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컴퓨터를 하다가 우연히 모니터 화면에 비친 내 모습을 봤어요.
그 순간 제가 턱을 괴고 있었는데 제 손을 따라서 입술 옆 살이 아래로 길게 늘어져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손에 힘을 주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았어요.
그 모습을 보니 턱을 괴는 게 습관처럼 될 경우 얼굴 살을 처지게 만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 얼굴에서 유독 입술 옆이 처진 이유가 제 나쁜 습관 때문이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몸매도 그렇지만 얼굴도 사소한 습관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