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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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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행군중 사망한 아이 뉴스 보니 착찹해요

,.... 조회수 : 3,290
작성일 : 2012-07-28 17:37:13
아이 군대에 보낸지 딱 3달 됐어요.........

근데 요즘같은 더운날에는 쉬게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참...;;

안타깝기만하네요. 
IP : 125.129.xxx.1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8 5:42 PM (118.43.xxx.230)

    행군중 사망 하다니요..
    젊은 청춘 아까워서 어쩝답니까??
    속상하고 이나라 현실도 답답하고..

  • 2. 좋은아침
    '12.7.28 6:27 PM (211.246.xxx.3)

    우리아들 꼼짝않고 있어도 더운이번주 내내 유격훈련 받았네요ᆢ 정말 속상합니다.
    젊은 청춘 가엾고 아깝네요

  • 3. ...
    '12.7.28 6:39 PM (175.210.xxx.243)

    군인은 봉인가요?
    저렇게 어이없는 죽음에도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 없고...
    이 더위에 군복만 입어도 떠죽을 판에 무슨 행군입니까?
    누구 윗대가리 머리에서 나온 계획인진 모르겠지만 참 한심할뿐입니다.
    전쟁나면 저런 사람들 머리에서 전략과 전술이 나오겠죠?

  • 4. 군복
    '12.7.28 6:41 PM (211.213.xxx.14)

    더구나 군복마저 사계절용으로 바꿔서 더 더워진대요
    소매도 못걷게 한대요.
    한여름에 겨울 옷 입고 행군하게 생겼네요
    아휴....................

  • 5. 저 군복 입게 한 인간들
    '12.7.28 6:51 PM (121.147.xxx.151)

    법정에 세워야하는 거 아닌가요?

    이 더위에 여름용을 입어도 땀으로 범벅이 될판인데

    소매도 못걷게 한다니 기막혀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제 아들은 군대 갔다 왔지만 만약 군대 있다면

    이 더위에 잠인들 제대로 오겠습니까?

    운동화까지 지급하지않아서 내무반에서도 군화를 신고 있었어야한다니

    정말 기막히고 어이없네요.

    우선 운동화 지급도 못한 국방부 윗대가리들 싹 갈아치워야합니다.

    저 아이들 얼마나 귀하고 귀한 아들들인데 ~~

    뉴스 들으면서 욕이 마구 튀어나와서 %^&*

  • 6. ..
    '12.7.28 7:10 PM (1.241.xxx.27)

    엄마들의 힘으로 이런일 있을때마다 소송걸면 안되나요.

  • 7. 저도
    '12.7.28 7:29 PM (61.74.xxx.123)

    화가 머리끝까지 나더군요
    이병으로 사망했으니 일병으로 특진시킨다는 소식에... 국방장관이하 책임자는사과도 안하나요?
    특진이고 뭐고 필요없다. 제발 군대에서 죽었다는 뉴스만 듣지 않게 해달라고 애원이라도 하고싶어요

    지난달에도 총기사고로 죽었잖아요 그 아이도 자살인가요 ? 추가 뉴스도 안나오더군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생명을 내놔야합니까???

    군인맘입니다.
    군복무기간 중 한개의 운동화가 지급된다더군요
    받은지 몇달안돼서 밑창이 떨어졌답니다. 접착제로 붙여서 몇일 신다 또 떨어지고....
    너덜 너덜 신고다니면서도 사제 운동화신어도 되냐고 눈치보고 허락받고 좋아서 운동화사서 보내랍니다.

    내~참 내돈으로 운동화사서 신으면서도 눈치보고 신어야 군대 사기가 올라갑니까???
    밖에서 신는 운동화는 몇년을 신어도 튼튼한데 운동화도 뜯어져 군화도 물새서 돈주고 새거 샀습니다.

    소송도 좋지만 저도 제안 하나!!! 군대에 휴대폰 지참이 가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사진찍고 동영상 찍어 군대 비리 외부에 알려야 군대가 깨끗해질 것 같아요

  • 8. 일병맘
    '12.7.28 9:28 PM (222.110.xxx.215)

    너무 가슴 아파요.

    그 더위에 행군이라니....

    자식을 군에 보낸 부모 마음은 항상 살얼음판을 걷는것처럼 조심스럽고 불안하죠.

    제발 더이상 희생되는 아들들이 없기만을 기도할뿐입니다.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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