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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원하게 살기위한 또하나의 팁!!

더워더워 조회수 : 3,909
작성일 : 2012-07-28 15:03:39

수건 적셔서 어깨에 두르거나 젖은 티셔츠 입고 선풍기 트는 방법이요...

이게 시원하긴 한데... 젖은 수건이나 옷을 몸에 걸치고 있는 느낌이 마냥 좋은 아니더라구요....

근데.. 그 쿨맥스가 하는 원단으로 된 티셔츠 있잖아요.. 그거 적셔서 입으면 면티셔츠보다 훨씬 좋아요...

젖어서 몸에 들러붙는 것도 덜하구요... 마르는 속도도 빨라서 훨씬 상쾌하네요...

수건도 면수건 말구요... 저는 요술행주라고 부직포 재질로 된거 사은품 있어서...

적셔서 어깨에 걸쳤더니... 이것도 훨씬 좋으네요..

좀 잘마르는 재질이 더 좋은것 같아요...

다 아시는 거면 할 수 없구요...ㅋㅋ

그래도 모르셨던 분들은 깜놀해서 오버 리엑션 부탁드려요...

저 조오기 위에 아들 칭찬에 춤추는 에미예요...

지금 수건 목에 걸고 해물부침개 하며 춤추는 중이거든요...  이 더운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P : 115.137.xxx.2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홍
    '12.7.28 3:12 PM (119.207.xxx.131)

    쿨맥스티셔츠!! 저희 신랑 더위 엄청 타는데 그 생각은 못했네요 ㅋㅋㅋ검색해봐야지!! 감사해요^^

  • 2. 저기요..
    '12.7.28 3:21 PM (180.71.xxx.132)

    젖은옷 입지마세요
    그거 건강에 마이 안좋단말을 들은적 있어요
    거 왠 헛소리냐?
    증거르 대라! 하심 할말 없지만..
    암튼 젖은옷 입는거 아니란말은 어릴ㄸ부터 어른들께 들으면서 컷고
    이젠 퐈퐈 노인.. 초입이예요

  • 3. 00
    '12.7.28 3:31 PM (223.62.xxx.126)

    맞아요. 진자리(젖은 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고...
    이런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적신 수건은 모를까 젖은 옷은 별로....

  • 4. ,,,
    '12.7.28 3:46 PM (125.181.xxx.42)

    젖으옷 입으면 억울한 소리 듣는다는 얘기 어른들께 들었어요.
    그치만 이건 더위 피하려고 집에서만 이러고 있는건데 괜찮지 않을까요?;;

  • 5. 그건
    '12.7.28 3:49 PM (1.177.xxx.54)

    저는 그런 미신을 떠나서 그게 왜 시원한지 정말 알수가 없더라구요
    한번 해봤는데
    축축해서 그 느낌 너무 싫어서 에효 나는 못하겠다 손들었어요..ㅎㅎ

  • 6. ...
    '12.7.28 4:21 PM (59.9.xxx.218)

    잠깐 더위 식히거나 청소할 때 좋겠어요 ........
    해물 부침개 먹고 싶어요 !!!

  • 7. ...
    '12.7.28 4:39 PM (180.64.xxx.88)

    젖은 옷 입었는데 몸에서 쉰내 작렬입니다.

  • 8. ...
    '12.7.28 6:45 PM (1.176.xxx.151)

    쿨맥스가 좋대요..
    땀을 확 날려준다는 것 같더라구요
    헬스할 때 많이 입는가보더라구요 저도 샀어요...
    쿨맥스 속옷도 있어요~~

  • 9. 달빛소리
    '12.8.2 2:11 PM (125.133.xxx.31)

    저 등산복 적셔 입고 오늘 오랙간만에 집청소 했어요. 옆에 선풍기 까지 트니까 춥네요. 몇십년전 물리시간에 배운 기화열이 새삼생각네요. 너무 더워 이성을 잃을것 같은 저한테는 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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