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넘 더워서 죽고싶어요 흑흑

죽여라 조회수 : 4,137
작성일 : 2012-07-27 20:57:27
아무리 기온이 올라가도 습기가 없으면 더운지 모르겠던데 정말 요즘 너무 더워요.
화장이나 이쁜옷은 커녕 운동용 통풍 잘되는 티랑 반바지만 입고 살아요.
운동하는 재미로 사는데 밖에 못나가겠어요 테니스 등산 뭐 아무것도 못하고 살아요
집에서 요가했더니 머리에 열이 빡올라서 흠칫, 온도계봤더니 30도가 넘어요-,.-

날씨 너무 더운걸 넘어 살인적인듯해요 흑흑

IP : 110.70.xxx.16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투미투미투미투
    '12.7.27 8:59 PM (121.130.xxx.228)

    미쳐 버릴것 가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덥다 악 악 ㅠㅠㅠㅠㅠㅠㅠ

  • 2. ..
    '12.7.27 9:02 PM (218.50.xxx.106)

    헉 지금 제맘과 같은 글이 올라왔군요.
    오늘 왠지 열대아 있을거같아요.
    아까 빨래 널면서 땀을 비오듯 흘렸어요.
    선풍기 끌어안고 가만있으면 좀 살만해요 ;;

  • 3. 대구예요 ㅠ.ㅠ
    '12.7.27 9:05 PM (39.121.xxx.58)

    숨이 턱턱 막혀요..
    근데 다음주는 더 덥다네요..
    암막커튼치고 에어컨 켰다..껐다..반복하고있어요.
    전기요금생각보다 사람잡겠다싶어 그냥 다른데서 아끼자..하고 틀고있네요.

  • 4. 미도리
    '12.7.27 9:09 PM (1.252.xxx.144)

    흠.. 다들 힘내세요. 전 그런데 부산인데 아파트 고층이라 그런지 잘 때 선풍기도 끄고 자는데요. 에어컨 자기 전에 살짝 들고요.
    낮엔 정말 덥긴 하더라구요.
    원글님 운동은 수영 다니시면 좋을 듯 한데요.

  • 5. 누진세좀 없애주지
    '12.7.27 9:10 PM (180.231.xxx.25)

    가게는 문열어놀고 펑펑돌리던데 서민들은 누진세땜에 ㅠ

  • 6. ...
    '12.7.27 9:10 PM (211.60.xxx.54)

    아무리 그래도 죽고싶다는 표현은...
    이더운날 밖에서 일하는 사람도 있어요

  • 7. ......
    '12.7.27 9:12 PM (211.211.xxx.21)

    저녁되니 지금은 좀 살겠어요..낮엔 찜통..ㅠㅠ
    에어컨은 답답해서 싫고..내일 더 덥다는데 무섭네요..

  • 8. 당장
    '12.7.27 9:25 PM (125.135.xxx.131)

    샤워부터 하세요.
    머리도 감구요.
    그러고 선풍기 앞에 앉으면 한결 나을 겁니다.

  • 9. 속는 셈치고
    '12.7.27 9:25 PM (121.130.xxx.118)

    물에 적셔 꽉 짠 면티 한 번 입어 보세요.
    입을 때부터 찬 기운에 몸이 섬찟섬찟!
    정말 시원해요.
    '더워 죽을 것 같아요','에어컨 땜에 전기세 걱정돼요'
    이런 님들 보면 안타까움이 스멀스멀..
    시원한 맛에,
    축축함이나 약간의 행동상 제약(눕는다던가 하는) 정도는
    충분히 감수가 될 겁니다~

  • 10. 수건
    '12.7.27 10:05 PM (211.213.xxx.14)

    젖은 면티가 좀 거시기 하면
    수건 있잖아요? 특히 등산용 속건 수건이 좋더라구요
    적셔서 가운처럼 어깨에 두르고 있으면 좋더라구요
    등산용 쿨 넥타이까지 동원ㅠㅠ

  • 11. 된다!!
    '12.7.27 10:17 PM (58.226.xxx.184)

    더워도 습도가 낮으면 덜한데..

    온도와 습도같이 동반되니 더 쪄죽는것 같아 불쾌지수짱!!
    비도 안오는데 습도는 왜이리 높은건지 습해요

    신경질이 나서
    이런날이 지속되면
    범죄율도 왠지 높아질듯해요. 왕우울..

  • 12. 원글이
    '12.7.27 10:19 PM (58.143.xxx.89)

    덥다고 죽고싶다니! 하시는분들은 정말 제맘 모르시는분들이구요.
    다른건 다 자기 노력으로 해결되지만 더운건 한계가 있잖아요. 더우면 그동안은 좀 열식히고 짧은옷 입는걸로 해결됐는데 올해 날씨는 진짜 노력의 범위를 넘는 수준,
    물론 집에서 에어콘 틀면 되지만 집밖에 기분좋게 산책이나 외출을 못하잖아요.
    차타고 백화점 가거나 어디 영화관 같은데 짱박히는건 산책이 아니고 전 나가 뛰어놀고싶다고요!!
    저 요새 하루세번 샤워하구요.
    안하던짓했더니 피부껍질이 벗겨지고ㅠ있어서 죽겠어요

    일단 님들 말대로 그래도 나가 뛴다음 샤워후 젖은티 입고 에어콘 빵빵히 틀겠음

  • 13. ...
    '12.7.27 10:26 PM (211.178.xxx.9)

    오늘 너무 더워 머리까지 아파 두통약 두 번 먹었어요.
    조금 아까 샤워하고 선풍기끼고 누워 82하고 있는데 살만해요.
    조금 지나면 다시 더워 잠 못잘까 두렵긴 해요.
    아..배고파요.
    밥맛도 없어 빵 하나 먹고 말았더니ㅠㅠ

  • 14. 저는
    '12.7.28 12:47 AM (58.124.xxx.207)

    여름이 너무 좋아서.. 활기도 넘치고..
    추운 겨울보다는 지금이 훨씬 나요... 전 아직 에어콘 없어도 살만한데..
    죄송^^

  • 15. 소란
    '12.7.28 9:50 AM (118.39.xxx.23)

    아무리 더워도 그래도 여름이 좋아요...

    추운거 정말 정말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889 자주 버리는 식재료가 있어요 5 요린이 19:01:40 307
1744888 맞벌이가정 소비쿠폰 jj 19:01:15 134
1744887 성형외과 의사가 하지 않는 말 ... 19:00:49 304
1744886 안 이뻐지는 딸아빠의 고뇌TT 7 우프다 18:59:31 368
1744885 자식이 잘안될때 .. 18:55:56 301
1744884 로봇청소기 사용하시는 분요? 빠빠 18:52:02 133
1744883 정성호 법무부 장관 페북 6 ... 18:49:34 689
1744882 인스타 눌러서 채팅하기 .. 18:46:40 95
1744881 방금 런던이라고 글 쓰셨던 분 5 18:46:31 636
1744880 솟장 복사 3 상속 18:43:30 171
1744879 50세 남편: 새우깡 큰 봉지하나를 다 먹어요. 24 wewe 18:42:17 1,215
1744878 친정엄마와 언니 통화하면서 꼭 이래요 10 18:39:54 861
1744877 2차 소비쿠폰 10만원에서 제외되는 인원이 8 .... 18:39:11 1,046
1744876 한달된 당원이 70년 넘은 정당 접수함 10 난장판 18:37:31 813
1744875 고등 애가 저한테 섭한가봐요 4 네네 18:36:07 609
1744874 포도가 좋은 과일인가봐요 4 ........ 18:31:50 1,038
1744873 김건희 볼케이노 마담이었다 이거 사진 봤어요? 5 .. 18:28:30 1,736
1744872 잼프가 민주당 대표일때 테러 당한거 재수사 원해요. 3 .. 18:23:09 359
1744871 아효 달걀 배송 깨져서 왔네요 4 ........ 18:21:30 602
1744870 조연급 배우들 잘되는게 보기 좋아요 7 ... 18:20:27 819
1744869 주말부부 의외의 좋은점 6 ... 18:20:11 1,178
1744868 노안 치료제 나왔네요 9 삶의 질이 18:16:38 1,934
1744867 1월1일~6일..해외여행지 추천해주세요. 1 ... 18:16:00 212
1744866 넷플릭스 청춘의 덫 있어요 2 Suo 18:15:54 390
1744865 이 벌레의 정체가 과연 뭘까요? 7 .. 18:13:31 568