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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나가는 남자들일수록 배우자 직업과 집안많이 따져요

.......... 조회수 : 23,904
작성일 : 2012-07-28 11:50:06

 

 

여기82쿡분들의 주요 주장은 잘나가는 남자들 절대 여자 집안 학벌, 직업 절대 안따지고

미모만 있으면 신데렐라 된다고 흔히들 생각하고 주장하시는 분들 많지만

현실에서는 절대 안그렇습니다.

 

주변에 잘나가는 준재벌급 지인들,  의사나 변호사 판검사 지인들 외국계 회사에서 연봉빠방하게 받거나

사업해서 엄청 돈 잘버는 지인들 보면 마누라의 집안과 학벌 직업도 엄청따져요.

자기 클라스에 맞는 사람과 집안수준을 엄청 따집니다.

직업도 비슷한 수준 선호해요.

대화가 통하고 지인들과 만남의 자리에서도 이야기할수 있는 문화적 수준도 많이 따집니다.

 

그사람들이 서로 덕보자고 그런걸 따진다기 보다는(물론 서로 윈윈하자는 목적들도 있는경우도 있지만)

대다수들은 저런걸 따지는 이유가

살아온 집안환경이나 사회적 환경에서 베어나온 그런 가치관들을 가장 중요시해요.

그리고 비슷한 집안과 사회적 수준에서 베어나온 가치관은 절대 배워서 되는건 아니거든요.

근데 살아가면서 부부의 가치관은 중요하다고 생각들을 하기 때문에 집안과 직업 생활수준 더 따집니다.

그런 성장환경의 차이가 가치관형성에 중요하다고 생각들을 하거든요.

 

여기 82쿡분들 주변에보니 이쁘니깐 집안 별로라도 시집만 잘갔다는둥하는분들 많죠.

글쎄요 현실에서는 미모만으로 좋은 집안에 시집가긴 힘듭니다.

 

 

남자도 사람이구요.

특히 가진게 많은 사람일수록 본인들 사회적 위치에 맞는 배우자의 직업과 집안 학벌 다 따져요.

요즘엔 웬만하면 현대의학도 발달해서 직업 집안 학벌 좋은 여자들 인물도 좋은 여자들 많아요.

 

 

여러분이 입장바꿔서 가진게 많고 직업과 집안이 괜찮은데

능력 별볼일없고 인물만 멀쩡한 남자 거둬서 님들이 벌어들이는 돈으로 무위도식하게 하고 싶으세요?

친구들 만나면 살아온 수준이나 대화 안통해서 가만 있는 남편 두고 싶으세요?

남자도 똑같아요.

 

 

가끔 여기서 신데렐라 스토리 너무 심취한 분들 종종 댓글보니 보여서 그냥 주절거려봤어요.

여기 글 읽다보니깐

현실의 주변 잘나가는 지인들의 배우자와

인터넷세상에서의  82쿡에서의 여자분들이 넷상속에서 생각만하시는것의 갭이 너무 큰거같네요.

 

 

남자도 사람이라는 점을 여기선 너무 간과하는거같아요.

남자가 조건따지면 마치 세상에 둘도없는 속물로 몰아붙이는 분위기

남자도 사람이라는거 생각들좀 했으면 하는 맘에서 써봤어요.

특히 잘나가는 남자도 사람인지라 본인들이 가진 조건만큼 고려하는것들도 더 많다는거 ...

사람이니 그렇다는거에요....잘나가는 남자도 사람이라는거요.....

IP : 218.50.xxx.2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겨워
    '12.7.28 11:52 AM (115.126.xxx.115)

    일기장에나 주절거리지..

  • 2. 신데렐라는
    '12.7.28 11:53 AM (211.207.xxx.157)

    특이하니까 회자되는 거고요.

    여기분들이 어디 미모면 다라고 하나요 ?
    자기딸들은 공부시키고 음악시켜서 죄다 엄친딸 만들려고 노력하는데요.
    집안이 중요한건 그런 문화에서 소양이 쌓이니까 당연한거고요.

  • 3. ,,,
    '12.7.28 12:01 PM (119.71.xxx.179)

    당연한야기를 새로운듯하니..너무 지겨워요. 그냥 스스로 위안삼는 야기들은 신경쓰지마세요.

  • 4. ..
    '12.7.28 12:05 PM (218.50.xxx.2)

    211.207님 공부시키고 음악시킨다고 대화가 다 통할거라고 생각하시나봐요.
    그 집안 분위기와 사회적 분위기라는게 있어요.
    엄마가 강제로 배우게 해서 나오는 지식과 집안전체의 사회적 수준에서 나오는 지식과는 많이 달라요.

    대화가 통한다는건 단순히 음악시키고 공부만 시킨다고 하는게 아니라
    그 직업적 사회적 수준에서 나오는 자연스런 대화들이 있어요, 그런걸 말하는거에요. 그게 통하는
    가진사람일수록 그런거 엄청 따져요.

    근데 당연히 수준높힌다고 배우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 많다는게 놀랍네요. 제가 말한건 그런게 아니에요.
    저도 저런 분들 배우자들 선택관련 이야기할때 참 놀랠 노자였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그런 스펙들의 선택 기준이 조금 다르다는것 그런 자연스런 집안분위기와 수준다따지는 그런 분위기 다 따지는거보고...

  • 5. ...
    '12.7.28 12:06 PM (211.234.xxx.38)

    어느정도 맞는거 같아요. 과거에 신데렐라가 좀더 확률이 높다면 지금은 그 확률이 낮죠..,,
    주변을 보니 그렇네요
    딸만 둘 카워선지 슬프네요^~^

  • 6. ~~
    '12.7.28 12:10 PM (14.39.xxx.108)

    맞는 말이죠.. 여자 얼굴만 따지는 좀 스펙되는남자들은 대부분 아주 노는애들이거나 좀 멍청함.. 돈으로 스펙쌓은 티랄까. 그런남자들 대부분이 또 바람나더라구요. 뭐.. 결국 끼리끼리 만나는듯.

  • 7. 된다!!
    '12.7.28 12:10 PM (58.226.xxx.184)

    맞는 부분도 있지만 아닌 부분도 많아요..

    제가 아는 애 2명 키크고 늘씬하고 이뻐요 한명은 고교 졸업 한명은 전문대 집은 평범해요.
    근데 다들 얼굴이 이쁘니..
    사짜들이랑 결혼하더라구요. 결혼한 남자 집안 엄청나게 부자. 그런집에서 그냥 평범한 며느리
    들인것도 신기하지만요..

    그리고 직업적 사회적 수준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대화들이 있다고 해서 집에 부인하고는
    그런 대화 안나눈다던데요.ㅎ 그냥 똑같아요.

    따져서 결혼한 남자도 있지만 아닌 남자도 생각보다 좀 있다는거죠
    근데
    님이 말하는 그 수준 뭔가요?ㅎ 우스워서요. 학벌 돈?? 집안 분위기가 얼마나 잘났는지 몰라도..
    님이 말하는 말투가 참 우습기도 하네요.ㅎ

  • 8. 요즘은
    '12.7.28 12:12 PM (99.187.xxx.8)

    남자들도 약어서 아무리 이뻐도 처가 가난하면 헤어집니다.
    자기가 벌어서 다 처가 식구 먹여살려야하니깐요.

    여자가 아주 이쁘고 집이 중간만 되도 시집 잘갈수 았는데
    집안 없고 학벌 안좋고 이쁘기만 하면 요즘은 회류계로 빠지기 십상이에요.

  • 9. 원글님
    '12.7.28 12:15 PM (211.207.xxx.157)

    여자도 근성있게 공부시키고 책 보게 하고 음악 배우게 하고
    다재다능한 엄친딸 만들려는 이유는요,
    일단.........그렇게 자질을 갖춘 채 스스로 두발로 튼실히 서라고 그러는 거겠죠.
    일단 자기 성취를 하고 나서라고요.
    예쁜 엄친딸도 많은데,예쁘기만 해서 경쟁력이 있겠나요 ?

    저나 제 주변은 부모 집안 학력 직업 좋으니, 집안 좋은 남자와 대화 통할 지 여부는 미리 걱정 마시고요.
    님과 저의 집안 좋다는 정의가 좀 다른 거 같네요.

  • 10. 드라마랑 같은 원리
    '12.7.28 12:15 PM (114.177.xxx.91)

    82에 집안빵빵하고 고소득전문직에 성품훌륭한 미모의 여자분이 많을까요, 아님 걍평범한집안의 걍일반사년제출신의사무직의 평범한 외모(자칭나름헌팅도몇번당하고에프터는거의다받는)의 여자분이 많을까요.
    누구나 자기보다 잘난 배우자를 꿈꾸죠. 하지만 현실에서 그런 사람은 극히 한정되어있구요. 그런데 그런사람들이 조건을 따지면 자기들한테까지 그기회가 올까요? 아니죠. 그러니 여자가 조건을 따지면 현명하고 남자가 조건을 따지면 찌질하다고 몰아가는겁니다.
    남자는 세속적이지 않아야 조건이 떨어지는 여성과도 사랑이라는 주관적인요소만으로 엮일 가능성이 생기니까요. 분명 또 내 주위의 누구는... 하는 자기위안&정당화의 댓글들이 몇개 올라오겠지만 그런다고 현실이 바뀌나요. 또 진짜 인품 있는 사람들은 그선거 안따지더라 하겠지만 그럼 그런걸 따지는 여자분들은 현명하지만 덜 인격자인가요? ㅎㅎ
    같은 논리로 늘 드라마에서 부잣집 능륙녀는 성격 더럽고 평범 캔디녀는 늘 착하게 나와서 결국 남자가 캔디녀한테 가는 것도 마찬가지. 시청자가 대부분 평범하니

  • 11. ㅋㅋ
    '12.7.28 12:16 PM (14.39.xxx.108)

    그러고보니 신데렐라도 귀족 ㅎㅎㅎ

    그리고 위에글쓴님 아는애들이 희귀한 경우에요. 남자들중에 얼굴만 따지고 여자고르는 경우 여자한테 떠받들여 살고싶어 하는 애들이 많더라구요. 집이 부자인 경우 돈은 많으니. 그리고 점점.. 남자들도 여자 집안이나 지적 수준 많이 보구요. 아들이 엄마머리 닮는다잖아요~

  • 12. 추가
    '12.7.28 12:17 PM (114.177.xxx.91)

    그 시점에 맞추는거랍니다. 하지만 82에서도 자주 나오죠? 있는 사람들이 성격도 더 좋더라......ㅎㅎ
    결국 현실은 이런것. 물론 불편한 진실이긴해요.

  • 13. 행복
    '12.7.28 12:18 PM (119.56.xxx.106)

    다알고있거든요

  • 14. ,,,,,,,,,,
    '12.7.28 12:21 PM (218.50.xxx.2)

    211.207님 아무리 근성있게 배워서 두발로 똑바로 서게 한다고 해도 남자쪽에서 본인집안과 융화되기 힘들다고 보면 선택안해요.
    그리고 제가 님이 집안이 안좋다고 언급한적없습니다.
    제가 말한거는요 두 집안의 사회적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요소까지 다 고려한다는거였어요.
    여자들 남자 개천의 용인거 웬지 그집안의 소소한 문제들 떠안을거같아 싫어하는분들있죠? 남자도 마찬가지에요

    일례로 어느한쪽집안은 좋은데 다른한쪽 집안은 평범한경우 갈등일어날 잠재적요소는 아무래도 크다고 볼수 있죠.
    물론 모두는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그렇다는겁니다.

    두발로 서는것도 한계가 있다고 보는게
    아무리 본인이 똑똑하고 잘해도 남자들도 여자가 개천의 용인거 싫어하는 경우 많아요.
    집안과 집안의 결합이라고도 생각하기 때문에 결혼해서도 내집안에 상대 집안이 잘 융화되는가를 다 따져봅니다.
    특히 잘난 저런남자들집안일수록 상대 집안도 문화적이나 여러가지가 자기들과 비슷해야 편하다고 생각해요.
    그런것들을 말하는거에요.

  • 15. 원글님
    '12.7.28 12:27 PM (211.207.xxx.157)

    저희집안 저희들 직업 정도만 수준 맞춰져도 전 만족해요. 하락만 안 했으면 좋겠네요.
    나에게 선택지가 많은데 융화안 되면 다른 선택을 하면 되는 거고요.

    여자집안의 어려운 문제 줄줄이 다 떠맡는거 난색표하는 건 사람심리로 당연한 거 거고요,
    그래도 여자 개천용들 열심히 살고 결혼도 다들 하잖아요.
    그래서 님이 주장하고 싶은 논리는 뭔가요 ? 집안 좋은 데 태어나지 못한 불운이나 탓하고 있는건가요 ?

  • 16. 그래서요?님
    '12.7.28 12:27 PM (218.50.xxx.2)

    222.112님 누가 지금 가르친다고 하던가요? 하도 공격해대니 제가 저렇게 글을 쓰게된것의 이유를 적는거죠.
    여기 자유게시판이니 무슨 말이든 다 할수있는거잖아요.
    이얘긴 하면 안된다고 공지에 나와있는건 아니잖아요.
    게시판 읽고 댓글보니 그런글들 너무 많아서 느낀 점들 쓰는것도 문제가 되나요?


    여기 보면요 남자는 인간도 아니라고 생각을 하시나봐요.
    남자도 다 따져요 남자가 따지면 속물적이라 보고 여자가 따지는건 당연하다고 보는게 여기 게시판 흐름이잖아요.
    그걸 보고 현실에서의 상황 내가 느낀점들 이러이러한거 같더라고 이야기 하는게 나쁜건가요?
    솔직히 남녀에 따라 이중적인 잣대 82쿡에서 흔히 보는 분위기 저만 느끼는건가요?
    그런 이중잣대적인 분위기 보고 현실에서 보고 느낀점 적는거 자유게시판이니 그런 느낀점 적을수 있다고 보는데요

  • 17. ...
    '12.7.28 12:28 PM (122.42.xxx.109)

    여기서 이런 입바른 소리 하면 돌맞아요.
    아직까지 많은 여자들이 신데렐라를 꿈꾸며 살고 있는데 자기 환상 깨지는 소리 듣고 싶어하겠어요.

  • 18. ...
    '12.7.28 12:31 PM (218.50.xxx.2)

    그리고 211.207님 자녀분들 교육 잘시키고 있으시단거 알겠는데요 남의글을 불운탓한다는 식으로 매도하는
    그런 님의 근성을 보니 어떤환경으로 가르치시는지 알만하네요.

    남이 이런주장이있으면 다른사람은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는것을
    211.207 님은 딸들 교육잘시키고 있으니 너는 이런의견 입다물라는 그런식의211.207의 의견 참으로 대단하세요

  • 19. 122.42님의 말이 맞는거같습니다.
    '12.7.28 12:33 PM (218.50.xxx.2)

    122.42님의 말이 맞는거 같네요.. 신데렐라 환상을 제가 너무 깼나봅니다.

  • 20. ,,
    '12.7.28 12:33 PM (119.71.xxx.179)

    개천용들은 본인 노력이라도 있고, 똑똑하기라도하잖아요. 외모면 다 된다..는 너무 지나친 착각 ㅎㅎㅎ

  • 21. 세피로
    '12.7.28 12:34 PM (203.226.xxx.84)

    지겨웡22222

  • 22. 하하
    '12.7.28 12:38 PM (211.207.xxx.157)

    님말이 그거 아니예요 ?

    원글 - 좋은 집안과 혼사하려면 미모도 소용 없다.

    나- 여기분들은 열심히 교육시켜요.

    님- 교육도 소용없어요. 집안끼리 융화가 중요해요.

    저- 저희는 집안도 좋아요.

    님- 혼자 스스로 서는 것도 한계가 뻔해요. 여자개천용도 싫어해요.

    나- 그럼 미모도 소용없고, 교육도 소용없고 뭐 어쩌자는 거예요 ? 하고 싶은 말이 부모탓 하자는 거예요 ?

    님- 참. 다양성 존중을 못하시네.

    * 처음부터 좋은 집안이라 쓰지말고 부자, 상류층이라 쓰셨어야죠.

  • 23. 도루아미타불
    '12.7.28 12:39 PM (203.152.xxx.228)

    만의 하나의ㅜ케이스 신데렐라

    신데렐라가 되길 바라는 여성이 많으니 그에 대한 구설이 많으며
    그 구설앤 특히 험담이 많겠죠
    그러면서도 그녀들을 부러워하고

    그러니 말들이 많을 수 밖에요

  • 24. ,,,
    '12.7.28 12:39 PM (119.71.xxx.179)

    연예인 이니까요.. 제가 아는분도 연예인이랑 선도보고 그러더군요 ㅋㅋ. 결혼은 비슷한 집과 했지만..

  • 25. ....
    '12.7.28 12:41 PM (222.232.xxx.178)

    정말 지겨웡 333333333333333333333333

  • 26. ...
    '12.7.28 12:43 PM (61.105.xxx.44)

    그래서 어쩌라구요... 그러거나 말거나...
    정말 지겨웡 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

  • 27. ===
    '12.7.28 12:50 PM (211.108.xxx.32)

    도대체 누가 그런 사실을 모른다고 이리 장황하게 늘어놓는지...

  • 28. 211.207님 님의 신데렐라꿈깨서 미안하네요.
    '12.7.28 12:56 PM (218.50.xxx.2)

    211.207님 딸들 신데렐라 만드셔야 하는 님의 주장에 제가 현실적조언으로 찬물끼얹은건 미안하네요.
    저를 그 이유때문에 공격계속 하시는거 이해합니다.
    님들 따님들 님의 주장대로 잘 커리어우먼 만드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지금은 님이 비웃고 있는 제글이 언젠가는 꼭 생각날 날이 올거에요.
    커리어우먼도 집안과 학벌 배경이 있어야 현실적으로 좋은집안의 남자와 맺어지는거라는거 뼈아프게 다가올날이 올겁니다.

  • 29. 원글님 = 블랙홀
    '12.7.28 1:03 PM (211.207.xxx.157)

    저희 주변에 이미 좋은 인맥들이 많아서
    우리와 비슷하게라도 가면 된다는 말을 못 알아 들으셨나요 ? 자기가 잘 갖추어 놓은 사람은 겁날게 없어요.
    하잖아 보이는 신데렐라도 원래 귀족이었다는 다른 분들 말도 전혀 못알아들었고요.

    원글님 제가 님을 공격하는 이유는요, 저는
    일단 남자에게 의존하지 않고 혼자 스스로 서려는 분들이 저는 너무 이뻐 보이기때문입니다.
    그런 사람들까지 폄하하는 님이 참 건강치 못하고 한심해 보여요,

  • 30. ...
    '12.7.28 1:06 PM (112.161.xxx.119)

    정말 지겨웡66666666

    연예인 외모까는 소리만큼 지겨웡

  • 31. 아하
    '12.7.28 1:09 PM (211.200.xxx.240)

    갑자기 드는 궁금증. 원글이는 누구일까요?
    저는 평범한 노총각에 한표. 주위의 아가씨들이 자꾸 눈만 높아져 본인이 결혼을 못하고 있음을 개탄하는 글.
    아니면 죄송. :)

  • 32. 보리김치
    '12.7.28 1:20 PM (121.140.xxx.77)

    82에 집안빵빵하고 고소득전문직에 성품훌륭한 미모의 여자분이 많을까요, 아님 걍평범한집안의 걍일반사년제출신의사무직의 평범한 외모(자칭나름헌팅도몇번당하고에프터는거의다받는)의 여자분이 많을까요.
    누구나 자기보다 잘난 배우자를 꿈꾸죠. 하지만 현실에서 그런 사람은 극히 한정되어있구요. 그런데 그런사람들이 조건을 따지면 자기들한테까지 그기회가 올까요? 아니죠. 그러니 여자가 조건을 따지면 현명하고 남자가 조건을 따지면 찌질하다고 몰아가는겁니다.
    남자는 세속적이지 않아야 조건이 떨어지는 여성과도 사랑이라는 주관적인요소만으로 엮일 가능성이 생기니까요. 분명 또 내 주위의 누구는... 하는 자기위안&정당화의 댓글들이 몇개 올라오겠지만 그런다고 현실이 바뀌나요. 또 진짜 인품 있는 사람들은 그선거 안따지더라 하겠지만 그럼 그런걸 따지는 여자분들은 현명하지만 덜 인격자인가요?
    =================================================================

    최근 본 댓글중 최고네요.

  • 33. 블랙홀님= 딸 신데렐라 만든다는님아...
    '12.7.28 1:21 PM (218.50.xxx.2)

    블랙홀이라고 쓴211.207님 저는 남자한테 의존하지 않고 혼자 서려는분들 폄하한적 없어요.
    그런 여자분들 멋있죠. 애초 그런여자분들은 신데렐라 꿈 안가집니다. 현실적이어서...

    블랙홀이라고 쓴211.207님처럼 딸 교육 잘시켜서 신데렐라 만들겠다는 사람들 한심해서 실제 보고 들은걸 글쓴것일뿐....
    211.207님 가진거 없이 조건좋은 남자와 결혼하는 법에도 댓글 다셨더군요...역시나...신데렐라 꿈가진분답습니다.

    제가 너무 블랙홀211.207님의 신데렐라꿈을 깨서 정말 미안하네요..헌데 현실적인 관점 써본거에요.
    현실의 커리어우먼들은 블랙홀211.207님같은 생각 안해요

  • 34.
    '12.7.28 1:36 PM (211.246.xxx.13)

    저 위에 드라마와 같은 원리님 댓글이 사실일듯
    남자사이트에서 180 넘고 연봉 얼마 이상 찾는 여자들한테 분격하는 거랑 비슷한 심리죠 남자나 여자나 다르지 않아요.
    그래서 어떤 조건을 갖고 있든 여자가 30살 넘었다고 하면 선시장에선 이미 늦은 나이죠~ 잘난 남자들은 어린 여자 찾아요~ 하며 끌어내려 동급으로 만드는 경향. 나이는 만인에게 평등하거든요. 누구나 어린 여자일 순 있으니까. 어린 나이 그보단 어렵지만 그래도 개중 갖기 쉬운 외모로 승부 보고 싶은 마음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요 여기는.

  • 35. .............
    '12.7.28 2:02 PM (218.50.xxx.2)

    저 위의 연예인 말하신분 있어서 예를 들어보면.
    유명한 한복디자이너 집안과 결혼한 전지현씨 원래 데뷔전에도 화교들사이에서 알만큼 웬만큼 사는집이었어요.
    거기다 한시대를 풍미한 연예인이에요. 연예인들 그렇게 뜨기 쉽지 않은데 나름 대단히 성공한사람이 전지현이에요.
    금융맨과 결혼한 박시연씨요 박시연씨 집안 대단합니다. 재력도 재력이지만 권력도 잡았던 집안이에요.
    요즘은 연예인이란 직업을 집안과 재력 있는 사람들이 하는 경우 많아요. 결혼 잘하는 케이스들 그런케이스들이 좀 많구요.

    혹여라도 배경이 별로인데 본인미모든 능력이든 출중해서
    남자쪽이 정말 재력이든 뭐든한다하는 집안으로 시집가시거나 아니면 그런분과 교재하는 분들...
    솔직히 정말 하고 싶은말은...
    진짜 잘보세요....
    정말 연애 오래해서 사귀는분이라면 모르지만 소개받거나 어떻게 알아서 교재하는 경우
    집안환경다른데도 소개들이미는건 본인의 미모나 능력이 출중해서 그런거라는 착각 빨리 버리시고 눈크게뜨고보셔야해요.


    게중에 대다수는요 그 세계끼리 들이밀지 못할정도로 성격 개차반이거나 과거가 있거나
    시어머니 자리 대단해서 다들꺼려하거나 한번 결혼했지만 호적상으로 깨끗하니 들이밀거나 그런경우 있어요.
    제주변에서 정말 괜찮다고 하는 신랑감들은 집안,재력 학벌 직업 다 따져서 절대 그수준에서 안벗어나는 신부감 고릅니다. .
    근데 그 수준 벗어나서 뭔가 처지는 여자와 소개를 받거나 하는 경우들 대부분 좀 뭔가 문제가 있는경우가 있어요.
    진짜 솔직히 그런 남자 만났다고 본인들이 대단히 예뻐서라거나 대단하다고 착각하거나 조건에만 혹하지 마시고
    혹여라도 그런사람 만나거든 조건에만 혹하지 말고 더 잘 살펴보세요.
    현실의 신데렐라는요 뭔가 하자있는 남자 아니면 신데렐라 만들 생각 안합니다

  • 36. 아니에요
    '12.7.28 2:07 PM (121.130.xxx.228)

    원글 대단한 착각!!

    니가 본 세상이 전부가 아님!!

    세상엔 엄청나게 다양한 인간들이 살고있음

    절대 그런공식 없어요!!!!


    우물안 왕개구리!!!!!

  • 37. 당연한 얘길 뭐하러..
    '12.7.28 2:12 PM (118.36.xxx.77) - 삭제된댓글

    남들 다아는 얘길 그리 정색하며 말하시는지..
    남자들 여자 이쁜거 따지는 것도 다 자기들 수준에 맞는 여자들 중에서 따지는 거죠. 다 압니다...
    어쨌든 같은 조건이면 이뿐게 훨씬 나은 거긴 하죠.
    같은 여의사라도 이뿐 여의사가 훨씬 시집 잘가더군요. 참 저도 뻘소리 하게 되네요..

    근데 참 슬프네요. 건강한 사회는 계층간 이동이 어느정도는 열려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공부, 직업, 결혼 등으로도 불가능하다면 그건 정말 폭동이라도 일어나야 하는 상황인거죠.
    저는 개천용 남, 녀에게는 최소한 계층 상승의 길이 열려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치열한 노력을 하며 살았을까요?

    근데 님은 그래봐야 다 소용없는 짓이라고 대못을 박으시네요.

    원글님은 준재벌급 출신이라도 되시나봐요? 그래서 서민 무지랭이들이 치고 올라올까봐 겁이라도 나시나?

  • 38. .............
    '12.7.28 2:12 PM (218.50.xxx.2)

    위의121.130님 아닌경우도 있겠죠. 우연히 만나 사랑해서 오래 연애하고 반대 무릎쓰고 결혼해 잘사는 사람도 있어요..

    허나 현실에서는 제가 쓴글에 나온게 대다수의 현실이에요..
    미안하네요 자꾸 신데렐라 꿈을 깨서....근데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거에요,, 너무 솔직했나봐요.

  • 39. ....................
    '12.7.28 2:23 PM (180.224.xxx.55)

    저는 이미 결혼했기 때문에.. 그런거에 상관없긴 한데.. 218.50.xxx.2 님..

    노현정 있잖아요
    노현정 집안이 대단해서.. 재벌가랑 결혼했나요??
    오래 만났다구요?? 제가알기론 3개월만에 초스피드로 연애하고 결혼한걸로알고있는뎅..

    강수정.. 네집은 목욕탕집했다는데.. 목욕탕하는 집안이 참 엄청 대단해서.. 능력있는 남자 만났나요? (사실능력있는지 없는지는 정확하게모르나.. )

    도대체 원글이 말하는 집안 좋다는 기준이 뭔가요 ??


    울나라 이렇게 급격하게 성공한거.. 해봤자 50년밖에 안되요

    다른나라처럼.. 귀족.. 노예 .. 서민.. 중산층.. 이렇게 자리잡은게.. 오래되지 않았어요
    꽃뱀이나 제비가 맘만먹고.. 원글이 말하는 집안좋은..? 꼬시면 아마 걸러넘어올껄요 ..

    집안타령하시는.. 사랑과 전쟁보세요

    엄청나게 집안 좋은 남자.. 능력도 빠지지 않은남자.. 이상한여자한테 걸려서.. 임신하고 결혼하고..그런케이스도 있었네요

  • 40. 누가 뭐래나요
    '12.7.28 2:24 PM (14.52.xxx.59)

    근데 부인직업있는 사람은 또 극상위도 아니에요
    정말 부자는 내조 내지는 집안사업 같이 해요
    미술관 무슨 재단 이런거요

  • 41. ㅋㅋㅋㅋ
    '12.7.28 2:45 PM (211.218.xxx.80)

    위에 노현정 얘기하신분이요. 노현정이야말로 원글자가 얘기한 딱 그 케이스에요.

    괜찮은 집안에선 절대 딸 안보내고 싶어하는 신랑감이었죠.

    강수정은 결혼 잘한 케이스 같긴해요. 근데 남편되는 사람 다 괜찮은데 별로 매력이 없더라네요. 그남자 사귀었다 찬 애가 얘기하더라구요. 그거야 개인취향이니.

  • 42. ..................
    '12.7.28 2:50 PM (180.224.xxx.55)

    제가보기엔 강수정보다 노현정이 결혼 더잘한거 같은데..
    노현정 남편이랑 노현정이랑 2살밖에 나이차이안나지 않나요? 그정도면 나이도 별루 안많아서 좋고..
    남자 사진보니까 큰키에 외모적으로도 딱히 나무랄데 없던데..

    밑에 말한 나이많은것도 아냐 재혼도 아냐.. 뭐하나 걸리는게 없잖아요 ..
    아기도 벌써 둘이나 낳고.. 재벌가 사모님소리들으면서 행복하게 살꺼같은데요뭘..

  • 43. 으악
    '12.7.28 4:38 PM (115.137.xxx.219)

    원글 맞는말이죠 ㅎㅎㅎㅎㅎㅎㅎㅎ
    아나운서는 집안이 보통이라도 쳐도 직업으론 남자들이 로망으로 생각하는 직업이고
    연예인들은 그래도 보통여성들보다 넘사벽으로 돈도 많이 벌고 얼굴도 이쁘잖아요
    평범한 여자들하곤 다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4. 으악
    '12.7.28 4:40 PM (115.137.xxx.219)

    저히학교 교수님도 그러시더라고요 옛날 시대에는 신데렐라가 많았는데
    요새는 거의 끼리끼리 결혼해서 그러는 일도 거의없다고
    못사는 사람하고 잘사는 사람이랑 결혼해야지 부의 재분배도 되고
    사회복지도 되는건데 요샌 그러는 일이 정말 없다고 그러더라고요 ㅋㅋㅋ

  • 45. 으악
    '12.7.28 4:41 PM (115.137.xxx.219)

    집안이 그냥저냥 하다면 자기가 악을쓰고 노력해서 전문직이라도 되서 끼리끼리 결혼해야하는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고시 붙어서 부잣집 남자하고 결혼하던가요

  • 46. ..............................
    '12.7.28 4:42 PM (180.224.xxx.55)

    으악님 원글님 팩트는.. 아무리 개천의 용이라도 본인이 공부잘하고 잘났어도 집안이 별루면 결혼잘 못한다고 말하는게 팩트예요

    노현정씨는.. 집안이 잘난건 아니죠.. 개인이 한때 성공한것뿐..


    집안분위기니 문화니 가풍이니 원글은 계속 그이야길 하고있는거잖아요

  • 47. ...
    '12.7.28 4:47 PM (14.47.xxx.20)

    당연하지요;;
    그게 꼭 계산적으로 따지는거라기보다 사는 세계가 비슷한 상대가 더 편안해서일거예요.
    상대가 나보다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아야 편한 사람을 만난다면 겉으로 보기에 시집을 잘 간 것 처럼 보일수는 있겠네요.
    그나저나 왜 다들 내인생은 복잡하고 심오하다고 여기면서 남의 인생은 눈에 보이는 것 한두가지만으로 가볍게 단정지으려 할까요..

  • 48. 원글님말 맞아요.
    '12.7.28 4:59 PM (175.119.xxx.52)

    여기 여자들중에서 남자 개천용 싫어하는분들 많죠. 개천용의 시댁욕하는 여자분들 여기 많잖아요.
    아무리 남자가 잘나고 인물좋고 똑똑해도 그 집안의 뒤치닥거리 하기 싫다고...
    남자도 마찬가지에요.. 특히 좋은집안의 좋은직업가진 소위 일등신랑감들 여자 개천용 별로 안좋아해요,

  • 49. 원글님말 맞아요.
    '12.7.28 4:59 PM (175.119.xxx.52)

    왜 여기 82쿡 여자들은 남자들은 여자 개천용 좋아할거라고 착각들을 하시죠?
    여자만 결혼을 집안끼리의 결합이라 생각하는거 아니에요 남자들도 집안끼리의 결합이라 생각해서 집안 봅니다.
    그집안 가풍이라는건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거 아니에요.
    남자들도 자기가 결혼해서 처가와 자기집 식구들이 격의 없이 융화되는거 중요시해요.
    그거에 집안의 사회적 경제적 격차 절대 무시할수 없는거구요,

  • 50. 원글님말 맞아요.
    '12.7.28 4:59 PM (175.119.xxx.52)

    저 위의 댓글중에서 부의 재분배와 계층이동 어쩌구 하면서 원글에 반대하는분들 글보니
    좋은집안의 남자는 더 못한 집안의 여자를 만나야 부의 재분배, 계층이동이 이루어 지는건가요? 기가 찹니다.
    82쿡분들 정신차리셔야할분들 많네요

  • 51. 당근이죠
    '12.7.28 5:10 PM (124.195.xxx.27)

    주변에 처자 열명 시집갈때
    신데렐라 몇이나 되던가요
    하나? 둘? ㅎㅎㅎㅎ
    내 주변에 한 둘 있다한들 아닌 경우가 훨씬 많을텐데요

    근데 왜 여자는 결혼이 현실이고
    남자는 사랑만으로 다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남자 혼자 결혼 생활하는 것도 아니요
    여자는 현실 남자는 환상도 아닐텐데요

  • 52. 으악
    '12.7.28 5:12 PM (115.137.xxx.219)

    제가 말한 개천의 용 뭐 전문직 여자는 전문직 남자랑 결혼하잖아요 대부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안 좋다는 뜻이 아니라 ....
    그리고 판검은 사업가나 이런데서 대려가는 경우 있어요 저희 친척중에도 그렇게해서 그러신분 있구요 ㅋㅋㅋ

  • 53. 으악
    '12.7.28 5:13 PM (115.137.xxx.219)

    그리고 부의 재분배와 계층이동은 제가 말한게 아니라 교수님이 말한건데요 저희 학교 교수님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4. ㅋ 으악님 귀여우심.
    '12.7.28 5:15 PM (175.119.xxx.52)

    근데 으악님 아직 학생분이신가봐요...댓글만 봐도 발랄함이 느껴져요.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ㅋㅋㅋ

  • 55. 으악
    '12.7.28 5:27 PM (115.137.xxx.219)

    그리고 가치관 다른면 어케 결혼을 하는지.. 결혼하기 전에 먼저 전제되는건데......
    어쩄든 제 댓글의 요지는... 남자도 집안이나 여자 학벌 그런거 다 본다 그거 맞다는 거라고 .. 말한거임...
    윗 댓글에서 말한 노현정이나 다른 사람의 예는 집안이 그저그렇다 쳐도 얼굴도 이쁘고 직업이라도 좋으니까 잘간거라고요...
    원글이랑 반대한 말 한 적 없는데 .. 주위에 봐도 다 끼리끼리 결혼하고 그나마 직업좋은 여자들은 부잣집 남자 만나서 결혼하는 경우 있는데 (우리친척오빠의 경우.. ) 정말 흔하고 평범한 사람들은 그런경우 전혀 못봤어요 윗글과 반대 한 댓글 단적없는데 오해하시는거같아서;;; ㅋㅋㅋㅋㅋ
    또 원글님 이 글쓴의도는 남자가 집안만 본다 이런거 말하려는게아니라 집안도 별로고 학벌이 좋은것도아니고 이쁘지도 않은 여자들이 눈만 높아서 부잣집 남자 만나 결혼하려는 여자들 보로 정신차리라고 말하는거 같은데....

  • 56. 현대는
    '12.7.28 6:22 PM (14.52.xxx.59)

    아들도 워낙 많고 그 아들도 진골 성골이 따로 있는 집인데...
    노현정 남편은 완전 오너급 진골은 아니에요
    그러니 결혼도 그냥 저냥 한거고...상대적으로 더 편할수는 있겠죠
    근데 두고두고 씹히니 그것도 참 피곤하겠어요 ㅎ

  • 57.
    '12.7.28 6:23 PM (211.36.xxx.43)

    웃긴다원글
    그래서 어쩌라고..잘난척하시긴..

  • 58. +_+
    '12.7.28 8:07 PM (211.234.xxx.13)

    푸핫 혈통? 간만에 웃고갑니다 ㅋㅋ

  • 59. 원글에 대동감.
    '12.7.28 8:39 PM (175.119.xxx.121)

    원글이 말한게 현실인데도 여기 82쿡에 신데렐라 꿈을 포기 못한분들이 원글욕하고 난리네요,

  • 60. 이혼한커플도많을껄요
    '12.7.28 8:58 PM (61.105.xxx.237)

    따지고 따져서 결혼했는데 이혼한커플도 있죠??

  • 61. ,,
    '12.7.28 9:26 PM (119.71.xxx.179)

    당연히 이혼한 커플도 많겠죠 ㅎㅎ. 서로 가진게 많으니, 이혼도 쉽죠 ㅎㅎ

  • 62. 요리초보인생초보
    '12.7.28 9:27 PM (121.130.xxx.119)

    윗분님, 대상 임세령과 삼성 이재용이 있죠.
    뭐 서로 부족한 거 있어서 이혼했을까요?
    끼리끼리 부자끼리 결혼하는 거 좋은데 세금이나 제대로 내고 대기업 횡포나 부리지 말길.
    노블리스 오블리제 좀 발휘하고 문화 예술 아는 거 자랑만 하지 말고 그 잘난 돈으로 예술가들 후원이나 좀 잘 해 줬으면.
    삼성을 생각한다 책 읽는 중인데 이건희 가문 하나도 부럽지 않고 한심하더군요.
    원글, 대단한 고찰은 아니고 그냥 가십거리네요.
    영화, 음악, 책 추천보다 훨 떨어지는.

  • 63. 원글님
    '12.7.28 9:38 PM (218.232.xxx.36)

    글 맞는데요.

  • 64. ..
    '12.7.28 10:27 PM (211.36.xxx.80)

    원글님 글 보니까 좀 안도됩니다. 당연히 그렇겠거니 해온 게 요새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말이 넘쳐나서 정신 분열이 올 지경이었든요. 그래, 상식대로 사는 사람이 아무리 줄어든다고 해도 역시 상식은 힘이 세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안도감이 좋으네요.

    그런데 여기 글들을 보면서 제가 의아했던 거... 진짜 신데렐라, 백설공주 등등의 이야기 영향력이 이렇게 큰가하고 매일 심각했거든요? 알게 모르게 생애 최초에 입력받고 즐긴 주류적 '도식'이 여자의 이상은 외모+ 집안이 탄생시킨 공주 , 남자는 능력+ 구원자로서의 기사로 정의하고, 나머지 삶의 스키마를 그대로 형성해 버렸다는 느낌이에요.

    매일 드나들며 어린 시절 문화의 각인 효과, 현실 오독 효과 등등에 대해 고민에 가까운 생각에 짓눌립니다. 그 말고도 집단 현상이 돼 버린 여러 문제들을 이해하기 위해 아이디어들을 생각해보고 있어요.

    한 사람이 아니라 사회적 경향을 보이는 이들 신화..에는 무엇이 담겨있을까요. 고민하면서 드나들기 일쑤인 사이트에 생각이 같은 분을 봐서 반가운 김에 털어놓습니다. 여성들이 부정하면서 짊어진 짐을 어떻게 이해하고 가볍게 할 수 있을까요. 남성들도 이상한 문화의 피해자로서 살고 있다는 건 압니다. 덫에 갇혀 날마다 혁명과 변혁을 꿈꾸지만 방법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 지.. 함께 갇힌 슬픈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 65. 천한것들~
    '12.7.29 12:34 AM (118.223.xxx.63)

    천한것들하고 놀지마라
    우리 할머니 나 어릴 때 동네 애들과 잘 못 어울리게 했죠.
    그게 무슨말인줄도 모르고 지나왔는데
    지금 생각하니 부모가 무식한 행위를 하는 집 애들과 못 어울리게 한거죠.
    우리집 부자냐구요?
    가난했습니다. 그러니 그런동네 이웃을 두고 살은거구요.

    동네사람들 모여 술판벌리고 놀 때도
    할머니는 교회다니고 책 보고 소일하셨어요.
    아버지도 생활력은 그리 없어 엄마 고생많이 시켰지만
    평생을 책만끼고 사셨구요.
    자식들한테도 그 영향이 있더군요.
    돈없어도 교육엔 열심이고 천한것들이 안되기 위해 그냥 열심히 교양있게 살려합니다.
    이러다 돌 맞을려나...

  • 66. ..
    '12.7.29 12:36 AM (14.32.xxx.114)

    야, 그냥 올림픽이나 봐라.

    너 취직 안 되고 연봉 낮다고
    이런데다 화풀이하면
    생길만한 여자도 도망가.

    그냥
    올림픽이나 보면서 오징어 땅콩이나 씹엉~~

  • 67. 이론이 있음
    '12.7.29 2:12 AM (119.67.xxx.191)

    아비투스, 문화와 취향의 사회학
    제가 좋아하는 지금은 돌아가신 프랑스의 진보적 실천적 사회학자 삐에르 부르디외 선생님이

    이미 계층이 있는 사회에서 문화와 취향도 돈이나 집안같은 자본이고

    그런 영역을 가정에서 자연히 학습하고 대물림 ㅎㅏ게 된다는

    십몇년전 본 수백장 책이라 대강 이렇게

    교육사회학의 문화재생산 이론과도 이어지는

    사회현상을 분석하는 학계에선 이미 십수년전에도 우리나라 계층이동

    전엔 고시 사관학교 학벌 로 됐는데

    이젠 어려워져서 미국이나 귀족있는 유럽같이 계층 고착화 된다고

    사는 환경에 따라 문화와 취향도 다르니 만나고 결혼할 가능성도 비례하는거

    당연한 결과

    다르게 살아온 사람들 신데렐라든 온달이든 결혼해서 내면적 갈등 혼란 당연할수
    있죠

    고승덕 변호사 왜 이혼했는데요 환경과 가치관 너무 달라서

  • 68. 이론이 있음
    '12.7.29 2:22 AM (119.67.xxx.191)

    학력 집안 취향 문화 등의 관심사가 비슷하면 만날 가능성 대화도
    편하게 통할가능성 높고
    큰 차이에도 불구 소수 몇가지가 맞아 결혼해도 갈등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의 문제. 둘은 이해하고 맞춰도 시댁이든 친정이든 꼭
    계속 걸고 넘어지는 또 이해가 안되니 그렇게 될수밖에 없는 상황
    생기는거 주변서보시죠

  • 69. ..
    '12.7.29 6:36 AM (211.171.xxx.156)

    현실에서는 미모만으로 좋은 집안에 시집가긴 힘듭니다.
    본인의 능력, 학벌, 집안분위기, 집안의 돈, 직업 등등 다 봅니다.

    이걸 갖추지 못하고 시집가면 시달리거나 이혼하게 됩니다. 고**쇼하는 사람 보세요...

  • 70. ..
    '12.7.29 6:41 AM (211.171.xxx.156)

    잘난 배우자를 꿈꾸죠. 하지만 현실에서 그런 사람은 극히 한정되어있구요. 그런데 그런사람들이 조건을 따지면 자기들한테까지 그기회가 올까요? 아니죠. 그러니 여자가 조건을 따지면 현명하고 남자가 조건을 따지면 찌질하다고 몰아가는겁니다.
    남자는 세속적이지 않아야 조건이 떨어지는 여성과도 사랑이라는 주관적인요소만으로 엮일 가능성이 생기니까요. 분명 또 내 주위의 누구는... 하는 자기위안&정당화의 댓글들이 몇개 올라오겠지만 그런다고 현실이 바뀌나요.

  • 71. ..
    '12.7.29 6:47 AM (211.171.xxx.156)

    우리 한국나라 주류적 '도식'이 여자의 이상은 외모+ 집안이 탄생시킨 공주 , 남자는 능력+ 구원자로서의 기사로 정의되어 회자되는 것이 이제는 변해야...

  • 72. ..................
    '12.7.29 6:50 AM (211.171.xxx.156)

    한국 남자도 다 따져요 남자가 따지면 속물적이라 보고 여자가 따지는건 당연하다고 보는게 여기 게시판 대다수 흐름이잖아요.
    그 흐름이 정의로룬 건가요?
    솔직히 남녀에 따라 이중적인 잣대 82쿡에서 흔히 보는 분위기 저만 느끼는건가요?

  • 73. -0
    '12.7.29 9:30 AM (94.218.xxx.232)

    그래서 어쩌라고. 흥.

  • 74. 맞는 말씀^^
    '12.7.29 10:10 AM (121.134.xxx.102)

    원글님,,,맞는 말씀이네요..

    현실을 인정해야죠.

  • 75. 맞는 말씀
    '12.7.29 10:29 AM (125.132.xxx.24)

    그래서요??
    새삼스럽게 무슨말을 하고 싶으신건지.... 당연한 이치를 신기루 발견하듯 말씀하시니....
    미모면 된다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요..

  • 76. ㅋㅋ
    '12.7.29 11:03 AM (112.173.xxx.27)

    무슨 .. 100명중에 99명은 알고 1명만 모르는 이야기를 나는 아는데! 하면서 잘난척 쩔게 하면서 말하는 초딩을 보는것 같네요. 틀린 말은 아니나 가치있는 말도 아닌.. 그저그런 똥글을 유식한척 다해가며 .

  • 77. 당연한것
    '12.7.29 4:23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잘나가는 남자들은 당연히 결혼할 여자의 두뇌와 재력에 관심이 있겠죠.
    그런 여자랑 결혼해서 머리좋은 자식들 둔 다음에,
    룸싸롱 같은데 가서 바람피웁니다. 거기 여자들.. 천사들 같다네요. 너무 너무 이쁘대요.

  • 78. 82에서도
    '12.7.29 5:57 PM (211.179.xxx.124)

    외모만 출중하면 팔자편다라는 식의 사고가 지배적이지 않은데요.
    또 여기 며느리 어쩌구 하는 글 중에서 며느리 외모면 다 커버할 수 있다는 글도 못 봤어요.

  • 79. 공감
    '12.8.20 9:59 AM (36.38.xxx.191)

    원글에 백배공감.
    현실과 동떨어진 분들이 82에 꽤많이계심 그리고 그걸 설득하려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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