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무주여행

매미소리 조회수 : 2,033
작성일 : 2012-07-28 08:28:30

여름성수기에 여행을 가본적이 없어서 조언 좀 구하려구요

며칠전 무주에 갔는데 너무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그래서 꼭 한 번 다시 가보고 싶다했더니

남편이 무주리조트를 4박 70만원에 예약을 했다합니다.

형편이 넉넉하다면 좋다~하고 가겠는데.

이거는 말을 안꺼내니만 못하게되버렸어요.

남편은 생각해서 계획을 세운건데

저는 스트레스가 더 쌓여요. 70만원을 숙박비로^^;;

그래서 열심히 다른펜션 검색해보니-부모님과 함께 갈거라서

여름성수기여서 가격이 거의 비슷비슷하네요.

그래도 지금 제 생각으로는 단돈 10만원의 차이도 좋겠구마는

남편은 꼭 무주리조트를 고집하는데

검색해보니 무주리조트 오래되어서 낡고 별로 좋지도 않다는 평이 있던데.

차라리 그냥 맘편하게 안가고 싶은데

남편은 마음먹고 계획을 세운거 같고, 고집도 세고.

머니머니해도 머니때문에 그러네요

혹시 무주에 저렴하고 좋은 펜션아시면 추천 좀해주세요

아니면 다른조언이라도. 아침부터 매미가 바쁘네요.

IP : 218.235.xxx.1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별
    '12.7.28 11:19 AM (59.2.xxx.79)

    무주의 싸고 좋은펜션은 다 예약이 차서 구할수가 없어요.
    그냥 리조트로 가시거나 취소하시거나 하는 방법밖에 없어요. 지금은...
    제가 몇년전 리조트 갔을때 보니
    아무리 시원해도 낮에는 덥던데
    에어컨도 없어서 더웠던 기억이 있네요.

  • 2.
    '12.7.28 12:21 PM (116.123.xxx.70)

    무주리조트가 덕유산 리조트로 바뀌면서 리모델링했어요
    시설 괜찮습니다
    체크인 하실때 꽃동네중 나중에 생긴동으로 달라고 하시면 더 깨끗할겁니다
    밤마다 카니발 스트리트에서 여러공연도 하고 주말엔 불꽃놀이도 하고 괜찮던데요
    낮엔 구천동나가서 계곡에서 놀구요
    그래도 4박은 조~~금긴듯한데...2박3일이 적당한것 같아요
    지금은 어디든 숙박료가 비싸서 차라리 리조트가 나을거에요

  • 3. mis
    '12.7.28 12:52 PM (121.167.xxx.154)

    2박3일로 하세요.

  • 4. ...
    '12.7.28 1:34 PM (110.14.xxx.164)

    이왕 한거 그냥 편하게 다녀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112 KBS새노조 조합원 대량징계라고??!! 1 도리돌돌 2012/07/27 948
136111 (19)성생활 불만이면 식욕이 강해진다는 거 4 ..... 2012/07/27 5,926
136110 수다떠는걸로 스트레스 푸는 사람 곁에서 너무 힘들어요;; 2 접근금지 2012/07/27 2,149
136109 이명박면허라는 거 이제는 없어요? 3 ... 2012/07/27 1,219
136108 이시간에로 매미가우네요 새벽엔4시에도울고... 3 ... 2012/07/27 1,022
136107 사람 첫인상 맹돌맘 2012/07/27 1,819
136106 짝을 보면서 드는 생각... 1 엄마 2012/07/27 2,297
136105 남자라는 동물 3 어흐.. 2012/07/27 1,784
136104 이 더위에 강아지가 태어났어요 20 초보 2012/07/27 3,687
136103 새벽 4시에 콩밭에 풀 맬려면 일찍자야해서 자러감 ㅋ(날씨가더워.. 2 // 2012/07/27 1,422
136102 통합진보당 참 답답하네요. 6 잘은 모르지.. 2012/07/27 1,469
136101 밤참을 먹으려는데.. .. 2012/07/27 901
136100 만삭사진은 왜 찍는건가요? 77 대체 2012/07/27 15,081
136099 가지말려도되요? 1 요즘 2012/07/27 1,314
136098 남편이 너무나 싫습니다 34 참고사는 현.. 2012/07/27 14,294
136097 중학생 딸램을 위한 좋은 책 2 추천부탁 ^.. 2012/07/27 1,061
136096 딸과 어디가면 좋을까요? 엄마 2012/07/27 724
136095 짭쪼름하면서 개운한 맛있는된장구해요 된장녀 2012/07/27 1,529
136094 가족여행, 시어른들께 알리고 가시나요? 9 여행 2012/07/27 2,536
136093 초4 기타 배우려는데 클래식/통기타 중뭐가 좋고 브랜드도 추천해.. 4 생일선물 2012/07/27 1,992
136092 82에서 추천 받은 영화.. 145 명화 2012/07/27 11,514
136091 사십일 아가얼굴에 손톱으로 낸 상처 10 아가 2012/07/27 1,852
136090 요트 코치, 음주운전으로 영국경찰에 걸려 귀국 -_- 1 아놔 2012/07/27 1,484
136089 주차 된 차 접촉사고 (범퍼부분...) 5 범퍼 2012/07/27 9,537
136088 Class ends early?-->수업이 일찍 끝.. 1 . 2012/07/27 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