlssgud
    '12.7.29 12:19 AM (175.192.xxx.118)

    글쎄요, 최종 결정은 본인이 하는 거겠지만 월세 아니고 전세 생각이라면 저 정도 대출 없는 집 구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 10. ..
    '12.7.29 12:29 AM (110.9.xxx.201)

    철산동 사는 아기엄마 입니다..
    매매가가 조금 높게 잡혀진거 같네요...
    근데 30평대 아파트에서 전세 대출 안낀집 찾기 어려울듯 싶긴하네요...

  • 11. ..
    '12.7.29 12:47 AM (220.70.xxx.72)

    대출이 그정도 있다면 전세가를 낮춰 주던가 해야죠. 대출은 다들 그만큼씩 있다고 문제가 사라지는 건 아니죠.

    그 금액에 전세 들어갔다가
    이사 못나올 수도 있겠어요.
    다음 세입자를 3 억에 못구하면
    집주인이 전세금 내줄 수 있을까요?

    리스크가 이미 너무 높아요

  • 12. 음..
    '12.7.29 9:07 AM (218.234.xxx.76)

    현재 시세로 5억1천 매매가이고 전세가 3억, 대출이 8천이면.. 아마 그 근처 시세가 다 그럴 거에요.
    다른 집들도 그 정도 대출 끼고 전세를 그 가격에 주는 걸겁니다.
    대출이 많으면 전세가가 더 내려가기도 하지만, 이 경우 (집값 하락 반영된 상태에서) 1억 여유가 있으니까요.

    여기서 더 내려가면 진짜 문제가 되는 거고 사실 그런 경우도 좀 나와요.
    (제 경우가 그랬거든요. 이사 들어가기 전에는 70% 이하라 안전했는데 2년 후 재계약하려니
    집값이 1억 넘게 빠져서 외려 대출+전세금이 매매가를 상회하더라구요. 주인은 대출 안 갚는다고 하고..)

    제 생각에, 경매에 들어가면 그 집을 원글님이 구매하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감정가가 5억1천이면, 아마 처음 1차 경매에는 5억 정도에 최저 입찰 시작될 거구요,
    1차 경매에서 5억 이상 주고 그 집을 사는 사람이 있으면 원글님은 전세금 다 받고 이사나오는 거죠.
    그런데 이게 유찰되어서 2차 경매로 들어가면 80% 가격에서 재경매되는데요,
    그러면 4억에서 시작할 거에요. 이때는 원글님이 은행 대출+내 전세금+제반경비에 딱 맞는 금액을 써서
    입찰하세요. 만일 원글님이 최고가이면 원글님에게로 아파트가 낙찰되는 거니 대출과 경비만 내면 그뿐..
    (즉 시세 5억짜리 집을 4억에 구하는 거죠.)
    그렇지 않고 다른 사람이 더 높은 금액을 써서 냈더라도 내 보증금은 안전한 선이니 받고 나올 수 있죠.

    그래서 저는 원칙이, 다소 대출이 높은 집을 가더라도 여차할 경우 내가 그 집을 매매해서 살아도 좋은 집인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매매가(낙찰받으려면 대출해야 하니까..)인가 두 가지를 봐요.

    원글님이 묘사한 거 보니 그 집은 인기가 많을 집인데, 집을 낙찰받아서 계속 살거나 아니면 좀 손을 본 뒤 곧바로 저렴하게 매매할 수도 있고요. (시간은 걸리겠지만, 시세 5억인데 4억5천이라고 하면 그래도 사려는 사람 있을 겁니다.)

  • 13. 그냥
    '12.7.29 12:38 PM (110.10.xxx.57)

    원글님 말이 사실이라면 걱정이 너무 많으신 분 같네요.
    5 억짜리 집에 대출 8천 정도면 평이한거죠. 대출 없는 집을 찾거나 아니면 월세로 사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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