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베스킨, 던킨, 빠리바~ 안먹을거예요!!! 한동안!!

열받아 조회수 : 4,487
작성일 : 2012-07-27 22:14:17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20726072948

 

 

이 기사 보셨어요?  공장에 자기 직원이 한명도 없고

 

자기 회사 직원을 다 하청으로 돌렸다네요.

 

짠돌이 회사에 급여 짠건 알았지만..

 

그동안  많이도 사먹었는데.. 이젠 미워하려구요!!

 

가맹점주는 무슨죄냐 싶지만...

 

그리고 직원들 다 파업하며 저 아이스크림이랑 케익 누가 만들지 끔찍하네요-_-

 

 

IP : 58.122.xxx.1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7 10:20 PM (58.124.xxx.110)

    원래 그 회사 유명해요... 저 예전에 파리바게트 생산직에서 근무해봤거든요.. 12시간 일하는데 화장실 가는거 이외에는 한번도 안쉬고 일해요..ㅠㅠ 거기 다니고 다른데 가니까.ㅋㅋㅋ 진짜 세상에 거기만큼 힘든곳은 어디에도 없더라구요.. 그회사 퇴사하고 좋은점은 인내력은 확실히 생겼다는거.. 오죽하면 파리바게트 생산직은 내 인생에서 최대 내리막길에 도달할정도가 아니면 다시는 안가고 싶을정도예요..파리바게트 매장들만 봐도 치가 떨릴정도로 노동의 강도는 정말 장난아니예요..ㅠㅠ 그래도 일정기간 끝나면 정직 달아주는데 요즘은 달라졌나 기사 보다가 그생각 들더라구요..

  • 2.
    '12.7.27 10:22 PM (118.219.xxx.124)

    저도 아는사람이 베스킨 당분간
    먹지말라고 그러더라구요ᆢ

  • 3. ..
    '12.7.27 10:24 PM (218.50.xxx.106)

    컵 보증금 받을때도 던킨.. 편법 어지간했죠.

    진짜 브랜드 이미지 저렴하다는 느낌밖에...(가격 저렴하다는 뜻 절대 아닙니다!)

  • 4. ,,
    '12.7.27 10:24 PM (14.52.xxx.192)

    저도 동참

  • 5. 에휴..
    '12.7.27 10:34 PM (124.53.xxx.156)

    워낙.. 그 기업이 악덕기업으로 소문났죠 ㅠㅠ

  • 6. ..
    '12.7.27 10:57 PM (115.140.xxx.133)

    저도 빠리바케트 안 먹어요. 거기서 알바 한적 있는데, 빵 만드는 기사들 정말 사람이하로 부려먹더라고요.
    새벽 5시 부터 오후4시까지 증말 점심시간도 없고 쉬는 시간없이 하루종일 서서 일해요.
    한달에 휴일 4일밖에 지급안되고요. 가맹점 주인따라 틀린지 모르겠지만, 일단 가맹점 파견시킨 자신들의
    직원인 기사들에,대해서는 어떤 취급, 환경에서ㅡ일하는지 아무런 보호,관심이 없던데요.
    그렇게 일한 비용이 한달 170만원. 말이 정직원이지 시급 육천정도에 사대보함들은 수준이더군요.
    제 자신이 알바이면서 그 기사들 안되서 눈물 핑 돌았습니다.

  • 7. 쟈크라깡
    '12.7.27 11:16 PM (121.129.xxx.218)

    전 원래 다국적기업을 싫어해서 거의 이용을 안하는데 매출1000억이라니

    그렇게 돈을 벌고도 사람을 노예부리듯 하다니

    이래서 기업정신을 봐야 하는 겁니다.

    소비자들이 좀 더 신중한 소비를 하고 소비자의 권리를 보여줬으면 싶네요.

  • 8. 데모
    '12.7.28 6:11 PM (110.70.xxx.210)

    강남역 베스킨 본사 앞에서 공장직원분들 데모 하시는데 하시는 말씀이 2년 일하면 정직 시켜준댔는데 안시켜주고 약속 절대 안지키고 자른다길래
    허걱 하면서 놀란 기억이

  • 9. 데모
    '12.7.28 6:13 PM (110.70.xxx.210)

    저도 그때 있는놈들이 더 한다는거 실감
    저도 안 사 먹을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390 사진찍을때 기다려드렸더니 단풍 14:21:37 11
1773389 지방카페에서 사기당한 썰 웃자 14:06:35 429
1773388 고려대공대 3 고려대 14:06:15 331
1773387 트레이더조 초코볼 커피 러버 에스프레소 빈 1 초코볼 13:59:14 118
1773386 아기케어 1 13:58:32 84
1773385 이호선교수님 학부는 어딘가요? 10 .. 13:57:39 935
1773384 이십년 넘은 LG CNS 주식 팔까요? 3 13:50:29 586
1773383 자켓 좀 봐주세요 9 ... 13:45:53 392
1773382 오늘 여권 사진 예약해 뒀는데요 6 ᆢᆢ 13:45:45 212
1773381 악성 나르시스트 민희진 쎄한 건 이 때 알아차리셨어야.. 3 .. 13:44:46 558
1773380 소고기 사러 가요 2 육식 13:41:45 374
1773379 딸아이의 남친 아버지가 넘 나이가 많아요 12 ㅇㅇ 13:39:50 1,430
1773378 논술중인 아이를 기다리는데 2 .... 13:39:44 300
1773377 [단독] 특검, 김건희가 장제원에 ‘이배용 임명’ 요구 정황 포.. 4 화수분이네 13:33:25 953
1773376 딸아이 잘못 키웠나봐요. 상처 받네요. 10 ㅇㅇ 13:32:22 1,513
1773375 상생페이 남편 12만원 받았어요 7 ........ 13:30:17 1,073
1773374 엄마의 아동 학대… 35 P 13:26:26 1,301
1773373 구글주식은 알파벳A로 사는건가요? 3 ㅇㅇ 13:24:48 480
1773372 나나 대단하네요 6 ㅈㅈ 13:24:48 1,174
1773371 스*오청바지 핏은 이쁜데 넘 흐느적거려요 13:24:12 139
1773370 강쥐/냥이 기르시는 분들이 읽어보심 좋을 듯한 글 1 중딩맘 13:23:16 159
1773369 웃다가 보면서 우네요 1 ... 13:13:34 868
1773368 정말 초등때 독서만 해도 되나요 19 13:12:18 797
1773367 원가족이랑 과하게 사이 좋은 남자 13 Weare 13:11:41 852
1773366 집사님들 초보 13:08:15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